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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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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0 0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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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일리어스
머글에서 모임이 있었죠 ^^;
사실 모임이 있는지도 모르고 겜사러 들렸다가. 모임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ㅎㅎㅎ
저는 3시 30여분 쯤 도착했구요.
구르미님, 망치날다님 저, 스마슈님(맞나요? ^^)그리고... 한분...(기억이...키레님이였던가요? 무사님이였던가요? ㅠ.ㅠ)
다섯명이서 Through the deserts를 돌렸습니다.
꽤나 재미있더군요 ^^; 저하고 스마슈님(맞나요?)이 공동1등을 했죠.
게임 플레이중 오신 준원님도 함께 해서. 준원님이 가지고 오신 Razzia로 두번째 게임을 했죠.
지금 생각나는 거지만 바방크와 비슷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더군요 ^^;(Razzia가 먼저일려나? ㅎㅎ)
준원님 승리~
그 사이 로엔그람님 오셨구요.
탁자를 옮겨서 도전한 세번째 게임은 Rette Sich Wer kann 이라는 긴 이름의 게임입니다.
태풍속에서 보트를 타고 무사히 섬까지 탈출하는 게임인데.
게임진행이 모두 투표로 이루어지는 게임이여서 독특했구요.
게임진행 방식의 특성에 따라 언론플레이가 주류를 이루는 게임이더군요 ^^;
누가 일등 했었죠? 아!! 게임 초반 전혀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던 구르미님이 조용조용 1등을 했었던것 같은 가물가물한 기억이 ㅎㅎ
이 게임이 끝난후 8명이 되어서.
4명 4명 나누어서 게임을 했죠.
한팀은 Meuterer (제가 낀 팀.) 다른 팀은 Eiszeit 을 돌렸죠.
제가 했던 Meuterer는 매우 즐거운 게임이더군요.
게임 내내 선장은 자신이 불리하면 얼른 점수 많이 준다고 포섭하고 ㅎㅎ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1등 ㅎ
Eiszeit 했던 팀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다시 선택한 게임은 Capitol이였습니다.
점점 높아지는 빌딩, 치열한 눈치싸움 ^^;
약간의 에러플이 있었지만 즐거웠네요 ㅎㅎ
구르미님의 승리. 초반 잘나가던 저는 3, 4라운드에서 말려서. 결국 겨우 3등 :)
재미있는 게임을 많이 배워서 즐거웠어요 ㅎㅎㅎ
사실 모임이 있는지도 모르고 겜사러 들렸다가. 모임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ㅎㅎㅎ
저는 3시 30여분 쯤 도착했구요.
구르미님, 망치날다님 저, 스마슈님(맞나요? ^^)그리고... 한분...(기억이...키레님이였던가요? 무사님이였던가요? ㅠ.ㅠ)
다섯명이서 Through the deserts를 돌렸습니다.
꽤나 재미있더군요 ^^; 저하고 스마슈님(맞나요?)이 공동1등을 했죠.
게임 플레이중 오신 준원님도 함께 해서. 준원님이 가지고 오신 Razzia로 두번째 게임을 했죠.
지금 생각나는 거지만 바방크와 비슷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더군요 ^^;(Razzia가 먼저일려나? ㅎㅎ)
준원님 승리~
그 사이 로엔그람님 오셨구요.
탁자를 옮겨서 도전한 세번째 게임은 Rette Sich Wer kann 이라는 긴 이름의 게임입니다.
태풍속에서 보트를 타고 무사히 섬까지 탈출하는 게임인데.
게임진행이 모두 투표로 이루어지는 게임이여서 독특했구요.
게임진행 방식의 특성에 따라 언론플레이가 주류를 이루는 게임이더군요 ^^;
누가 일등 했었죠? 아!! 게임 초반 전혀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던 구르미님이 조용조용 1등을 했었던것 같은 가물가물한 기억이 ㅎㅎ
이 게임이 끝난후 8명이 되어서.
4명 4명 나누어서 게임을 했죠.
