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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11/19 토]일산 다이스덱 토요밤샘 59차 후기
  • 2005-11-22 21: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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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 게임 열기가 가득 찼던 59번째 토요밤샘모임 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식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신작과 대작, 단순한 게임들까지 정말 다양하게 플레이가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많은 분들이 모여서.. 모두 모두 열심히, 즐겁게 플레이 하시는 모습들을 보고 있으려니.. 참....;;



참석하신 분들: 26분
펑그리얌님, ENTO™님, 포르코로소님, 알로님, 이카루스님, 동글이님, 삑사리님, KB612님, Jade님
파페포포님, 베르드님, WinDOS님, 초보매니아님, valala님, 친구들님, 친구들2님, One-Eyed Jack님
Kwangara님, 겨울바다님, 가이아님, 가릿님, GoNi님, MiNi님,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Arkham Horror, Einfach Genial, Auf Achse Das Kartenspiel, Medici, Tichu, Mighty, Amun-Re
Byzantium, El Grande, Hansa, DON, Ciao Ciao, Metro, Boom Town, Twixt, 악셀을 밟아라, 자모
Age of Steam - The Moon, Bay Area, Fist of Dragonstones, Die Knastbruder, Sudoku
Antiquity, Das Zepter von Zavandor, Dschungel, Cloud 9, Modern Art...




이 날은 평소보다 상당히 일찍부터 모임이 시작되었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무척이나 흥겨웠습니다.
새로운 분도 뵙고(그래서 더욱 아쉬웠습니다.-.-;), 어려운(!) 발걸음을 해 주신 분들도 계셨구요. :)

평소에도 느끼는 것이지만.. 일산모임 멤버 분들은 정말 게임에 대한 욕구만큼은 대~ 단 하시지요.
중간 중간 담배 타임을 제외하면.. 주구장창(!) 게임만, 오직 게임만을 무지하게 돌리시니까요~ ^^;


가릿님은 무척 일찍부터 오셔서 이런 저런 얘기도 많이 하시고, 게임들도 2~3인플로 여러개 돌리셨네요.
나중에는 짱군과 호수공원도 한바퀴 산보(!)하고, 둘이서 멀리까지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가시고..^^

베르드님과 윈도스님은 엔토님 차를 타고서 함께 일찍 도착을 하셨습니다.
베르드님은 그 사이에 몸이 꽤 좋아지신 것 같던데.. 푹 쉬시면서 확실한 충전을 하시길 바랍니다.
윈도스님은 이번에도 확실한 한글화가 더욱 빛나는 아캄 호러AOS 한정판을 들고 오셨구요.
지난 번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도착하자마자 아캄 호러부터 꺼내어 플레이 하시더군요. :)
엔토님도 두 분을 태워 오시기 위해 영등포까지 거쳐서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 베르드님이 들고 오신 큼지막하고 맛있는 케잌과 파이 잘 먹었습니다. :)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베르드님과 윈도스님께서 거리 문제로 일찍 귀가하신 점이 더더욱 아쉬웠습니다.

삑사리님과 KB612님도 다시 뵈어 반가웠습니다.
이 날도 역시나 두 분이서 정답고 즐겁게 게임을 하시더군요~ :)

친구들님 부부께서도 광아라님과 함께 이번 주에도 함께 해 주셨습니다.
광아라님이야 뭐.. 워낙 게임을 많이 해 보셨고, 내공이 상당하여 모든 게임에 금방 적응하시더군요. :)
친구들님은 요즘 부쩍 많은 게임을 접하시는 중인데요. 고생(!)도 좀 하시지만.. 뭐 금방 따라잡던데요~~^^

발라라님은 킨텍스에서 일 끝나자마자 오셔서 미니 대회까지 진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이 날은 좀 늦게까지 잘(!) 버티시던데.. 주일날 교회에서 아무 문제가 없으셨기를... ㅋㅋ

초보매니아님도 지난 주 밤샘과 수요번개에 이어 연속으로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
요즘 지름신이 확실하게 강림하신 것 같던데.. 적당히 지르세요~~ ^^;

