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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2006.1.7]부산 Ahn's 모임 후기
  • 2006-01-09 02: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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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7일]부산 Ahn's 모임 후기



가족같은 따뜻한 모임, Ahn's 모임

# 참석하신 분들(9명) : 안선생, 진이, JENSE, 위쥬, 매직핸드, 泰山北斗, 물늑대, 박준우, 바이러스
# 돌아간 게임 : Navia Dratp, San Juan, Flick Werk, Shadows over Camelot, Reef Encounter, Robo Rally, 마작, Tigris & Euphrates, Torres, Star Wars Epic Duel, Yellowston Park, Corsari, Age of Steam


2006년 첫번째 Ahn's 모임입니다. 2005년 여름에 처음으로 모임을 열면서 이렇게 오랫동안 모임이 지속되리라 생각치 않았는데, 바이러스님과 JENSE님의 꾸준한 호응으로 이렇게 지속적으로 모임을 열게 되었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대하자 마자 알바하느라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와주는 위쥬님. 또, 서울에 있으면서 일 때문에 부산에 내려오시면서도 항상 들러주시는 泰山北斗님. 그외 모임에 가끔씩 찾아주시는 분들. 이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06년에는 좀 더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서 서로 같이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처음 오신 박준우님(곧, 서울로 상경한다죠. 어쨋든 좋은 대학 합격을 축하합니다.), 물늑대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메모아 44를 무겁게 들고오셨는데 플레이 못한게 아쉽네요. 죄송해요.또,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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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활성화를 위해 우리 모두 좋은 모임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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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avia Dratp(안선생, JENSE)
: JENSE님이 가장 먼저 오셔서 저하고 2인용 나비아드랩을 했습니다. 변형체스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생각보다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마세타이를 소환하는 것이 한턴이니까, 쉽게 소환이 안되더군요. JENSE님이 초반부터 기아스를 모두 소진하면서 2개의 마세타이를 드랩한 후, 안선생의 배틀필드로 압박을 가하면서 안선생에게 GG를 이끌어 내셨습니다. "역시 안선생은 이런 체스, 장기류에 약합니다." 라고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2. San Juan(안선생, JENSE, 바이러스)
: 어느 누군가 말했던 리코의 완벽한 다이어트라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저는 완벽하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카드게임의 한계는 존재하기 때문이죠. 어쨋든 리코의 시스템을 그대로 녹여놓은 카드게임이기에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안선생이 초반에 Poor House를 지으면서 Builder로 상대방을 압박해서 1등, JENSE님은 생산러쉬를 하면서 1등을 노렸지만, 처음 해보신 바이러스님과 공동 2등.






3. Flick Werk(안선생, JENSE, 위쥬, 泰山北斗, 물늑대)
: 모 님께 부탁해서 구한 게임을 泰山北斗님이 가져가 주셔서 바로 게임을 했습니다. 4인용이라서 안선생은 잠깐 구경하다가, 마지막에 위쥬님을 대신해서 1라운드 해봤습니다. 오, 상당히 불타오르는 게임이더군요. 사실 최근에 Turbo Taxi라는 게임으로 리메이크 되었지만, 전 플릭 워크가 그냥 마냥 좋더군요. 물늑대님과 泰山北斗님, 그리고 JENSE님의 치열한 머리싸움이 보기 좋았습니다. 물늑대님이 상당한 순발력을 바탕으로 1등.






4. Shadows over Camelot(안선생, JENSE, 위쥬, 泰山北斗, 물늑대, 바이러스)
: 배신자가 승리하기 쉬운 게임이라는 것을 여전히 실감했습니다. 초반에는 잘 나갔습니다. 3개의 퀘스트를 해결하며 백색칼 4개를 원탁에 놓았고, 그에 반면 1개의 검은색칼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검은색 특수카드로 인해 성배퀘스트에 성배카드를 놓을 수 없게 되면서 암운이 감돌기 시작하더니, 한바퀴 돌고나서는 결국에 성배퀘스트가 실패하면서 검은색 칼이 결국 4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승리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 배신자를 고발하기로 했죠. JENSE님이 泰山北斗를 고발하려고 하다가 그냥 턴을 넘기고, 泰山北斗는 자신의 턴에 바이러스님을 고발하게 되지만, 바이러스님은 배신지가 아님이 판명. 그 다음 위쥬님은 물늑대님을 고발, 역시 물늑대님 배신자가 아님이 판명. 그 옆에 있던 안선생 이번에는 泰山北斗를 고발. 물론 배신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배신자 진영이 승리하였습니다. 결국 배신자는 泰山北斗를 고발하려다가 자신의 턴을 넘기면서 고발하는 분위기로 몰아갔던 JENSE님이었습니다. 태연하게 고발하는 분위기로 몰아가는 그 뻔뻔함. 연기대상감이었습니다.