한팀은 Meuterer (제가 낀 팀.) 다른 팀은 Eiszeit 을 돌렸죠.
제가 했던 Meuterer는 매우 즐거운 게임이더군요.
게임 내내 선장은 자신이 불리하면 얼른 점수 많이 준다고 포섭하고 ㅎㅎ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1등 ㅎ
Eiszeit 했던 팀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다시 선택한 게임은 Capitol이였습니다.
점점 높아지는 빌딩, 치열한 눈치싸움 ^^;
약간의 에러플이 있었지만 즐거웠네요 ㅎㅎ
구르미님의 승리. 초반 잘나가던 저는 3, 4라운드에서 말려서. 결국 겨우 3등 :)
재미있는 게임을 많이 배워서 즐거웠어요 ㅎㅎㅎ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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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윽..캐피톨..하고싶은 게임중 하난데..ㅎㅎ
보드게임을 한 일주일 굶었더니 미칠거 같네요
사실 한 오일여밖에 안 됐지만..ㅎㅎ -
Through the deserts 는 저랑 같이 하셨답니다. 오늘 한 게임들은 모두 뚜이님하고 같이 했네요 ㅎㅎ 근데 오늘은 1등을 한번도 못했다는.... 특히 캐피톨은 마지막 경매에서 져서 1등을 못해 넘 서운했습니다. 담 모임때 또 뵙길바라며 오늘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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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ol 어디서 에러플이 있었을까요?
제가 빠뜨린 거라면 챙겨주시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 가운데 하나인데
그동안 놀고 있었다는...
오늘도 역시 빈치는 못돌렸군요.
저는 일단 Eiszeit를 돌렸으니 다음 목표는 Age of Steam으로 해야할까나?
Meuterer 게임이 괜찮죠?
다음에는 Verrater를 꼭 해보도록 하죠~
내일 당장 카드 코팅들어갑니다. -
빈치는... 저의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
meuterer 원츄~~~ ㅎㅎ -
사실은 크로노님의 모임글을 보고 갔었는데...
탈리스만은 못했네요... 오늘은 다른게임들을 해보고 싶어서.
첫판은 몸풀기로 망치날다님이랑 다른 두분(죄송합니다.성함을 못여쭈어 봤군요.나중에 두분이 The Forgotten War: Korea 돌리시던데...)과 Zatre를 했는데 엉겹결에 우승(사실은 초반의 두들리님의 점수덕을 봤습죠..^^)
다음엔 뚜이님 말씀대로 Through the deserts를 돌렸죠. 뚜이님과 저와 공동1등이었던거 같은데...(여러개를 돌려서 저도 가물가물) 여튼 즐거웠습니다. 다시 하면 더 재밌을듯 하더군요.
다음은 준원님이 가지고 오신 Razzia와 Rette Sich Wer kann를 했었는데 Razzia는 상당히 쿨하고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Rette Sich Wer kann도 재미있었는데 역시 이런류의 게임은 너무 앞서나가면 안된다는 교훈을 다시 각인시켜주었습니다. 적당히 불쌍한척도 해가면서 눈에 잘 안띄게 상위권에 있다가 막판에 역전하는 수가 상책인듯....^^
Meuterer도 재밌었습니다. 색다른 시스템에 게임성도 아기자기 하고요. 사실은 끝까지 게임분위기 파악이 잘 안되었는데요...ㅜㅜ 지금 생각해보니 감이 오는 군요. 다음엔 더욱 즐겁게 할 수있을것 같습니다.
Capitol도 즐거웠구요. 사실 제가 맨하탄을 별로 안즐겨서 좀 걱정이 됐는데 맨하탄보다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제가 원래 승부에 집착하는 성격이 아닌데 오늘은 이상하게 일등을 많이 했군요.