제이드님은 분당에서부터 일산까지 먼길을 달려 일산모임에 처음으로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보드게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상당하시더군요. 좀 진작부터 참석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어렵게 첫 걸음을 해 주셨는데.. 일산모임이 당분간(?) 중단되게 되어 아쉽고.. 죄송스럽네요.-.-;;

파페포포님과 애꾸눈 잭님은 바쁘신 와중에도 모처럼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귀한 게임 들고와서 전수도 해 주시고 늦게까지 함께 하여 정말 반갑고 고마웠습니다.(__)
이날 빡센(!) 게임들이 여러개 돌아 잭님이 들고 오신 마하라자를 못 돌린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겨울바다님과 가이아님은 멀리에서부터 가끔씩이라도 참석하셔서 좋은 게임들을 잘 이끌어 주십니다.
간혹.. 게임에 대한 취향이 다소 다른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러기에 더욱 다양한 게임들이 돌아가지요~^^;

항상 꾸준하게 일산모임을 지켜주시는 포르코로소님, 엔토님, 펑그리얌님, 알로님의 30대 노장(!) 분들..
분위기를 잘 이끌어 주시는 이카루스님, 동글이님, 그리고 새롭게 떠오른 고니님, 미니님의 젊은(!) 그룹..
언제나 반갑고.. 정말 고마워하고 있답니다~~ ^^


다이스덱, 일산모임의 아지트(!)를 일단은 정리하기로 마음을 결정하여서인지.. 무척이나 아쉬웠습니다.
정말 좋은 분들이 모여서, 무척이나 재미있고 즐겁게 보드게임을 하는 모습들이 더더욱 정겨워 보였습니다.

아직은 일주일 정도가 남아있으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 보아야겠지요.
아직 한번씩의 수요번개와 토요밤샘이 남아있으니.. 그때까지는.. 즐겁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려야지요.


게임들이 여기저기서 무척 많이 돌아가고.. 정신도 좀 없었기에..;; 게임 소개는 간단하게 할께요~ ^^a
(사실.. 위에 적은 게임들보다 더 많이 돌아갔는데.. 제목조차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 아캄 호러



윈도스님이 들고 오신 게임으로 엔토님, 포르코로소님, 베르드님이 함께 하였던 4인플 이었습니다.

아캄 시에서 몬스터들을 물리치는 호러물 게임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지 많은 텍스트 카드들이 부담스러운데.. 윈도스님께서 완벽하게 한글화를 마친 뽀대 버전이었습니다. :)



캐릭터 말을 이동해 가면서 몬스터들을 만나고, 주사위로 전투를 하는데.. 역시나 주사위빨이 중요하더군요~
이 날은 결국 모두 실패를 하면서 게임이 종료되었더군요. 너무 어렵다고들 하시면서~~~ ^^;


★ 아인파흐 게니알



너무 건조하지 않으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R. Knizia 박사의 추상전략 게임입니다.
4인까지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타일 뽑기의 운적인 요소도 있어 더욱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게임도 이 날 여러 분들과 함께 두어번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 에이지 오브 스팀 - The Moon



이번 에센에서 선보인 한정판에 들어 있는 맵으로, '달'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젠 우주까지 진출을~~
얇은 종이로 된 맵을 윈도스님께서 두툼하게 확실한 핸드메이드를 해 오셨더군요. :)

엔토님, 포르코로소님, 윈도스님, 이카루스님이 함께 하였는데.. 중반에 보니 점수 차가 벌어져 있었습니다.
이카루스님과 엔토님이 선두그룹을, 점수가 꽤 벌어진 채로 윈도스님과 포르코로소님이 고전중이더군요.^^;

제가 참 좋아하는 게임으로 이 맵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참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을지가 좀...;;


★ 아우프 아흐세 카드게임



이 날 있을 예정인 미니 대회를 대비한 몸풀기 게임이었습니다. :)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유쾌한 카드게임으로 이번 한글판 출시로 더욱 많은 관심을 유발할 것 같네요. :)


★ 티츄



이 게임도 뭐.. 워낙 좋아 하시는 분들이 많은.. 중독성(!)이 있는 카드 게임입니다.
이 날만도 너댓번 정도의 게임이 돌아 갔던 것 같습니다. :)


