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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11/15화]고대 쥬만지 모임 후기^^
  • 2005-11-17 19:22:28

  • 0

  • 808

Lv.1 SG와사비
^ㅡ^)a 두번째 모임이었습니다.
10시부터 모임이 진행이 되었구요 에뉴잇님 그리고 엔토님 그리고
보리건빵님 그리고 가이아님께서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가장 처음 돌아간 게임은 역시... 자반을... ㅋㅋ
보리건빵, 에뉴잇, 가이아, 저, 엔토
이렇게 5인플로 자반을 돌렸구요... 막판 써프라이즈 신공으로
건빵님께서 1등을 하셨습니다...
아훔 드루를 잡고 3등에 그친 저는 씁쓸히 미소를 지을뿐...;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전 항상 자반을 할때마다 맨땅에 해딩을 ㅋㅋ
한번씩 꼭 하는지라 ㅋㅋㅋ;
벨트를 사지못해서 쩔쩔매는 드루의 모습을... ㅋㅋㅋ;

두번째 게임은... 저번주에 이어서 다시 마레를 했습니다...ㅋㅋ
메뉴얼을 보며 에뉴잇님의 설명과 더불이... 저번주에 엄청난
에러플을 교정하고 플레이를 해보니 좀 더 훌륭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단지 조금 문제가 있다면... 예측하기가 좀 힘들어보이는듯한...ㅋㅋ
국가는 엔토님께서 로마를 잡으셨고 가이아님께서 그리스를
제가 저번주에 이어 이번에도 바빌론을 그리고 에뉴잇님이 이집트를
마지막으로 보리건빵님이 카르타고를 하셨습니다...
게임이 시작되고~~ 이번주 마레에서는 가이아님과 저의 쌰바쌰바 진수를
볼 수 있었습니다...
로마 옆동네에 붙은 그리스를 잡으신 가이아님은 최대한 쌰바쌰바에
충실하셨고... ㅋㅋㅋ 저는 감히 바빌론의 지붕인 골드가 생산되는
땅을 무려 ㅋㅋ 시장을 지어다 두손으로 바치는 ㅋㅋㅋ 진귀한 광경을
보여드렸습니다. 이렇게 쌰바쌰바를 하는동안
이집트와 카르타고는 사이좋게 놀더군요... 게임이 중반으로 흐르자
이집트가 ㅋㅋ 서서히 음흉한 눈빛을 ㅋㅋ 카르타고를 침략하기 시작했고
ㅋㅋㅋ 놀란 건빵님의 표정...ㅋㅋㅋ;;; 얼굴이 빨갛게 되셔서 전쟁을
선언하셨지만... 끝내 평화를 유지하셨습니다...
후반부에서는 제가 영웅카드 한장을 그리고 엔토님께서 한장을 그리고
에뉴잇님이 한장을 사신 상태에서 게임은 이렇게 세 국가의 눈치 속에
진행이 되었고... 세 국가 모두 매 턴마다 불가사의나 영웅카드를
구입할 수 있게 된 상태에서... 무역카드를 손에쥔 건빵님께서 다수의
카드 교환 선언으로 택스를 쫙쫙 빨아들이기 시작한 에뉴잇님... 결국엔
택스로 피라미드를 ㅡㅡ;;;;;; 사고 게임을 끝내버렸습니다;;;
모두들 경악의 표정으로... 바라보며... 허망하게 끝난 게임이었죠...
그래도 두번째 플레이라 시간이 몹시 단축되었다는 점이 흐뭇하게 만드는
게임이었습니다... ^^

