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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목]베레베레 서울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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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8 11: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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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귀차니즘의 심한 발동으로 후기 안올렸는데...
어제 키레님 다녀가셔서 후기 한번 올려요~
초보매니아님 젤 일찍오셨는데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되셨다는 분이 자반을 너무 재미있게 하셨다... ^^
그래서 인원도 2명이고 해서 자반(고아나 자반 둘 중에 하나 하려다가요~) 돌릴려고하는데 키레님이 일행 3분과 오셨습니다...
참고로 키레님은 국내 AOS의 최고수 준원님이 우리나라에 특이한(?) 전략을 사용한 플레이어 2분 중 한분으로 꼽는 AOS 극강 고수십니다... ^^
(턴 오더만 계속 잡는 특이한 전략을 구사... 나머지 하나는 저 쉐어 정책으로 4쉐어로 생산만 잡아서 게임을 끝낸 모님이라고 합니다... ^^)
현재 국방부 소속이라 오랜 공백기가 있으신데 휴가만 나오시면 저희 가게를 방문해 주시는 지라... 수요일에는 오셔서 고아 배우셨고 자반 배우시려다 시간이 없어 못배우셨는데 마침 자반 펼치니 딱 오셨습니다...
그래서 설명 들어가고요...
5인 시작하려는데 간만에 보리건빵님 등장...
(이 냥반 또 자반이라면 죽고 못살죠...)
빡신 6인플 돌았습니다...
둘 빼고는 플레이에 익숙치 않은지라 시간도 좀 많이 걸렸고요...
결과적으로 너무 완벽한 플레이(위장망토 당하기 싫다는)를 추구하신 건빵님 한번의 실수로 나락으로 떨어지시고...
악셀을 밟아라 미니게임을 벌였는데요~
그거 뭐 전략도 없고 눈감고 카드 내도 되는 게임이더군요... ㅋㅋㅋ
(결국 제가 꼴등했단 말입니다~ 재미있었어요~)
오랜만에 모인 AOS 매니아들이 한판 벌이기 위해 대거 결승 불참선언을 하는 바람에 결승 4인플... 아마 로이엔탈님 1등, 보더님 2등, 키레님 일행이 3등이었던거 같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AOS 였고요...
정말 오랜만이라 삽질 한방으로 처반 달릴 수 있었던 기회에 1턴에 수송 못하고 로코 못올리고 즐~ 이었습니다... ㅋㅋㅋ
그거 땜빵하는게 어제 게임의 테마였고요...
보리건빵님 1등, 우진형 2등, 키레님 3등~
저도 공백이 너무 오래 있어서 공부 좀 해야겠어요~
아... 어쨌던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AOS를 해서 그런지 너무 좋은 날이었습니다...
담에도 AOS 맴버들 자주 자주 모여요~
어제 키레님 다녀가셔서 후기 한번 올려요~
초보매니아님 젤 일찍오셨는데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되셨다는 분이 자반을 너무 재미있게 하셨다... ^^
그래서 인원도 2명이고 해서 자반(고아나 자반 둘 중에 하나 하려다가요~) 돌릴려고하는데 키레님이 일행 3분과 오셨습니다...
참고로 키레님은 국내 AOS의 최고수 준원님이 우리나라에 특이한(?) 전략을 사용한 플레이어 2분 중 한분으로 꼽는 AOS 극강 고수십니다... ^^
(턴 오더만 계속 잡는 특이한 전략을 구사... 나머지 하나는 저 쉐어 정책으로 4쉐어로 생산만 잡아서 게임을 끝낸 모님이라고 합니다... ^^)
현재 국방부 소속이라 오랜 공백기가 있으신데 휴가만 나오시면 저희 가게를 방문해 주시는 지라... 수요일에는 오셔서 고아 배우셨고 자반 배우시려다 시간이 없어 못배우셨는데 마침 자반 펼치니 딱 오셨습니다...
그래서 설명 들어가고요...
5인 시작하려는데 간만에 보리건빵님 등장...
(이 냥반 또 자반이라면 죽고 못살죠...)
빡신 6인플 돌았습니다...
둘 빼고는 플레이에 익숙치 않은지라 시간도 좀 많이 걸렸고요...
결과적으로 너무 완벽한 플레이(위장망토 당하기 싫다는)를 추구하신 건빵님 한번의 실수로 나락으로 떨어지시고...
악셀을 밟아라 미니게임을 벌였는데요~
그거 뭐 전략도 없고 눈감고 카드 내도 되는 게임이더군요... ㅋㅋㅋ
(결국 제가 꼴등했단 말입니다~ 재미있었어요~)
오랜만에 모인 AOS 매니아들이 한판 벌이기 위해 대거 결승 불참선언을 하는 바람에 결승 4인플... 아마 로이엔탈님 1등, 보더님 2등, 키레님 일행이 3등이었던거 같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AOS 였고요...