★ 메디치



R. Knizia 박사의 경매 게임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다른 게임들에 비해 약간은 소외 받는 듯한 느낌도 있지만.. 독특하고 참 괜찮은 경매 게임입니다. :)

이 게임을 무척 좋아하고 재미있게 진행하시는 동글이님이 기회만 되면 펼치는 게임 중의 하나이지요~~


★ 아문레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 R. Knizia 박사의 멋진 경매, 건설 게임입니다.
이 날 이 사람의 게임이 참 많이 돌아 갔습니다. 하긴 워낙 다작을 한 디자이너이기도 하니까요~ ^^;

이 게임에 대해선 게이머들 사이에서 좋고 싫고가 확실하게 갈리는 경향이 있더군요.


★ 비잔티움



이번 에센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던 M. Wallace의 신작 게임입니다.
펑그리얌님이 에센에서 디자이너 사인까지 직접 받아서 구매해 온 귀한(!) 게임이지요. :)

페르시안 제국과의 기나긴 전쟁으로 쇠퇴기에 있던 비잔틴 제국과 신흥 강국 아랍 세력간의 전쟁을
테마로 한 게임으로, 게임 진행과정이 참신하고 상당히 재미 있습니다만.. 이기는 방법이 좀 애매합니다.

지난 수요번개 때 간단하게 테플하고, 이 날 제대로 다시 돌아 간 것이었는데.. 역시 만만치 않은 듯..;;
게임 후에 다들 게임 룰은 비교적 간단하고 쉬운데.. 명확한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고들 하시더군요. :)
하긴.. 괜히 M. Wallace의 게임이겠습니까??? ^^;

이 날은 펑그리얌님이 불가리안을 이용하여 콘스탄티노플을 함락시켜 게임이 의외로 빨리 종료되었습니다.
결국 펑그리얌님이 일등을 하시고.. 다른 분들은 상당히 허탈해 하시더군요~~ ^^;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리뷰는 머지 않아 펑그리얌님이 올려 주실 듯 합니다. :)


★★ 악셀을 밟아라 미니 대회 ★★



좀 급하게 결정되어 진행되었던 미니대회였습니다. 인터하비가 후원을 해 주었습니다.
Auf Achse Das Kartenspiel을 이번에 한글판으로 출판 한 재미있는 게임이지요.
총 15분이 참가하여 3 테이블에서 동시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미니 대회이기에 간단한 상품을 내 걸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미니 대회 진행하셨던 발라라님이 참 고생이 많으셨네요~ :)



최종 결승전 테이블의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짱군, 미니님, 동글이님, 초보매니아님, 친구들2님이십니다.

최종적으로 친구들2님께서 당당히 우승을 하셨고, 미니님, 동글이님의 순이었습니다. 축하 드려요~ ^^



★ 자모



얼마 전에 출시 된 국산 게임입니다.
관심은 있었는데.. 직접 해 보질 않아서.. 한글 자음과 모음으로 말 잇는 게임이라는 정도 밖에는...;;


★ 마이티



평소와 다르게.. 모임 중간에 4마로 잠깐 돌아갔었습니다.
요즘 일산모임에서도 거의 매주 빠지지 않고 잠깐씩이나마 돌아가고 있습니다. :)


★ 돈(DON)



펑그리얌님이 들고 오신 게임으로, 퀸 게임즈의 카드게임 시리즈 중의 하나입니다.
단순한 것처럼 보였지만.. 그리 간단한 게임만은 아닌 것 같더군요.


