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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토] 제65차 수원성대 오조 정기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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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2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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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은 몇가지 일로 인해서 특별한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부터 그날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조금 여유롭게 도착했는데, 역시나 아무도 안오셨더군요. 라우비즈님께서 가게를 보고 계셨고, 조금 후에 Black Angel님께서 도착하셨습니다. 일단 두명이서 이번에 새로 구입했으며 유일하게 못해본 GIPF 시리즈인 ZERTZ를 플레이했습니다. ZERTZ를 두번 정도 플레이 하고 나니, 왠지 GIPF 시리즈 모두를 플레이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후에 PUNCT를 제외한 모든 GIPF 시리즈를 플레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 GIPF Series
GIPF는 저의 완전 승리였습니다.
TAMSK 역시 저의 승리였죠. ^^
ZERTZ는 1:1이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맞나요???
DVONN은 한 게임 플레이해서 무승부로 결정났습니다. 하마터면 제가 질 뻔한 게임이었습니다.
YINSH는 저의 완패였습니다. 다른 건 다 할만하겠는데, YINSH는 전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군요. 로보님한테도 졌는데, 이날에는 블랙 앤젤님께도 지고 맙니다.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까 연구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 GIPF 시리즈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은 GIPF, PUNCT, 그리고 YINSH였습니다. 다른 시리즈도 매력적이구요. 갑자기 GIPF 시리즈에 빠져버려서 Caylus보다도 더 애착을 가지는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
* Carolus Magnus
이번엔 라우비즈님도 함께 동참해 주셔서 3인 샤를 마뉴를 플레이 했습니다. 블랙 앤젤님께서 처음 해보신터라 무난히 제가 승리했습니다. 이 게임도 첫 인상과는 다르게 하면 할수록 재미가 느껴지는 게임 중 하나네요.
* Logistico
이 때쯤 가이아님과 아카이소라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라우비즈님은 다시 가게를 보시고, 남은 네명이서 로지스티코를 플레이 했습니다. 요즘 가이아님께서 베스트에 올려 두신 게임인데, 아주 재미있어 하십니다. 이 게임은 막판 대박 수익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해야하죠. 조금씩 찌질한 수익으로는 1등은 어림도 없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저는 거의 파산 직전까지 가지만, 간신히 초기 자금 근처까지 가서 게임을 마치게 되죠. 1등은 아카이소라님께서 하셨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로지스티코를 마치고 어떤 게임을 할까 생각 중에, 뉴 패이스 두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바로 Josh Beckett님, 그리고 함께 오신 연인분이십니다. (뭐라고 불러야할지 여쭈어보질 못했네요...) Beckett님의 광주 아지트 모임에는 한번 참석해 보려고 했었는데, 연이은 밤샘 모임이 부담스러워 실행에 옮기질 못했었는데, 친히 수원까지 와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 두분이 참석해 주셔서 6명의 인원이 되자, 아카이소라님과 블랙앤젤님의 적극 추천으로 다음 게임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 Betrayal at House on the Hill
저로서는 할만큼 했다 싶은 게임입니다. 다른 분들은 재미있게 하시더군요. 가이아님께서 배신자로 밝혀졌는데, 저는 사장님께서 부재중이신 가게에서 손님을 맞느라 분주해서 게임에 집중하지를 못했습니다. 결론은 영웅들의 승리로 끝났지만, 어떻게 게임이 진행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게임 중에 또 다른 반가운 손님이 오셨는데요, 바로 키니님이셨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수원까지 오셨기에 반가웠습니다. 여전하시더군요. ^^
키니님도 다음 게임에 함께 참석하시고, 두 테이블로 나누어졌습니다. 한 테이블에서는 3인 차이나타운이, 다른 테이블에서는 4인 파워 그리드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 Power Grid
Josh Beckett님과 연인분, 키니님과 제가 미국맵으로 플레이를 했는데요, 저는 아무 생각없이 비싼 원자력을 주구장창 돌리다가 망해버렸습니다. 저와 키니님을 제외하고는 모두 첫 플레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싼 동부 지역은 게임에서 제거해 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주위의 원성을 사기도 했네요. ^^ Beckett님의 연인분은 가이아님(차이나타운을 마치시고 다른 분들이 Ricochet Robots를 플레이 하실때 살짝 오셨음. 왠만하면 다른 게임 하시기를 바랬는데... -.-;; ㅋㅋ)의 코치를 받으시며 2등을 하셨습니다. 1등은? 오랜만에 참석하신 키니님께서 차지하셨네요. 역시 잘하십니다. ㅋㅋ
게임을 마칠 때 즈음해서 라우비즈님께서 다른 모임을 마치시고 돌아오셨습니다. 술한잔 걸치시고 오셨기에 마구 굴러가는 인사로 키니님을 맞이하셨죠. ㅎㅎ 전에 그런 상태로 안드로메다를 플레이한 추억도 언급하면서 반갑게 인사하셨습니다. (벌써 오래전 이야기네요.^^)
다음 게임으로는 Beckett님께서 가지고 오신 리프 인카운터 신판을 준비했습니다.