5. Navia Dratp 2nd.(안선생, 물늑대)
: 안선생과 물늑대님이 나비아드랩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선생은 역시 "이런류는 내 스타일이 아니야"하면서 자신의 실력부족을 다른 사람이 이해하게끔 만들려고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물늑대님이 게임 막판에 안선생 진영의 마세타이와 구울드를 거의 다 전멸시키면서 GG분위기를 몰고 갔습니다. 그래서 물늑대님한테 안선생은 포기를 언급했습니다만, 물늑대님이 끝까지 하자고 해서, 안선생은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나비아를 전진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물늑대님의 막판 실수로 인해서 안선생의 나비아가 물늑대님의 진영에 나비아 골을 성공하면서 승리. 허탈해 하시는 물늑대님. "내가 그 때 포기를 받아줄껄..."하고 후회하셨습니다.






6. Reef Encounter(JENSE, 위쥬, 바이러스, 泰山北斗)
: 안선생이 나비아 드랩을 하는 사이에 네 분이 리프 인카운터를 하셨습니다. 泰山北斗가 설명을 열심히 해서, 아주 재미있게 즐기시더군요. 위쥬님과 JENSE님이 막판 경쟁을 하시는 것 같더니 JENSE님이 승리하셨습니다. 모 님이 "신판이 몰입도가 더 좋아요." 하시더군요. 그래서 깨끗하게 구판에 대한 미련을 떨쳐버릴 수가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7. Robo Rally(안선생, 물늑대, 박준우, 매직핸드)
: 박준우님과 매직핸드님이 오셔서 나비아 드랩을 막 끝낸 안선생과 물늑대님과 함께 로보 랠리를 했습니다. 난이도는 Medium이었습니다. 그래서 게임이 빨리 진행되더군요. 안선생이 가장 먼저 1번 깃발을 도는 사이에 물늑대님은 잘못 계산하셔서 출발지를 맴도시고, 곧이어 매직핸드님이 1번째 깃발을 돌고, 또 2번째 깃발을 돌았습니다. 안선생은 한차례 Hole에 빠지면서 2번째 깃발 근처에 가지도 못하는 사이에 매직핸드님이 3번째 깃발에 도달하면서 게임이 끝났습니다. 막판 1등 딴지를 노리시던 박준우님의 생각대로 딴지가 걸리지 않으면서 게임이 빨리 끝났습니다. "명작은 명작이다." 라고 물늑대님이 말씀을...






8. 마작(JENSE, 박준우, 바이러스, 물늑대)
: 네 분이 마작을 하시더군요. 마작에 대해 잘 몰라서 어떠한 설명도 불가합니다. 한 번 정도는 배우고 싶었는데, 다음에 기회가 있겠죠.






9. Tigris&Euphrates(안선생, 매직핸드, 泰山北斗)
: 3명이서 티&유를 플레이 했습니다. 내부전쟁과 외부전쟁이 정말 빈번하게 일어나더군요. 그래서 자신의 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분쟁에 참여하게 되니 다른 사람의 턴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분쟁이 심하게 타일빨에 의해 좌우되는 점이 맘에 걸렸습니다. 안선생이 운좋게도 다른 분들이 걸어오는 분쟁에 알맞은 타일들이 많아서 많은 분쟁을 승리하면서 중앙을 점령해서 1등. 매직핸드님 2등. 泰山北斗 3등. 泰山北斗는 뭔가 게임룰이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더군요. 하지만, 끝까지 뭔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안선생 왈 "그럴리 없다. 내가 1등한 게임에서 그러면 안된다."