★ 엘 그란데



요즘 일산모임에서 매주 돌아가고 있는 명작이라 할만한 영향력게임의 원조격인 멋진 게임입니다.
크라머 선생의 대표작중의 하나로, 포르코로소님이 무지 좋아해서.. 계속 들이밀어서 성공하고 있네요~^^

이 게임에선 의외로(!).. 파페포포님이 당당히 일등을 하셨습니다. 정말 축하 드려요~~ ^^


★ 한자



M. Schacht의 대표작 중의 하나로 깔끔하고 멋진 게임입니다.
일산모임의 인기 게임으로 많은 분들이 정말 좋아하는 적절한 난이도와 적당한 시간의 좋은 게임입니다.


★ 챠오챠오



모임 중간에 잠깐 틈을 내어 돌아 갔던 유쾌한 블러핑 게임입니다. :)



모임 중간에 출출한 시간에 잠시 간식 타임을 가졌습니다. :)



베르드님이 가져 오신 정말 커다란 케잌, 파이와 함께 약간의 담소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막상 케잌을 선물하신 베르드님께선 일찍 귀가를 하신 바람에.. 아쉬웠지만.. 저희끼리만..^^a
20명이 넘는 인원이 열심히 먹어도.. 남았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



★ 메트로



6인을 꽉 채워 돌아 갔던 지하철 노선 연결 게임입니다.
2000년에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했던 게임으로 적절한 딴지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가족 게임입니다.


★ 붐 타운



서부시대의 골드러시를 테마로 한 카드 게임으로 요즘 들어 자주 돌아가고 있습니다.
필요한 카드를 따기 위한 경매와 돈의 분배 방식 등이 참 흥미롭고 재미있는 즐거운 게임입니다.


★ 앤티퀴티



모처럼 파페포포님이 참석하시면서 들고 오신 무척이나 귀한 게임입니다.
해외에서 저렴(!)하게 구하신 것인데도.. 배송료까지 $200 정도 들었다고 합니다.

지난 번에 돌아갈 때 제가 좀 아쉬워 했었는데.. 이 날은 저를 꼭(!) 끼워 주시더군요. :)
이 게임은 워낙 자잘한 컴포넌트들이 많아서.. 이 날 테이블을 무려 3개나 붙여서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바로 위 사진의 맵이 이 게임의 활동 영역입니다만.. 각자가 관리하는 개인 보드(!)가 A4 2장 크기이고..
열 몇 가지의 자잘한 토큰들까지.. 게임을 펼치고 정리할 때마다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a

게임은 여러 가지 느낌이 혼합되어 있으면서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종료 시점이 상당할 것 같다는..;;
처음 룰 설명을 들을 때는 좀 막막했었는데.. 실제 진행해 보니 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파페포포님 설명아래 포르코로소님, 알로님과 저까지 함께 했었는데.. 중간에.. 접었습니다.
파페포포님이 확실하게 앞선 상황에서.. 6시가 넘었길래.. 다른 3인의 합의(!) 하에 그만 하자고...^^;


★ 에이지 오브 스팀 - Bay Area



윈도스님이 핸드메이드 해 오셨는데.. 일찍 귀가하시면서 돌려 보라고 맡겨 놓으신 미출판 맵입니다.
친구들님, 제이드님이 AOS가 처음이라 펑그리얌님 설명 후에 엔토님과 함께 한 4인플이었습니다.

4인플이라 여유로울 줄 알았는데.. 이 맵은 4인플이 최적이라고 명기되어 있었다고 하시더군요. :)
이 맵도 한 번 돌려 봐야하는데.. 언젠가는.. 기회가 있겠지요~~~


★ 피스트 오브 드래곤스톤



동글이님 테이블에서 돌아갔던 여러 게임들 중의 하나입니다.
히든 경매로 다양한 카드들을 획득하고, 스톤을 얻어서 점수를 얻는 재미있는 눈치 게임입니다. :)


★ 자반도르 홀



AOR을 돌리려다가.. 인원 구성이 안되어 접어야 했던.. 불운(!)의 테이블에서 돌아간 게임입니다.
알로님이 들고 오신 게임으로.. 요즘 일산모임에서도 꾸준하게 돌아가고 있는 멋진 게임입니다.