* Reef Encounter
전 아무리 생각해도, 또 누가 뭐라고 해도 구판의 디자인과 새우가 더 마음에 듭니다. 보드의 두깨와 물고기의 견고성만 보더라도 구판이 훨씬 나은 것 같더군요. 그런데, 요녀석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노라니, 또 익숙해지더라는 겁니다. 어둡고 칙칙한 것이 나름대로 분위기가 나네요. 암튼 설명을 마치고 플레이에 돌입, 비X XXX님께 보여드렸던 것처럼 확실하게 보여드리고자 했습니다.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1등이 아니라 2등을 했네요. Josh Beckett님께서 재빨리 제가 점수를 높여놓은 산호를 많이 확보하시고, 그밖에 점수가 높은 산호를 많이 차지하시며 압승을 하셨습니다.
워낙 게임성이 좋으니 확실히 디자인은 무시가 되네요. 게임 중에는 디자인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게 되더랍니다. 원판이든 신판이든 어느 것을 가지고 있더라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Richard Breese, 만세~!
다른 테이블에서는 Cafe Internatial과 렉시오 등이 플레이 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다음날 번개도 있고 해서 일찍 쉬고 싶었지만, 분위기는 그렇지 않고 Bang!이 플레이 되는 분위기였습니다. Josh Beckett님의 한글화에 빛나는 뱅이 꺼내어지고, 다시 한번 서부의 총잡이들이 되었습니다.
이번 보안관은 가이아님께서 되셨습니다. 게임 전반적으로 마지막 레니(아카이소라)를 상대로 대결하는 것을 빼고는 뒷짐지고 지켜보기만 하셨습니다. 가장 말씀들이 많으셨던 라우비즈님, 블랙 앤젤님, 그리고 Beckett님은 처음부터 '나 무법자야~~' 하시며 정체를 드러내시는 것만 같았죠. ㅎㅎ 저는 저와 손발을 잘 맞추면서 게임을 진행하던 아카이소라님을 같은 부관으로 믿고 플레이를 했건만, 결국 정체는 레니게이드로 드러나게 됩니다. 매정한 보안관님은 그냥 둘이 싸우라고만 하시며 도와주지도 않고... 결국 또다른 부관은 레니에 의해서 죽고 맙니다. ㅜ.ㅡ 마지막 보안관과 레니의 승부는 보안관의 승리로 끝이났지만, 아카이소라님의 그 완벽한 연기에 놀랐던 한판으로 기억됩니다. ㅋㅋ
뱅을 끝으로 이날의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주는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쓸쓸하신 분들을 위해서 정기 모임은 이어질 테지만, 얼마나 많은 분들이 오실지는 그 때 가봐야 알겠죠? ㅋㅋ
암튼 다음 모임 때 뵙겠습니다. ^^
조금 여유롭게 도착했는데, 역시나 아무도 안오셨더군요. 라우비즈님께서 가게를 보고 계셨고, 조금 후에 Black Angel님께서 도착하셨습니다. 일단 두명이서 이번에 새로 구입했으며 유일하게 못해본 GIPF 시리즈인 ZERTZ를 플레이했습니다. ZERTZ를 두번 정도 플레이 하고 나니, 왠지 GIPF 시리즈 모두를 플레이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후에 PUNCT를 제외한 모든 GIPF 시리즈를 플레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 GIPF Series
GIPF는 저의 완전 승리였습니다.
TAMSK 역시 저의 승리였죠. ^^
ZERTZ는 1:1이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맞나요???
DVONN은 한 게임 플레이해서 무승부로 결정났습니다. 하마터면 제가 질 뻔한 게임이었습니다.