아마 저의 추측으로는 저의 선량한 표정에 딴지를 주저하시는 듯...(퍼벅~ 퍽~ 죄송)
두들리님, 뚜이님, 망치날다님, 준원님, 무사님, 스마슈님, 키레님, 로엔그람님 모두 반가웠구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댓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저두 모르게 그만... -
음... 자트라는 저도 해보고 싶었던 건데 아쉽네요. 항상 시간과 돈의 압박으로 ^^:; 다음번에 갈때는 꼭 VINCI를 돌려야겠어요(저도 하고 싶었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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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성적으로는 최악의 날, Razzia와 빙하시대에서 꼴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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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시대의 마지막 역전타...
꼴찌에서 공동 일등으로 인생역전을 체험했습니다.
ㅋㅋㅋ -
아...제가 갔어야 했는데.요즘 머글에 못가서 몸이 근질근질 하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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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몸이 안 좋아서 골골하다가... 이제야 코멘트 답니다... ^^;; 다들 잘 지내시죠? ^^ 머글은 처음이었는데 아는 얼굴도 없고 뻘쭘했었답니다... 두들리님의 친절이 없었더라면 정말 계속 뻘줌했을 듯... 하하...;;
사막을 넘어서...
재밌긴 했는데,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쉽더군요. 5인 플레이라서 그런 건지... 모두들 낙타를 빙 둘러서 집 먹기에 열심이었죠. 하하하...;; 심플한 룰에 귀여운(?) 컴퍼넌트... 중상 정도는 되는 게임인 것 같았습니다. 역시 크니지아 게임인만큼 테마와는 별 상관이 없는...;;; 하하핫..;;
Razzia...
지난번 싸이월드 모임 갔을 때 즐겁게 플레이하는 걸 보고 무척 부러웠더랬는데, 준원님이 이번 모임에서도 가져오셨군요. 일종의 가위바위보 게임이랄까... 도박장에 도박꾼을 보내 돈을 벌거나, 도박꾼이 모일 듯한 도박장에 경찰을 보내 상납(?)을 받거나... 아주 즐겁고 떠들썩한 게임... 구입 욕구가 마구 들끓더구먼요.
Rette Sich Wer kann...
예전에 한번 플레이는 해 봤고... 이번엔 옆에서 하는 거 구경만 했습니다. 역시 언론 플레이가 난무하는 게임... 이런 게임의 대체적인 특징은 조용조용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뒤통수를 친다는... 하하핫... 구르미님이 승리하셨죠.
빙하시대...
가장 최근에 나온 Alea 빅 박스... 언젠간 플레이해야지 했는데, 이번에야 플레이해 봤군요.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3라운드까지... 사냥꾼 10명을 가지고, 3위를 고수했다는... 하하핫...;;;(원래는 12명인데... 어쩌다 보니 2명을 빼 놓고 플레이... 플레이 하는 내내 왜 사냥꾼이 이렇게 모자라지... 다른 사람들은 많은 거 같은데... 그러면서 플레이했다는...;;;) 빙하시대에 매머드 사냥을 하면서 점수를 버는... 라운드가 지나갈수록 빙하가 점점 땅을 뒤덮어서 게암 자체가 점점 빡세지는 것이 테마와 적절히 조화가 되더군요. 빙하시대인만큼 불판이 있어야 사냥꾼이 살아남는다는 아이디어도 좋았고요. 식량(인지 돌인지)은 자기를 위해 쓸 때는 없어지고, 남을 위해 쓸 때는 얻을 수 있다는 룰도 상당히 독특했습니다. 담번에 다시 한번 더 플레이해 봐야겠어요.
음... 8시 반쯤에 모두들 가시는 바람에... 너무 아쉬웠어요. 좀더 플레이했으면 좋았을 텐데... 준원님이랑 저는 아쉬움을 달래며 밥 먹고 헤어졌다는...;;;
어쨌건 즐거웠습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만나 즐겁게 게임하도록 해요~~ ^^ 장소를 제공해 주신 두들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언제 여유 있을 때(카페에 손님 없을 때) 게임 같이 해요~~ ^^ -
맞아요! 저두 아쉬웠어요...
하지만 모두 가는 분위기라서 어쩔 수 없이...
머글에서는 밤샘모드란 정녕 없단 말입니까!!
게임에 굶주린 직장인의 절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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