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탄+알라딘의 용+티칼+고아+자반도르+산후안 보드게임을 짬뽕한듯한..
정말로 잘 만든 강추 보드게임 Caylus , BGG랭킹 2위군요..ㅋㅋㅋ



1. 감독관(작은 흰마커)은 어디로 움직 일 것인가 ?
감독관에 의해 내 일꾼이 2~4번 정도 일을 못하게 되면 그 게임은 안하는게 좋다. 헤어나올 수 없다.
항상 감독관의 움직임은 예의 주시 해야 한다. 역시나 감독관을 움직일 돈은 냄겨 둬야 한다. 패스 할 시점도 중요하다.

여럿이 같이 가면 안 들어가도 되는데..혼자 들어가면..상인조합(감독관) 가야함 !


2. 모든 돈을 소비하면 망한다.
돈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임...다음턴을 위해 2원 정도는 냄겨두는게 좋음...
다들 패스했다하더라도, 반드시 할게 있으면 해야 한다. (막판이나 막판전판, 또는 중반 이후에만 !!)
소비와 지출은 확실히 계산해야 한다. 돈 1원이 없어서, 총애를 못 받거나, 녹색건물을 못 올 릴 수 있다.

너무 많이 써도 안좋지만, 돈을 무자게 남겨도 안좋다.
특히나 상대플레이어 들이 돈이 없다면, 여관에 들어가세요.


3. 성에 들어 갈 때 !
성에 들어갔는데, 다음 사람이 나보다 더 집을 많이 지을 수 있다. 총애를 받지 못하게 돼서 역시 망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성에 들어갔는데..내가 더 집을 많이 지을 수 있다면 성에 들어가라.

성에 들어가는 것보다 마상창 시합장에 들어가는 것이 턴이 빠르다... 확실한 총애 1번은 보장 받는다.

4. 견제 하라...견제 당하지는 마라.
상대가 무엇이 필요한지에 따라서 가장 처음 일꾼을 어디에 올리는지 굉장히 중요하다.

초반에는 대부분 자원을 취득한다. 특히나 파랑 자원...또는 목공소...
상대가 없는 자원에 견제를 들어가야 하고, 난 견제를 받지 않기 위해 애써야 한다.

내가 건축사에 들어가더라도, 상대가 마상창시합장에 먼저 들어가면 먼저 파랑 건물을 지을 수 있다.
턴의 순서는
마상창시합장 -> 건축사(파랑으로 업글) -> 성에 들어가서 받은 총애 다..!! 항상 기억하라 !

그렇기 때문에 턴오더(마굿간)도 잡아야 한다

5. 일찍 1-2개의 승점(파랑) 건물을 사지 마라..
수입이 줄어들게 돼서 안 좋을 수 있다.

또한 녹색건물도 왠만하면 중립건물에 올리는 것이 좋다. 내 건물에 올리면, 자원채취가 힘들 수도 있다.

6. 7단계 후에 총애 보너스를 받고도 1등과 점수 차가 10~20점이 난다면 이길 수 없다.
그냥 포기하라...포기하고 싶지만, 그래도 전략 연구를 해라...ㅜㅜ.
총애 테크트리가 만빵이면 역전도 가능하나..없다면..못이김...



FAQ1.
영주가 성벽에 도착하지 않더라도, 성벽에 집이 10개가 모두 꽉차면 성벽 총애 보너스가 계산된다.
탑도 마찬가지다.

FAQ2.
총애 보너스를 받고서, 현재 건축이 녹색이었을 경우에..파랑으로 업글하는 건물을 택하지 않고, 녹색 건물을 택할 수 있다.
그래도 테크는 파랑으로 올라간다.

FAQ3.
내 주황건물 위에 녹색 건물을 올려도 점수는 +2점 올라간다. 주황건물의 승점은 줄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