YINSH는 저의 완패였습니다. 다른 건 다 할만하겠는데, YINSH는 전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군요. 로보님한테도 졌는데, 이날에는 블랙 앤젤님께도 지고 맙니다.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까 연구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 GIPF 시리즈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은 GIPF, PUNCT, 그리고 YINSH였습니다. 다른 시리즈도 매력적이구요. 갑자기 GIPF 시리즈에 빠져버려서 Caylus보다도 더 애착을 가지는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
* Carolus Magnus
이번엔 라우비즈님도 함께 동참해 주셔서 3인 샤를 마뉴를 플레이 했습니다. 블랙 앤젤님께서 처음 해보신터라 무난히 제가 승리했습니다. 이 게임도 첫 인상과는 다르게 하면 할수록 재미가 느껴지는 게임 중 하나네요.
* Logistico
이 때쯤 가이아님과 아카이소라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라우비즈님은 다시 가게를 보시고, 남은 네명이서 로지스티코를 플레이 했습니다. 요즘 가이아님께서 베스트에 올려 두신 게임인데, 아주 재미있어 하십니다. 이 게임은 막판 대박 수익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해야하죠. 조금씩 찌질한 수익으로는 1등은 어림도 없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저는 거의 파산 직전까지 가지만, 간신히 초기 자금 근처까지 가서 게임을 마치게 되죠. 1등은 아카이소라님께서 하셨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로지스티코를 마치고 어떤 게임을 할까 생각 중에, 뉴 패이스 두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바로 Josh Beckett님, 그리고 함께 오신 연인분이십니다. (뭐라고 불러야할지 여쭈어보질 못했네요...) Beckett님의 광주 아지트 모임에는 한번 참석해 보려고 했었는데, 연이은 밤샘 모임이 부담스러워 실행에 옮기질 못했었는데, 친히 수원까지 와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 두분이 참석해 주셔서 6명의 인원이 되자, 아카이소라님과 블랙앤젤님의 적극 추천으로 다음 게임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 Betrayal at House on the Hill
저로서는 할만큼 했다 싶은 게임입니다. 다른 분들은 재미있게 하시더군요. 가이아님께서 배신자로 밝혀졌는데, 저는 사장님께서 부재중이신 가게에서 손님을 맞느라 분주해서 게임에 집중하지를 못했습니다. 결론은 영웅들의 승리로 끝났지만, 어떻게 게임이 진행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게임 중에 또 다른 반가운 손님이 오셨는데요, 바로 키니님이셨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수원까지 오셨기에 반가웠습니다. 여전하시더군요. ^^
키니님도 다음 게임에 함께 참석하시고, 두 테이블로 나누어졌습니다. 한 테이블에서는 3인 차이나타운이, 다른 테이블에서는 4인 파워 그리드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 Power Grid
Josh Beckett님과 연인분, 키니님과 제가 미국맵으로 플레이를 했는데요, 저는 아무 생각없이 비싼 원자력을 주구장창 돌리다가 망해버렸습니다. 저와 키니님을 제외하고는 모두 첫 플레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싼 동부 지역은 게임에서 제거해 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주위의 원성을 사기도 했네요. ^^ Beckett님의 연인분은 가이아님(차이나타운을 마치시고 다른 분들이 Ricochet Robots를 플레이 하실때 살짝 오셨음. 왠만하면 다른 게임 하시기를 바랬는데... -.-;; ㅋㅋ)의 코치를 받으시며 2등을 하셨습니다. 1등은? 오랜만에 참석하신 키니님께서 차지하셨네요. 역시 잘하십니다. ㅋㅋ
게임을 마칠 때 즈음해서 라우비즈님께서 다른 모임을 마치시고 돌아오셨습니다. 술한잔 걸치시고 오셨기에 마구 굴러가는 인사로 키니님을 맞이하셨죠. ㅎㅎ 전에 그런 상태로 안드로메다를 플레이한 추억도 언급하면서 반갑게 인사하셨습니다. (벌써 오래전 이야기네요.^^)
다음 게임으로는 Beckett님께서 가지고 오신 리프 인카운터 신판을 준비했습니다.