10. Torres(안선생, 매직핸드, 泰山北斗)
: 토레스를 마스터 버젼으로 했습니다. 안선생은 솔직히 테플정도만 해보아서 감이 없는 게임이었다고 스스로 위안을... 泰山北斗님은 매직핸드님의 플레이를 지켜보면서 내내 "천재다." 하시면서 자신이 1등하더군요. 천재를 이긴 자신을 높이려는 고도의 언변이라는 생각이...3라운드에서는 점수가 거의 똑같이 나왔는데요, 그 이유는 마스터카드가 "모든 기사가 같은 층에 있으면 50점"이었습니다. 그래서 3명 모두 3라운드에 자신의 기사를 3층에만 올려놓으면서 똑같은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이 부분이 정말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켰습니다. 역시 Torres 같은 게임은 여러번 플레이 해봐야 진정한 깊이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 Star Wars Epci Duels(JENSE, 박준우, 바이러스, 물늑대)
: 2대 2로 스타워즈를 하시더군요. 제가 토레스를 하는 관계로 게임 상황은 잘 모르고, 결과적으로 JENSE님과 박준우님 편이 승리하였습니다. 저희 집에 있는 스타워즈는 저보다 다른 분들이 더 많이 즐기시는 게임입니다. 저는 이런 류의 게임은 그다지...접대용 게임이 되어가고 있군요.






12. Yellowstone Park(JENSE, 박준우, 바이러스, 물늑대)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전략게임(?) 중의 하나입니다. 3x3 안에 카드를 플레이 하게 되면 보너스 점수도 얻을 수 있지만, 3x3 지역을 벗어나면 3x3을 벗어난 만큼 그 카드를 먹게 되어서 마이너스 점수가 됩니다. 자신의 턴에 어느정도의 카드들이 놓여질 것인가를 미리 예측해서 카드 플레이 하는 것이 중요한 게임입니다. 역시 제가 플레이 안해서 구체적인 상황은 알 수 없고, 물늑대님이 1등하시는 것 같고, 바이러스님이 꼴지하시것 같더군요.






13. Corsari(안선생, 매직핸드, 泰山北斗, 진이)
: 언제 돌려도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직 정식 한글 매뉴얼이 없는 관계로 할 때마다 점수 방식이 잘 생각이 안나서 부랴부랴 하우스 룰을 만들어 내서 플레이 합니다. 오늘은 게임을 끝낸 플레이어가 다른 사람보다 숫자가 높을 때는 -10이 더 주어지고, 게임 끝낸 사람보다 숫자가 낮은 사람은 +10을 주기로 했습니다. 사실 영문 매뉴얼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비슷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영문룰대로 정확하게 플레이 할 수도 있겠지만, 게임을 해보면서 이 정도의 룰만으로도 충분히 재미가 있기에 이대로 플레이 했습니다. 역시 안선생은 Corsari에 약합니다. 숫자가 낮지도 않으면서 쉽게 게임을 끝내다가 항상 페널티를 받게 되는군요. 泰山北斗님 1등, 진이님 2등, 매직핸드님 3등, 안성생 꼴등.





14. Navia Dratp 3rd.(JENSE, 바이러스)
: 결국 JENSE님도 오늘 2번째 플레이 하게 되는군요. 게임의 상황도 모르겠고 결과도 기억이 안납니다. JENSE님이 이긴걸로 기억이 됩니다. 왜냐하면 제가 JENSE님에게 "룰 가르쳐주고 이기는 플레이는 하시다니..." 라고 구박을 줬던 기억이...






15. Age of Steam(안선생, 매직핸드, 泰山北斗, 박준우, 물늑대 )
: 오늘 정말 날인가 봅니다. 엄청난 명작들을 계속해서 플레이 하게 되는군요. 안선생 결국 모두들 가시고 나서 두통때문에 두통약을 먹었습니다. 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경매도 압박이 심하고, 주식발행 하는 것도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고, 남이 내가 갈 길에 먼저 선점하는 것도 흥분되고, 하여튼 엄청난 압박의 게임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11시가 다 되어 모두들 귀가해야할 시간이 임박해서 5라운드 후에 끝냈습니다. 3라운드가 더 남았지만, 좋은 게임 해봤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쁩니다. 다음에 날 잡아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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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6-01-08 04:30:04

    12시부터 쓰기 시작한 후기가 새벽 4시가 되어서 끝났습니다. 잠오네요ㅠㅠ
    • 2006-01-08 05:53:56

    "그럴리 없다. 내가 1등한 게임에서 그러면 안된다","천재다" ㅋㅋㅋ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모임이 거듭될수록 풍성해지는군요~
    • 2006-01-08 08:06:50

