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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g 간단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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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1 09: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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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까페 소개란에 v모님께서 홍보하시던 펀엔게임에 갔다왔습니다..
(워낙에 싼 가격에 혹해서리..)
친구 두넘을 포섭해서 만나기로 하고 퇴근하자마자 바로 갔죠(회사는 염리동)
미리 전화해서 위치확인하고(혹시나 해서 번지수 물어봐서 지도출력해갔다는.. ^^)
친구들이 좀 늦어 일단 좀 먼저 도착했습니다..
요금은 그냥 후불로 내면 된다고 하시더군요..
일단 그리 넓지 않고 테이블도 몇개 안되는는데다가 왠지 정돈이 덜된 분위기였지만..
그러한 자유로운 분위기에 이내 익숙해지게 되더군요..
가자마자 일하시는 분께 붙어서 Labyrinth(카드게임인가?)를 했는데 워낙 룰이 쉬운데다가 카드운빨이 붙어서 1등을.. ^^;
그리고는 바로 친구넘들이 왔다더군요..
친구넘들이 오자마자 일단 매뉴얼을 통해 어느정도 룰파악이 되어 있던 ciao ciao를 했구요..
첫판은 제가 1위를 둘째판은 친구넘(a)이 셋째판은 다른 친구(b)넘이 이겼습니다..
(역시 첫판은 이넘들이 적응이 안되어 있다가 이넘들이 겜을 파악하니 나의 뻥카빨로는 이길수가.. ㅠㅠ)
ciao ciao를 접고 푸에르토 리코를 해보려다가 룰을 알고 있을거라 믿었던 친구넘이 불확실하다고 하는 바람에 와이어트 어프를 잡았습니다..
룰도 간단하고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더군요..
첫 라운드는 이 겜 룰설명을 한 a군의 압도적 승리..
둘째 라운드는 하이드로 친구넘을 견제하며 조기에 겜을 끝낸 저의 승리..
제가 a를 열심히 추격하는 상황에서 들어온 패가 거의 카드가 거의 다 맞쳐줘 있던 상태에서 가져온카드와 와이어트 어프카드를 쓰면서 절묘하게 한방에 메이드가 되어 게임을 끝내버렸습니다..(첫턴에..)
바로 독식체제가 되면서 3,000불 차이의 극적인 역전승~~ ㅎㅎ
시간이 이제 꽤 지나고 해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중간에 접더라도 A&A:유럽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붙잡고서 유닛배치하고 룰 대강 파악하고 시작을.. 했는데..
b군이 독일, a군이 소련, 제가 영-미를 맡았는데..
독일, 소련 끝나고 식사를 시켜먹으니 귀가시간이 임박.. 저는 주사위도 제대로 못굴려보고 게임이 끝났습니다.. ㅠㅠ
(역시 A&A 류는 시간의 여유를 충분히 가지고 몰입해야 한다는.. ㅜㅜ)
그렇게 해서 겜을 모두 마치고 나왔고요..
어제는 제가 워낙에 붙임성도 없구 해서 다른분들과도 자유롭게 어울리지를 못했는데..
담번에는 한번쯤 혼자서든 한두넘쯤 붙어서든 해서 다른 그룹에 조인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잘 놀았습니다.. fng운영하시는분들 수고하세용~~
p.s. 쓰고보니 제목과는 딴판이 되어버렸다는.. ㅡ_ㅡ
(워낙에 싼 가격에 혹해서리..)
친구 두넘을 포섭해서 만나기로 하고 퇴근하자마자 바로 갔죠(회사는 염리동)
미리 전화해서 위치확인하고(혹시나 해서 번지수 물어봐서 지도출력해갔다는.. ^^)
친구들이 좀 늦어 일단 좀 먼저 도착했습니다..
요금은 그냥 후불로 내면 된다고 하시더군요..
일단 그리 넓지 않고 테이블도 몇개 안되는는데다가 왠지 정돈이 덜된 분위기였지만..
그러한 자유로운 분위기에 이내 익숙해지게 되더군요..
가자마자 일하시는 분께 붙어서 Labyrinth(카드게임인가?)를 했는데 워낙 룰이 쉬운데다가 카드운빨이 붙어서 1등을.. ^^;
그리고는 바로 친구넘들이 왔다더군요..
친구넘들이 오자마자 일단 매뉴얼을 통해 어느정도 룰파악이 되어 있던 ciao ciao를 했구요..
첫판은 제가 1위를 둘째판은 친구넘(a)이 셋째판은 다른 친구(b)넘이 이겼습니다..
(역시 첫판은 이넘들이 적응이 안되어 있다가 이넘들이 겜을 파악하니 나의 뻥카빨로는 이길수가.. ㅠㅠ)
ciao ciao를 접고 푸에르토 리코를 해보려다가 룰을 알고 있을거라 믿었던 친구넘이 불확실하다고 하는 바람에 와이어트 어프를 잡았습니다..
룰도 간단하고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더군요..
첫 라운드는 이 겜 룰설명을 한 a군의 압도적 승리..
둘째 라운드는 하이드로 친구넘을 견제하며 조기에 겜을 끝낸 저의 승리..
제가 a를 열심히 추격하는 상황에서 들어온 패가 거의 카드가 거의 다 맞쳐줘 있던 상태에서 가져온카드와 와이어트 어프카드를 쓰면서 절묘하게 한방에 메이드가 되어 게임을 끝내버렸습니다..(첫턴에..)
바로 독식체제가 되면서 3,000불 차이의 극적인 역전승~~ ㅎㅎ
시간이 이제 꽤 지나고 해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중간에 접더라도 A&A:유럽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붙잡고서 유닛배치하고 룰 대강 파악하고 시작을.. 했는데..
b군이 독일, a군이 소련, 제가 영-미를 맡았는데..
독일, 소련 끝나고 식사를 시켜먹으니 귀가시간이 임박.. 저는 주사위도 제대로 못굴려보고 게임이 끝났습니다.. ㅠㅠ
(역시 A&A 류는 시간의 여유를 충분히 가지고 몰입해야 한다는.. ㅜㅜ)
그렇게 해서 겜을 모두 마치고 나왔고요..
어제는 제가 워낙에 붙임성도 없구 해서 다른분들과도 자유롭게 어울리지를 못했는데..
담번에는 한번쯤 혼자서든 한두넘쯤 붙어서든 해서 다른 그룹에 조인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잘 놀았습니다.. fng운영하시는분들 수고하세용~~
p.s. 쓰고보니 제목과는 딴판이 되어버렸다는.. ㅡ_ㅡ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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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분들이셨군요.. ^^ 다음에 오시면.. 카야냑이라도..ㅋㅋ
아.. 전 루미큐브하다가, 콘티뉴오, 에러룰 버킷킹하다가,고스톱에 마작에.. 알함브라에.. 카야냑까지.. 막판에는 어콰이어 했던..;; 이것저것 많이 했지만.. 어콰이어 꼴뜽면한게.. 가장.. ^^;; 난장판이었죠..;; 워낙 자유로운 분위기를 추구하다 보니
정리도 덜 된상태에서..;;
춥지는 않으셨는지.. -
위글의 A군입니다. ∠( -.- ) ~단결
춥지 않았고요, 그날 잼있게 잘 놀았습니다. ^^
다음에 가게되면 같이 한게임 하시죠. (놀아줘~~~ -_-;)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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