* Reef Encounter
전 아무리 생각해도, 또 누가 뭐라고 해도 구판의 디자인과 새우가 더 마음에 듭니다. 보드의 두깨와 물고기의 견고성만 보더라도 구판이 훨씬 나은 것 같더군요. 그런데, 요녀석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노라니, 또 익숙해지더라는 겁니다. 어둡고 칙칙한 것이 나름대로 분위기가 나네요. 암튼 설명을 마치고 플레이에 돌입, 비X XXX님께 보여드렸던 것처럼 확실하게 보여드리고자 했습니다.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1등이 아니라 2등을 했네요. Josh Beckett님께서 재빨리 제가 점수를 높여놓은 산호를 많이 확보하시고, 그밖에 점수가 높은 산호를 많이 차지하시며 압승을 하셨습니다.
워낙 게임성이 좋으니 확실히 디자인은 무시가 되네요. 게임 중에는 디자인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게 되더랍니다. 원판이든 신판이든 어느 것을 가지고 있더라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Richard Breese, 만세~!
다른 테이블에서는 Cafe Internatial과 렉시오 등이 플레이 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다음날 번개도 있고 해서 일찍 쉬고 싶었지만, 분위기는 그렇지 않고 Bang!이 플레이 되는 분위기였습니다. Josh Beckett님의 한글화에 빛나는 뱅이 꺼내어지고, 다시 한번 서부의 총잡이들이 되었습니다.
이번 보안관은 가이아님께서 되셨습니다. 게임 전반적으로 마지막 레니(아카이소라)를 상대로 대결하는 것을 빼고는 뒷짐지고 지켜보기만 하셨습니다. 가장 말씀들이 많으셨던 라우비즈님, 블랙 앤젤님, 그리고 Beckett님은 처음부터 '나 무법자야~~' 하시며 정체를 드러내시는 것만 같았죠. ㅎㅎ 저는 저와 손발을 잘 맞추면서 게임을 진행하던 아카이소라님을 같은 부관으로 믿고 플레이를 했건만, 결국 정체는 레니게이드로 드러나게 됩니다. 매정한 보안관님은 그냥 둘이 싸우라고만 하시며 도와주지도 않고... 결국 또다른 부관은 레니에 의해서 죽고 맙니다. ㅜ.ㅡ 마지막 보안관과 레니의 승부는 보안관의 승리로 끝이났지만, 아카이소라님의 그 완벽한 연기에 놀랐던 한판으로 기억됩니다. ㅋㅋ
뱅을 끝으로 이날의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주는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쓸쓸하신 분들을 위해서 정기 모임은 이어질 테지만, 얼마나 많은 분들이 오실지는 그 때 가봐야 알겠죠? ㅋㅋ
암튼 다음 모임 때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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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그날 완전히 당했다니까요. ㅋㅋ 가르쳐주고 1등하신 것은 그렇다쳐도... 그날 저는 꼴찌였단 말입니다. ㅋㅋ 누군 첫 플레이에서 1등을 하시지 않나. 하하.
그래도 그 전날은 제가 두 분을 살포시 밟아드렸으니까... ㅋㅋ 아무튼 조만간 전심 님 게임하고 엡슈타인 님 게임이 오면 수원에 한 번 가야겠네요. :) -
전심님, 후기 쓰시느라 항상 수고가 많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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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는 왠만하면 참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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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잼있게, 또 샘있게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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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파워 그리드를 플레이했는데... 재미있었네요. 옆에서 시종일관 함께했던 가이아님께 미안했었지요. (본인은 팀플이라면서 괜찮다고 하셨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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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라니요~ 진심으로 우러나서 하는 행동을 중학교때랑
고등학교때 연극을 좀 해서 그런지 이런대서 도움이 댈줄이야 ㅋ
재밌었습니다 어쨋든 담주는.....아마 참석? -
크하하~~! 정말 진지한(?) 게임 설명도 감동이었습니다만, 이렇게 멋진 게임 후기도 감동이군요. 비X XXX님이 하도 강조를 하셔서 정신 바싹 차리고 했었는데, 운 좋게 Reef Encounter에서 이길 수 있었네요.
그런데...딱 한군데 [B]osh....가 있군요. 전동공구 이름이 되어버리네요... 히죽~ -
아.. 키니님 뵙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역시 갈껄.. 추워서 안갔더니 이런 후회막급한 ㅜ.ㅜ
귀한 손님들이 많이 오셨군요.
역시 오조의 접대는 '배신자'로 이루어지는건가.... -
흑~ 수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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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보면서 계속 느낀 생각 - 키니님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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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본에서 사진 대로라면 에러플이네요. 주위에 6개가 다 있는 말은 움직일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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