    아침부터 기분좋게 후기 봤네요^^
    겜이 많이 돌아가서 후기 쓰시느라 힘드셨겠어요~~
    • 2006-01-08 10:36:38

    저도 어제 귀가길에 두통을 호소했습니다... 귀가하자마자 푹 잤지요. 어제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D
    어제 플레이 했던 게임중에서는 스타워즈 에픽 듀얼만이 제 취향에 안맞을뿐, 다른 게임들은 전부 "필"이 오더군요. 특히 나비아 드랩과 쉐도우 오브 카멜롯, AOS, 플릭 워크가 그랬지요. 쉐도우 오브 카멜롯의 패배는 아무래도 제 탓도 큰듯 싶고... (아더왕이 카멜롯 밖을 돌아다녔으니 어쩔수 없지요), 다음에 할때는 원탁의 기사들의 특수 능력을 전부 숙지한후에 해봐야겠습니다.
    나비아 드랩은 리뷰를 올려보죠. 지금 쓰는 중. ^^;
    • 2006-01-08 10:38:13

    아, 스타워즈 에픽 듀얼말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 외의 다른 맴버들의 능력을 전혀 몰랐던것이 재미를 반감시킨 원인이 아닌가 합니다. 다음부터는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을 제외한 플레이어들의 덱과 서머리 카드를 한번 죽 읽고 나서 게임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걸로 생각됩니다.
    • 2006-01-08 11:13:40

    히치하이커//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Fellows//아침 일찍 일어나는군,,,요즘 후기 쓰는게 힘들다ㅠㅠ
    물늑대//오, 게임 복귀 후 첫 후기 작품을 보게 되겠군요.
    스타워즈는 물늑대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 Lv.1 막강멋쟁이
    • 2006-01-08 11:57:30

    항상 잼있게 잘 보고있습니다..
    릴라님의 후기가 없는 빈공간을 안선생님이 그득하게 채워주시네요 ^^
    안선생님이 하도 잼있다고하셔서 코사리 질러버렸습니다.. ㅋㅋ
    • 2006-01-08 12:02:03

    막강멋쟁이//저도 릴라님의 후기를 다시 보고 싶네요^^
    음...제 후기는 언제나 주관적이기 때문에 코사리 지르신거, 책임 못집니다^^ 재미있을 겁니다. 재미있게 하세요^^
    • Lv.1 위쥬
    • 2006-01-08 12:31:35

    매일 매일 아르바이트를 때려치울까 고민중입니다...ㅠㅠ 토레스랑 AOS랑 해보고 싶었는데..흑~
    1월말까지 하고 때려치워야지..흐흐흐~
    안선생님// 후기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정말 담에는 후기 한 번 써보고 싶네요~
    바이러스님//언뜻 꼴지하셨다는 말만..^^ 제가 없어서 그래요..ㅋ
    물늑대님//플릭워크 담에 함 더..--;;
    • Lv.9 JENSE
    • 2006-01-08 13:04:52

    바이러스님과의 나비아드랩은 초접전이었습니다. 결국 모든 마세티어를 소환하고, 자폭하고 기어스를 55개까지 모았다가 할수없이 쓰고.. 제..결론은 역시 장기는 차(車)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 Lv.9 JENSE
    • 2006-01-08 13:05:21

    태연하게 고발하는 분위기로 몰아가는 그 뻔뻔함. 연기대상감이었습니다.
    • 2006-01-08 15:15:18

    JENSE//하하...^^
    • Lv.1 wine
    • 2006-01-09 05:07:30

    늘 후기를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멋진 게임과 멋진 분들이 가득한 모임인거 같네요. 정말 보기좋고 부럽네요 ^^;
    • 2006-01-09 10:24:33

    1. 저도 집에가서 두통약먹고 잠들었네요. 안선생님의 유머가 섞인 후기를 보니 그모임에 제가 참여해 있다는것이 왜이리 뿌듯한걸까요.
    2. 스타워즈 에픽듀얼을 저한테 넘기심이..^^
    3. JENSE님 Yellowstone Park택배로 보내주세요. 착불로...
    4. 항상 안선생님과 진이님께 고맙습니다.
    • Lv.1 다륜
    • 2006-01-09 11:35:08

    에픽듀얼은 다른 캐릭터들의 대략적인 능력을 알고 있는게 좋구요. 맵 2개를 붙여놓고 3:3 상황이 가장 재미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빠른 진행이 필수죠. ^^
    팀플때 자신의 카드를 다른사람한테 가르쳐 줄수 없는 압박을 잘 헤쳐나가면 재미납죠 ㅎㅎㅎ
    • Lv.1 윳승
    • 2006-01-11 13:09:36

    헉..물늑대님 부산 오셨었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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