정말 오랜만이라 삽질 한방으로 처반 달릴 수 있었던 기회에 1턴에 수송 못하고 로코 못올리고 즐~ 이었습니다... ㅋㅋㅋ
그거 땜빵하는게 어제 게임의 테마였고요...
보리건빵님 1등, 우진형 2등, 키레님 3등~
저도 공백이 너무 오래 있어서 공부 좀 해야겠어요~
아... 어쨌던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AOS를 해서 그런지 너무 좋은 날이었습니다...
담에도 AOS 맴버들 자주 자주 모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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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초보매니아님 어제 반가웠고요~ 심심하시고 겜 배우고 싶으시면 전화 주시고 놀러 오세요~ 겜도 갈쳐드리고 음료도 드리고 밥시간 맞춰 오시면 밥도 사드려요~ ㅋㅋㅋ 입문 얼마 안되셨는데 내공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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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에 밀려 가이아님, 보더님과 티칼 연습게임 좀 돌리다가
엑셀을 밟아라 진행팀(킨님+미모의 인터하비직원분) 오셔서 엑셀을 밟아라 이벤트에 합류..
적절한 운빨덕에 1위를 했네요..(카드빨+게임강호들의 aos참가사유로 대거이탈)
상당히 주목받은 3위 상품 카드게임보(명칭을 잘 몰라서리)는
키레님 일행으로 오신 미모의 처자분께서 획득..
결승내내 3위를 확보하시며 3위 상품을 목전에 두셨던 보더님께서는 마지막 5라운드에 450점을 획득하시며 역전2위를..
그덕에 관심밖에 밀려나있던 원숭이 후려치기를 득 하셨답니다..
(2위 상품을 보면서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완불뱅이 생각났다는..)
aos가 길어진 관계로 막간을 이용해 4인 카탄을 돌렸는데..
엑셀을 밟아라 대망의 3위 상품을 획득하신 처자분께서
탄력받으셨는지 그야말로 신들린 주사위빨로 나머지3명을 압도하며 gg를 받아내셨네요..
(좋게 표현해서 압도구요.. 시종일관 즈려밟는 분위기였다는.. 이제 카탄두 싫어질라구 함 ㅎㅎ)
지하철 막차시간 임박으로 시간제한 콜드게임승을 거두셨답니다.. ㅎㅎ -
역시 악셀의 밟아라 전략도 없는 완전 운빨 게임이군요~ 로이엔탈님이 우승이시라니~ ㅋㅋㅋ 전 예선 탈락... 사실 마이티 클럽때 쓸려고 보자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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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새씨... 랜드로드 고마워요~ 가게에도 하나 있는데 뭘 또 하나 더 주고 가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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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하고계세요 -_-;; 돌리셔도됩니다 ㅋㅋ
참, 가게에있었나요 -_-? 제껀 한글화랍니다;
(설명이 필요없다는;) -
키레님 군복무 얼마나 남았드래요?
얼굴 한번 뵙고싶은 분중 한분인디.. ㅎㅎㅎ -
어제 오랜만에 AoS를 해서 즐겁긴 했으나 힘들었네요... 그냥 그저그런 플레이로 남들 건 보이지도 않고 그렇더군요. 이번 휴가 기간 동안 게임 많이 배워가네요. 고아, 자반도르, 파워그리드. 궁금했던 게임 다 배웠군요. 개인적으로는 고아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더 해 봐야 알겠지만. 돈런 님, 휴가 기간 동안 꽤 뵈었네요. 반가웠고 감사합니다. 다음에 뵈면 AoS 또 하죠. 다음엔 좀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해야겠네요. 다들 잘 지내십시오. 한 6개월 뒤에 현역 복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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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넘 오랜만이라 전혀 플레이 안되었자나요~ 공부 좀 해야겠어요... 초보적인 실수도 하고 남의 길 안보고... 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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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를 놓친것이 여전히 아쉽다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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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런님 자주 찾아 뵈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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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을 대단히 했다죠 계속 6인플만하다가 5인플인줄 모르고 6턴으로 끝나는줄알고 계획을 세워서 막턴에 할일이 없어졌다는..ㅠㅠ 쉐어 발행도 고쉐어정책으로 해서 나중에는 철도건설도 못하고..ㅠㅠ
AOS가 잘 안돌아서 그런지 돈런/키레님 등이 초반에 힘을 못받아서 아쉬웠던 한판이였군요.. -
아마도 보리건빵님은 그런면까지 치밀하게 계산하고 게임에 임하지 않았을지..
휘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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