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론의 야수들
독립 몬스터가 게임보드를 이동하는 것은 매우 중요할 수 있다. 퀘스트에 의해 생성된 독립 몬스터가 없다면 이 카드는 아무런 효력이 없다.
독립 몬스터가 소수밖에 없거나 중요한 퀘스트나 지역 가까이 있지 않다면 효력이 미미할 것이다.

하지만, 이 이벤트는 상대 진영의 진로나 퀘스트 몬스터로부터 훌륭한 방어막을 드리울 수 있게
해 주며 나의 진영을 가로막는 방어막을 치울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 위험한 몬스터를 보내어
죽음으로 몰아넣을 수도 있다. 가능성은 무한하며 이 카드의 존재로 인해 독립 몬스터들은 더욱 위험해진다.

주의: 이 카드의 푸른색 + 표시는 이 이벤트를 실행한 후 다른 이벤트를 뽑으라는 뜻이다.
이 이벤트가 아무런 효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다른 이벤트가 곧 뒤따른다.

은빛소나무 전쟁

이것은 대놓고 PvP 전투를 부추기는 몇몇 이벤트들 중 하나이다. 지역 점령에 대해 구체적인 보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은빛소나무 전쟁은 이 전략적 요충지를 두고 영웅들이 전투를 벌이도록 만든다.

이러한 카드들이 다른 PvP 전투에 비해 보상이 크다는 것이 중요하다. 쉽게 말해 보통 PvP 전투는 자신이 입게 되는 데미지를 감수할만큼의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쟁이 벌어지면 상황이 달라지는 법이다.

이러한 퀘스트들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것은, 강한 진영과 약한 진영에게 서로 다른 보상을 준다는 것이다. 약한 진영에게는 약간의 이점을 더 제공하여 추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보드게임은 추격할 수 없을 정도로 한쪽이 강해지는 위험을 줄이고 초반에 승기를 잡는다고 해서 끝까지 주도권을 쥘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다로우샤이어를 증오하는 자(보스)

이 이벤트는 퀘스트와도 비슷하고 중간보스급 오버로드와도 비슷하다. 이같은 중간보스들은 양쪽 진영 모두에게 목표를 제공하고, 오버로드를 쓰러뜨리기 위한 주 시나리오 사이에 또 하나의 작은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다른 이벤트들과는 달리 이 이벤트는 이것을 완수한 캐릭터(들)에게만 보상을 준다. 기본적으로 이 이벤트는 양 진영 모두에게 열린 퀘스트이기 때문이다.

보상금

은빛소나무 전쟁 이벤트가 어떻게 PvP 전투를 부추겼는지 기억하는가? 음, 그것은 전투지점을 지정해 주는 방식이었다. 그러한 방식은 때때로 한 진영의 영웅들이 마침 목적지 가까이 있어 이벤트가 언제 시작되었는지도 모르게 손쉽게 무혈승리를 얻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피맺힌 비명을 지르며 반드시 싸우도록 만들 수 있을까?

음, 누군가의 목에 보상금을 걸면 어떨까? 이 이벤트는 직접적인 충돌을 통해서만 해결되며 양 진영을 유혹하며 테이블 위에 남아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