★ 정글



아들룽사의 멋진 카드 게임들 중의 하나로 광아라님의 설명아래 진행되었습니다.
화려한 일러스트의 카드로 정글내의 길을 찾는 게임으로 알고 있습니다.^^a

생각보다 게임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게임 후의 평가도 약간은 좀.. 어떤 분은 초절정 딴지 게임이라고도..^^;;


★ 클라우드 나인



유쾌하고 즐거운, 일명 신흥 종교 게임이라고도 하는,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파티 게임입니다. :)
이 게임을 무척 좋아하는 겨울바다님이 계속 욕심(!)을 내고 있는, 국내에 별로 없는 귀한 게임이라지요.^^


★ Die Knastbruder



중간 중간에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눈치보기 게임으로 요즘 계속 돌아가고 있습니다. :)
자신의 색깔을 숨기면서.. 결국은 자신의 색깔의 죄수를 가장 빨리 탈옥시킨다는 테마의 게임이지요.


★ 스도쿠



이 날도 빠지지 않고 돌아갔던 자폐(!) 논리 퍼즐 게임입니다.
모임에 오신 분들이 대부분 무척이나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멋진 게임이지요.
이 게임은 보드게임이라기 보다는 교구의 분류가 더 맞을 정도인 것 같습니다. :)



아침 9시가 다되어 삑사리님, KB612님 부부와 고니님, 미니님 커플의 성대결(!) 티츄가 끝났습니다.
겨울바다님, 동글이님, 이카루스님의 관전과 훈수로 마지막까지 상당히 치열하게 진행되더군요. :)

두 커플의 파트너를 맞바꾼 남성대 여성팀간의 티츄를 끝으로 이날 모임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 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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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8 시너빈
    • 2005-11-22 21:34:57

    게임들이 약간은 수준높은 게임들이 많이 돌아간 느낌..
    아... 이번주토요일에 꼭 가야되는데 회사 당직걸리는 바람에
    어쩌면 참석 못할것 같다는.. ㅠ.ㅠ
    • 2005-11-22 21:52:27

    정글-->사실 딴지가아니고;;? 하기에따라 협력게임~
    우승은 펑그리야님이 하셨습니다.내길만보느라 ㅡㅡ;
    바쁘더군요;;;
    • 2005-11-22 21:53:28

    커다란 케익이 막상 사진으로보니~~
    게임으로 보이네요..? 케익네덩어리를 모으시는 분이 일등 --;
    • Lv.1 좋은미교
    • 2005-11-22 22:40:32

    앗... 먹을게 남다니... 꼭 갈걸 그랬습니다.
    이놈의 귀차니즘을 어떻게 해야되는데....쩝...

    이번주는 마지막이니 꼭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2005-11-22 22:51:39

    게임을 하는 정규 모임은 아마 마지막이였죠?
    앤티퀴티 정말 인상적이였습니다. 로스트밸리 + 플로랜스의 느낌이더군요. 제가 로스트밸리를 해보고 느낌이 너무 좋았는데 앤티쿼티는 더 만족스럽더라구요 ^^
    아.. 저런 게임을 또 언제 돌려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 Lv.14 펑그리얌
    • 2005-11-22 22:56:42

    엔티퀴티는 정말 인상적인 녀석이죠. 특히 그 컴퍼넌트와 박스;;
    테플의 압박이 아니였다면 알로님 제치고 제가 했을텐데 말이죠. ㅎㅎ;

    베르드님, 케잌 아주 잘 먹었습니다. 상당히 맛있던데요? ^^

    역시나 인원이 많은만큼 엄청난 스크록이군요.;;
    Rilla88님, 후기 적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2005-11-22 22:58:21

    재밌어 보입니다.^^ 클라우드 나인 너무 탐나요...ㅎㅎㅎ
    • Lv.2 비형 스라블
    • 2005-11-22 23:44:00

    이상하다... 아캄호러 정말 쉬운데... 캬캬캬.

    잘 읽었습니다. 하하. 이제 다이스덱 모임이 end 되지만, 조만간... 다이스덱 2nd 모임을 준비하시겠지요? 기대하겠습니다. :)
    • Lv.1 초신상
    • 2005-11-22 23:45:12

    잘 봤습니다.

