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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문레 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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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30 18: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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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께 아문레를 했었죠.
거의 한달반을 기다려서 한 게임이라서 기대가 매우 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집트를 좋아하기 때문에 ㅎㅎㅎ
본 게임으로 들어가서 작고 귀여운 콤포넌트와 일러스트도 멋있고...
보기만 하고 하지는 못했을때의 설레임을 떨치는...
역시 크니지아 아저씨 멌져...-_-b
초반에는 농부를 이용한 돈 불리기 작전이 먹히나 했었는데...파워카드와
-3재물카드로 인해 수포로 돌아간 후 연쇄적으로 일어난 일련의 과정으로
첫번째 시대를 2등으로 넘겼습니다.
(제가 파워카드를 살때마다 보너스점수용 파워카드만 나오더라고요. 그넘의 파워빌더는 어디에 있는지...ㅜㅜ)
2라운드...처음부터 피튀기는 경매싸움..마찬가지로 파워카드에서 밀려나서 전 그만 변방의 변두리 지역으로 쫒기고 말았습니다. 물론 신전도 없는 거의 황무지의 땅(피라미드도 하나도 없는...ㅜㅜ)
그래서 저는 '아 이제는 어쩔수 없다.같이 죽자'라는 생각이 번뜩 머리를 스치면서 -3재물카드 남발과 파워카드의 힘을 빌어 피라미드 셋트 점수 모으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이제 마지막 라운드...
경매지역으로 나온 곳 중에 파워카드와 돈까지 올려진 황금의 땅 등장...
동시에 모두들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씨익 웃었습니다.
경매시작...그런데 선이 출혈을 의식해서인지 피해가더군요.
ㅋㅋㅋ..그래서 결국 경매에 서툰 제 친구를 누르고 제가 황금의 땅을 차지하였습니다. 야호!!!~~엘도라도
피라미드 3세트를 완성하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고 제물을 바치는 순간
'아차!'를 연발하고 말았습니다. 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수확이 20을 넘어선 순간...저는 저의 땅을 바라보았습니다. 농부라고는 공짜농부 겨우2명에
신전이 2에 위치해서 상인보너스는 받았지만...혁혁한 돈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그만..ㅜㅜ 그리고 신의 축복으로 받은 돌맹이3개를 친구가 저를 쳐다보면서 테러를 하는 바람에 지역보너스도 빼앗기고 결국 2라운드에서 저의 계획이 마지막에 와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흑흑흑
결국 2등....아까비
게임이 끝나고 모두들 담배를 피러가면서 각자의 넋두리를 들으면서 또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아문레...한달 반을 기다려서 한게임이었는데, 특이한 경매 방식과(^^)
전략...그리고 경매에 나온 땅들...재밌게 했습니다. 아쉽다면은 게임중반 약간 루즈한 느낌...(푸코의 영향인가?)을 제외하면 재미있습니다.
역시 경매를 잘 하려면 가치평가를 잘 해야한다는 교훈..ㅜㅜ
요즘 해본 크니지아 아저씨의 게임은 다 재미 있네요.
아프리카, 머니, 아문레, 그리고 Feuer Schlucker까지...
다음에는 반지의 제왕 & 사우론이다...ㅋㅋㅋ
그럼 더운 여름 몸조심하시길....
거의 한달반을 기다려서 한 게임이라서 기대가 매우 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집트를 좋아하기 때문에 ㅎㅎㅎ
본 게임으로 들어가서 작고 귀여운 콤포넌트와 일러스트도 멋있고...
보기만 하고 하지는 못했을때의 설레임을 떨치는...
역시 크니지아 아저씨 멌져...-_-b
초반에는 농부를 이용한 돈 불리기 작전이 먹히나 했었는데...파워카드와
-3재물카드로 인해 수포로 돌아간 후 연쇄적으로 일어난 일련의 과정으로
첫번째 시대를 2등으로 넘겼습니다.
(제가 파워카드를 살때마다 보너스점수용 파워카드만 나오더라고요. 그넘의 파워빌더는 어디에 있는지...ㅜㅜ)
2라운드...처음부터 피튀기는 경매싸움..마찬가지로 파워카드에서 밀려나서 전 그만 변방의 변두리 지역으로 쫒기고 말았습니다. 물론 신전도 없는 거의 황무지의 땅(피라미드도 하나도 없는...ㅜㅜ)
그래서 저는 '아 이제는 어쩔수 없다.같이 죽자'라는 생각이 번뜩 머리를 스치면서 -3재물카드 남발과 파워카드의 힘을 빌어 피라미드 셋트 점수 모으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이제 마지막 라운드...
경매지역으로 나온 곳 중에 파워카드와 돈까지 올려진 황금의 땅 등장...
동시에 모두들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씨익 웃었습니다.
경매시작...그런데 선이 출혈을 의식해서인지 피해가더군요.
ㅋㅋㅋ..그래서 결국 경매에 서툰 제 친구를 누르고 제가 황금의 땅을 차지하였습니다. 야호!!!~~엘도라도
피라미드 3세트를 완성하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고 제물을 바치는 순간
'아차!'를 연발하고 말았습니다. 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수확이 20을 넘어선 순간...저는 저의 땅을 바라보았습니다. 농부라고는 공짜농부 겨우2명에
신전이 2에 위치해서 상인보너스는 받았지만...혁혁한 돈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그만..ㅜㅜ 그리고 신의 축복으로 받은 돌맹이3개를 친구가 저를 쳐다보면서 테러를 하는 바람에 지역보너스도 빼앗기고 결국 2라운드에서 저의 계획이 마지막에 와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흑흑흑
결국 2등....아까비
게임이 끝나고 모두들 담배를 피러가면서 각자의 넋두리를 들으면서 또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아문레...한달 반을 기다려서 한게임이었는데, 특이한 경매 방식과(^^)
전략...그리고 경매에 나온 땅들...재밌게 했습니다. 아쉽다면은 게임중반 약간 루즈한 느낌...(푸코의 영향인가?)을 제외하면 재미있습니다.
역시 경매를 잘 하려면 가치평가를 잘 해야한다는 교훈..ㅜㅜ
요즘 해본 크니지아 아저씨의 게임은 다 재미 있네요.
아프리카, 머니, 아문레, 그리고 Feuer Schlucker까지...
다음에는 반지의 제왕 & 사우론이다...ㅋㅋㅋ
그럼 더운 여름 몸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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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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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테스트플레이 한번만 돌려봤는데(도우미끼리), 지나치게 루즈하더군요. 요즘 하도 쪼이는 게임들만 해서 그런지 ^^;; 제대로 돌려볼 필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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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할때마다 느낌이 다르더군요. 분위기나 같이 플레이 하는사람에 따라서요...^^ 아문레 저도 어제 한번 다시 플레이 해봤는데 예전에 했을땐 꽤 루즈했었던것 같았는데 어젠 왜 그리도 빨리 게임이 끝나는지 구왕조 신왕조 그리고 한왕조가 더 있었으면 하는 느낌도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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