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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금] 분당 금요 보드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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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9 02: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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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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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바부탱
보드게임을 사랑하는, 함께하면 행복해지는 분들과 함께한 분당 금요 보드게임 모임 이었습니다.
모임 주인장이신 '하워드'님 께서 2주 연속 불참하셔서 제가 간단하게 후기 올립니다.
(하워드님 반성하세욧!! ^^;;)
'하워드'님 께서 못 오셔서 사진도 못 찍어서 사진은 여기저기서 퍼왔습니다. ㅡ.ㅡa
디카를 장만하던지 해야겠네요. ^^
참석하신 분들 :
jugng, Rufus, ryan, 바부탱
특히 'ryan'님은 이번에 분당 모임에 처음 방문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성격이 차분하시던데 게임할 때 눈빛은 초롱초롱 빛이 나시더군요. ^^
다음 모임에도 계속 뵐 수 있기를 기대할께요~~
돌아간 게임들 :
Torres, Verreter, Niagara
제가 도착한 시간은 8시 30분 정도로 약간 늦어서 그 전에 무슨 게임이 돌아갔는지 모르겠네요.
이전에 돌아간 게임있으면 간단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 토레스 (Torres)
<사진 출처 : Divedice>
제가 도착하니 막 Torres를 설명하시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jugng님이 저를 위해 친절히 룰을 한번더 설명해 주셨습니다.
소문만으로 접하던 Torres를 플레이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게임 진행은 각 라운드에 정해진 Action Point를 이용하여 기사와 성을 이용하여 영역을 확장하여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입니다.
1라운드에서 룰을 잘못 알고 있던 저는 초반부터 처지기 시작해서 결국에는 꼴지를 하고 말았지요.
점수 계산시 기사 단위로 하는 줄 알았습니다. ㅜㅜ
저와 ryan님이 처음하는 게임이라 master version으로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Torres의 게임성에 빠져들만 하더군요.
다음에는 master version으로 돌려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1등은 처음하신 'ryan'님이 차지 하셨습니다.
아~ jugng님. 새로 사신 신판을 페이퍼에 드리고, 구판을 가져갔다고 하시는데 맞나요? ^^ 구판이 더 좋은가보죠?
# 베레터 (Verrater)
<사진 출처 : BGKorea (등록자:bdvo2s)>
다음으로는 Adlung사의 멋진 카드게임인 Verrater를 즐겨보았습니다.
카드게임을 상당히 좋아하시는 jugng님께서 추천을 하시고 설명까지 해 주셨습니다.
4명이 2개의 가문으로 나뉘어 각각 역할을 선택하고, power card(?)를 이용하여 분쟁을 해결하면서 그에 따르는 승점을 얻는 게임입니다.
배신자(Verrater)가 참으로 매력적이더군요. ^^;
게임은 2라운드에서 무려 15점을 획득한 제가 1등을 차지했습니다. 캬캬
분쟁시 최고로 얻을 수 있는 점수가 15점인데 제가 해냈답니다. ^^V
3대 1로 싸워서 이겼지요. 역할 카드 2점짜리 덕분에 1점 차이로 이겼습니다.
# 나이아가라 (Niagara)
<사진 출처 : Divedice>
마지막으로 시간도 애매하고 해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Niagara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배경으로 자신의 배를 이용하여 보석을 획득하는 게임입니다.
가족 게임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 눈치와 수싸움 장난아닙니다.
초반에는 다들 게임에 적응을 못해 손쉽게 보석을 획득했는데, 갈수록 서로 딴지를 걸면서 진도가 안나가더군요.
특히 구름때문에 떠내려가는게 장난이 아닙니다.
경쟁자들의 딴지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서로 다른 색깔의 보석 5개를 다 획득한 제가 승리를 했습니다. ^^V
한동안 모임에 가지 못하다 2주 연속으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거기다 함께하면 행복해지는 분들과 해더 더욱 기뻤구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금요일 분당 모임에서는 좋은 사람들과 재밌는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랄께요.
제가 참석하는 날은 제 방에서 밤샘 모임도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다다 여러분 모두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이상 바부탱이었습니다.
모임 주인장이신 '하워드'님 께서 2주 연속 불참하셔서 제가 간단하게 후기 올립니다.
