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아리 사람들과 보드의 밤?을 보냈더랬지요

와이어트 어프를 하는데 한 사람이 많은 것이 였습니다. -_-;;
그래서 그냥 7장씩 돌리고 똑같은 룰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단점은 너무 일찍 핸드가 끝난다는 점이네요.
그리고 와이어트 어프 카드는 덱에서 카드를 2장 먹는데만 주로 쓰여 지구요
가장빠른 총잡이와 포토카드 이외의 보안관카드는 전부 쓰레기가 됩니다.

핸드가 너무 일찍 끝나니까 와이어트 어프로 카드 두장먹고 얼른 등록을 합니다.
밸런스는 엉망이지만 5명이서 해도 상당히 재밌습니다.






그리고 bang 2nd Ed.을 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거라 에러플을 하고 하고 제대로?했지요

게시판에서 수지의 어마어마한 능력을 본 저는 그 캐릭을 고르고
ㅎㅎ 무법자로 이겼습니다.
아직 4번 정도밖에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이건 좀 뻥카가 필요한 게임인듯합니다.

레니게이드는 부관인척 보안관을 도와서 무법자나 부관을 죽이고 해야겠구요
무법자는 눈치껏 보안관을 죽이고
보안관은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이 누군지 잘 생각을 해서 해야 겠습니다.

와이어트 어프에 비해 카드 운이 조금 높구요
파티성이 좀 진한 듯 합니다.
보안관이 부관을 죽이는 경우나~
부관이 열받아서 보안관을 죽이는 경우 -_-;; 도 생기고

웃고 즐기기에 좋은 게임인듯합니다.
비록 7명을 모아서 플레이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