    이번 주도 '한자'는 빠지지 않고 돌아갔군요. 개인적으로 '한자'는 한창 재밌게 즐겼다고 갑자기 재미없어졌다가 요즘은 또 무척하고 싶은 게임이네요. ;;

    베르드님은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지금까지 제가 보아온 모습을 봤을 때 참 멋진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 한 번 뵙고 같이 게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산모임이 당분간(?) 중단'된다고 말씀하셨는데 머지않은 날에 모임이 다시 재개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
    • Lv.13 리플리2
    • 2005-11-23 00:13:28

    제가 아직 밤샘을 감당할 만큼 회복이 안되서 일찍 오게 되어, 릴라님과 이야기를 많이 못해 많이 아쉬습니다...

    남은 회포는 수요일에 꼬옥~ 풀어야겠슴돠~ ^^

    펑님// 케잌을 즐기셨다니 제가 고맙네요~ 펑님 생일때도 그 사이즈로 쏘겠습니다. ㅋㅋ

    비형님// 주사위신과 친한분들이 없어서 치명적이었습니다. 저는 주사위 1이 필요한데 5,6만 나와서 아쉬웠다죠~

    온달님// 만나보면 실망하실테니, 영원히 온라인상에서만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 Lv.13 리플리2
    • 2005-11-23 00:16:08

    p.s.) 악셀을 밟아라 최종전...동글이님 곁에 계신분이 피플님 아니신가요?? 신천 신데렐라모임에서 뵈었을때 피플이라고 소개하셨던것 같아서요..아닌가? ^^a
    • Lv.27 WinDOS
    • 2005-11-23 00:45:32

    아주 오랫만에 가서 짧은시간이였지만 잘 놀다왔습니다. :)
    음냐 고대신 이그 쉬운줄 알고 얕봤다가 큰코다쳤네요 -_-a
    • 2005-11-23 10:38:47

    정말 아쉽네요. 일산 모임 없어진다니.. -_-;;;

    베르드님은 많이 좋아지셨나봐요. 언제 한번 뵈야할텐데...
    • Lv.2 파페포포
    • 2005-11-23 11:03:07

    사장님..수고많으셨습니다..흠 엘그란데 1등 꼭 써달라고 부탁드렸더니.."의외로(!)"..--+..앤티쿼티는 제가 1등이라 하기는 좀 그렇네요..3분 다 각자의 길을 가고 계셨으니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죠..베르드님 케익 잘 먹었습니다..뵙지못해서 아쉽긴했지만 케익 먹으면서 생각 많이 했습니다..^^..이새님께는 AOR때문에 죄송하구요..겨울바다님께는 조만간 연락 드릴께요..~~
    • 2005-11-23 11:24:46

    잘보았습니다...^^
    • 2005-11-23 16:15:54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맛난 걸 먹어서 그걸 다시 먹을 토욜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 어찌 되었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아쉽네요. 많이 수고하셨고 애꾸눈 잭님도 감사드립니다~ 토욜날 봐요
    • 2005-11-23 22:12:59

    사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도 케익 가져오실때 신종 보드게임으로 보였답니다. ^^;
    • 2005-11-25 02:36:20

    파페포포님//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릴라 사장님// 그놈의 취향이 문제죠 -_-; 힘드셨을텐데 푹 쉬시고 다시 시작하셔야죠 ^^


    좀 늦어서 악셀 못 밟았습니다 -_-;
    언제 가도 괜찮은 일산 모임인데.. 이렇게 접게 되어서 참 아쉽다는 생각만 드네요
    이번주 시간되면 꼭 참석하겠습니다(시간이 되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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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60

    • 2024-11-13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8

    • 2024-11-12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21

    • 2024-11-1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2

    • 985

    • 2024-11-12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9

    • 1056

    • 2024-11-13

  • [자유] 축하합니다, 코리아보드게임즈.
    • Lv.27

      WALLnut

    • 8

    • 655

    • 2024-11-12

  • [자유]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대한폐경학회 회장)
    • Lv.19

      라이클럽

    • 11

    • 551

    • 2024-11-13

  • [자유] 응원합니다.
    • Lv.27

      방장

    • 10

    • 715

    • 2024-11-11

  • [자유] 그동안 너무 초월번역이라고 띄워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Lv.34

      크로스21

    • 8

    • 403

    • 2024-11-12

  • [자유] 해명문 잘 봤습니다. 정말 화가 나네요.
    • Lv.35

      로보

    • 15

    • 775

    •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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