(하워드님 반성하세욧!! ^^;;)
'하워드'님 께서 못 오셔서 사진도 못 찍어서 사진은 여기저기서 퍼왔습니다. ㅡ.ㅡa
디카를 장만하던지 해야겠네요. ^^
참석하신 분들 :
jugng, Rufus, ryan, 바부탱
특히 'ryan'님은 이번에 분당 모임에 처음 방문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성격이 차분하시던데 게임할 때 눈빛은 초롱초롱 빛이 나시더군요. ^^
다음 모임에도 계속 뵐 수 있기를 기대할께요~~
돌아간 게임들 :
Torres, Verreter, Niagara
제가 도착한 시간은 8시 30분 정도로 약간 늦어서 그 전에 무슨 게임이 돌아갔는지 모르겠네요.
이전에 돌아간 게임있으면 간단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 토레스 (Torres)
<사진 출처 : Divedice>
제가 도착하니 막 Torres를 설명하시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jugng님이 저를 위해 친절히 룰을 한번더 설명해 주셨습니다.
소문만으로 접하던 Torres를 플레이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게임 진행은 각 라운드에 정해진 Action Point를 이용하여 기사와 성을 이용하여 영역을 확장하여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입니다.
1라운드에서 룰을 잘못 알고 있던 저는 초반부터 처지기 시작해서 결국에는 꼴지를 하고 말았지요.
점수 계산시 기사 단위로 하는 줄 알았습니다. ㅜㅜ
저와 ryan님이 처음하는 게임이라 master version으로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Torres의 게임성에 빠져들만 하더군요.
다음에는 master version으로 돌려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1등은 처음하신 'ryan'님이 차지 하셨습니다.
아~ jugng님. 새로 사신 신판을 페이퍼에 드리고, 구판을 가져갔다고 하시는데 맞나요? ^^ 구판이 더 좋은가보죠?
# 베레터 (Verrater)
<사진 출처 : BGKorea (등록자:bdvo2s)>
다음으로는 Adlung사의 멋진 카드게임인 Verrater를 즐겨보았습니다.
카드게임을 상당히 좋아하시는 jugng님께서 추천을 하시고 설명까지 해 주셨습니다.
4명이 2개의 가문으로 나뉘어 각각 역할을 선택하고, power card(?)를 이용하여 분쟁을 해결하면서 그에 따르는 승점을 얻는 게임입니다.
배신자(Verrater)가 참으로 매력적이더군요. ^^;
게임은 2라운드에서 무려 15점을 획득한 제가 1등을 차지했습니다. 캬캬
분쟁시 최고로 얻을 수 있는 점수가 15점인데 제가 해냈답니다. ^^V
3대 1로 싸워서 이겼지요. 역할 카드 2점짜리 덕분에 1점 차이로 이겼습니다.
# 나이아가라 (Niagara)
<사진 출처 : Divedice>
마지막으로 시간도 애매하고 해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Niagara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배경으로 자신의 배를 이용하여 보석을 획득하는 게임입니다.
가족 게임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 눈치와 수싸움 장난아닙니다.
초반에는 다들 게임에 적응을 못해 손쉽게 보석을 획득했는데, 갈수록 서로 딴지를 걸면서 진도가 안나가더군요.
특히 구름때문에 떠내려가는게 장난이 아닙니다.
경쟁자들의 딴지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서로 다른 색깔의 보석 5개를 다 획득한 제가 승리를 했습니다. ^^V
한동안 모임에 가지 못하다 2주 연속으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거기다 함께하면 행복해지는 분들과 해더 더욱 기뻤구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금요일 분당 모임에서는 좋은 사람들과 재밌는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랄께요.
제가 참석하는 날은 제 방에서 밤샘 모임도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다다 여러분 모두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이상 바부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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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html을 쓰는 헷갈리네요. ㅎㅎ
몇 번을 수정했는지 모르겠습니다. ㅡㅡa -
분당모임 홧팅입니다..
다들 보고싶네요.. 흑~ -
모두의 사정권에서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바부탱님의 배를 결국 약탈하지 못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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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믿음직한 분당 멤버들^^ (저 주인장 아니에요^^ 모임의 주인은 모임을 찾는 멤버분들 모두이니까요...)
오시기로한 몇 분들께는 불참이유를 담은 문자를 보냈었는데...제가 어제 회사일로 술을 좀 먹었거든요^^;
바부탱 님 후기 참 좋네요...디카만 있으면 완벽...앞으로도 저만의 후기보다는 이렇게 다른 분들의 멋진 후기도 기대해봅니다~ -
어제의 나이아가라. 날씨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뭐 내배떠내려가면 어때.. 다른 배들도 다떠내려가는데.. 라는 마음가짐으로 결코 구름 카드(?)를 내놓지 않으시던 모든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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