시간이 거진 새벽 5시를 넘어가기 시작하자 엔토님께서는 귀가하셨고...
자반 콜이 나왔습니다;;;끄응;;;
카멜롯과 엘그란데를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 자반을 다시
콜이 되었고... 이번에 걸린 종족은 지신...
드루를 잡으신 에뉴잇님 엘프를 고르신 건빵님 그리고 요정을 고르신
가이아님 이렇게 4인플이 시작되었습니다.
초반에 주문석 두개를 질러서 축적과 아이템 할인을 4단계 지르고;;;ㅋㅋ;
아이템 쪽쪽 빨아가기 시작... 순식같에 c시대의 문이 열렸는데...
ㅡㅡ; 어째 잘 나가나 했더니... 역시 저는 맨땅에 해딩을 또한번 했다죠
엘릭서를 건드려보지도 못했다는 ㅋㅋㅋ; = _ㅠ)a 속으로 눈물을 삼키며
d시대에도 저는 사파로 ㅋㅋㅋ 살아갔답니다. 단지 불의잔을 두개를 산게
그나마 다행이었죠 ㅠㅠ 그러던 게임은 후반으로 치달리고 결국 제가
수문장 3개 건빵님이 수문장 3개를 사고 게임이 끝났습니다.
초반에 쭉쭉 달리던 건전지가 다되었는지 ㅋㅋ 후반에서는 거의 ㅋㅋ
속도가 더뎠고 ㅡㅡ; 엘릭서의 영향이 ㅠㅠ;;;
게임은...;;; 저와 건빵님의 동타로 게임이 끝났습니다;;; ㅡㅡ;
피곤하기도 많이 피곤했지만... 역시 나란녀석은 자반으로는
어쩔 수 없는 녀석이구나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ㅋㅋㅋ 게임이었다죠...
혹시 모릅니다;;; 사고팔기에;;; 자반이 올라올지도;;끄응 한글화
되어있고 보석과 마법가루 작은 상자에 잘 담겨져 있습니다;
종족 시트 새로 뽑아서 한글화 코팅 되어있구요 ㅡ,ㅡ;;;; 끄응;;;

이렇게... 15일의 모임은 끝이났습니다;;;
정리하고 집에 도착을 하니;;; 9시;;; = _=)a 남들 활동할때 저는
잠의 구렁텅이에 빠졌다죠;;; 덕분에 16일 몹시 폐인같은 하루를
보냈다는... ^^

이상 고대 쥬만지 15일 모임 후기담이었습니다.

- 닉을 바꾸고만 싶은...
SG와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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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3 타이드
    • 2005-11-17 20:40:57

    ㅋㅋ 후기 잘 봤습니다.ㅎㅎ 역시 자반웨이브군요..ㅋ
    닉 바꾸지 마세요. 잘어울려요.ㅋ
    • 2005-11-17 20:48:11

    아니, 와사비님.
    메일로 자료요청 했는데
    무참히 씹으시다니..미워할꼬양~!!
    • Lv.1 SG와사비
    • 2005-11-17 22:27:55

    업 메일루요? 어어업 제가 멜 확인을 자주 못해서 ㅠㅠ 게다가
    집에 컴터 모니터가 나가서 쿨럭;;; 후딱 확인하고 답멜
    드릴게요 ㅠㅠ
    • 2005-11-17 23:26:05

    나 불가사의 안샀어 ㅡ.ㅡ 건빵님이 아르테미스 샀지..처음에는 다들 이집트 텍스 못가져가게 교환으로 말리구..게다가 와사비 너가 와서 분탕질하고..젤 잘나가는 로마는 아무도 견제 안하구..심지어 그리스 가이아님은 로마외의 국가가 배만 띄우면 모조리 부시겠다고까지..ㅡㅡ;
    • 2005-11-17 23:29:27

    로마 바빌론 카르타고가 불가사의 구입할 재력을 갖추고 불가사의 구입하기 시작하니까 다들 불가사의 자원맞추기에 들어가서..텍스견제 한턴 쉬는 틈에 피라미드 건설할 수 있었지..교역리더가 한장만 더 많이 불렀으면 못지었을듯-ㅇ-
    • Lv.1 ENTO™
    • 2005-11-18 16:04:54

    어찌되었던 애뉴잇님이 1등을 하신건 변함없지요.
    당분간은 뭘하셔도 견제를 받으실 듯.
    평화를 사랑하는 로마....쿨럭
    • 2005-11-18 22:33:27

    와오, 애뉴잇님 마레 2연승? 대단하시네요^^ 참석 못해서 아쉬웠습니당.. ㅡㅜ 술푸느라.. ㅎㅎ^^; 다음주도 ㄱ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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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축하합니다, 코리아보드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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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대한폐경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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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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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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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그동안 너무 초월번역이라고 띄워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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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해명문 잘 봤습니다. 정말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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