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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머글" 모임중~ 밤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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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24 06: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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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붉은태양님, 크로노님, 포르크로소님, 구르미님, 필그림님, 야나기님, 준원님, kyrre님, 그리고 저랑 닉네임을 아직 말씀하지 않은 2분까지 11명이 두 테이블로 나눠서 모임중이군요~
오늘은 비도 많이 오고 손님도 별로 없어서 같이 놀아볼라구 작정을 하고 야나기님이 가져오신 I'm the BOSS를 하던 중 다른 테이블에서 라 시타를 알려달라고 하셔서 게임 중단! --;
그리고 나니까 다른 테이블은 또 다른 게임 진행... 오늘도 못 노는가! 슬프다. 이따가 Age of Steam을 하게되면 꼭 껴야지~ 그때 못끼면 열받아서 팔아버릴까부다~
Jenga Extream부터 시작한 오늘의 모임은 Show Manager, 알라딘의 용, 라시타, I'm the Boss, High Society까지 돌고 있군요. 앞으로 예정된 게임은 Age of Steam(이건 내가 하고 싶으니까 무조건 돌려야지~), Expedition 정도 되지않을까 싶네요. Die Macher를 돌리고 싶었는데 아직 준비가 미비한 관계로 다음주쯤으로 미뤄야겠죠?
혼자 여기도 못끼고 저기도 못껴서 모임후기도 아닌 모임중계를 올리고 있는 두들리였습니다~
어느새 밤샘이 되고 현재 시간이 새벽 5시 40분이군요. 끝까지 남게된 4명과 카페에 오신 손님, 그리고 저까지 11명이 Lupus in Tabula를 돌리고 있군요.
Eiszeit를 하고 Age of Steam을 결국 돌렸구요.. 이제 안팔아도 될 듯 합니다.(^^;)netics님이 자금압박때문에 이 게임 싫다고 하셨는데.. 정말 자금 압박이 장난이 아니군요. 하지만 룰의 경중이나 플레이타임 등등 정말 걸작이 아닌가 싶을 만큼 괜찮네요.
어제도 밤샘했는데 오늘도 밤샘이군요.
앗! 마무리 되고 다들 돌아가시는군요... 언제 Die Macher를 돌려야하는데... 추석 전후로 해서 밤샘한번 해야겠어요.
ps. 오늘 드뎌 Age of Steam에 대한 한을 풀었군요. 앗싸~
오늘은 비도 많이 오고 손님도 별로 없어서 같이 놀아볼라구 작정을 하고 야나기님이 가져오신 I'm the BOSS를 하던 중 다른 테이블에서 라 시타를 알려달라고 하셔서 게임 중단! --;
그리고 나니까 다른 테이블은 또 다른 게임 진행... 오늘도 못 노는가! 슬프다. 이따가 Age of Steam을 하게되면 꼭 껴야지~ 그때 못끼면 열받아서 팔아버릴까부다~
Jenga Extream부터 시작한 오늘의 모임은 Show Manager, 알라딘의 용, 라시타, I'm the Boss, High Society까지 돌고 있군요. 앞으로 예정된 게임은 Age of Steam(이건 내가 하고 싶으니까 무조건 돌려야지~), Expedition 정도 되지않을까 싶네요. Die Macher를 돌리고 싶었는데 아직 준비가 미비한 관계로 다음주쯤으로 미뤄야겠죠?
혼자 여기도 못끼고 저기도 못껴서 모임후기도 아닌 모임중계를 올리고 있는 두들리였습니다~
어느새 밤샘이 되고 현재 시간이 새벽 5시 40분이군요. 끝까지 남게된 4명과 카페에 오신 손님, 그리고 저까지 11명이 Lupus in Tabula를 돌리고 있군요.
Eiszeit를 하고 Age of Steam을 결국 돌렸구요.. 이제 안팔아도 될 듯 합니다.(^^;)netics님이 자금압박때문에 이 게임 싫다고 하셨는데.. 정말 자금 압박이 장난이 아니군요. 하지만 룰의 경중이나 플레이타임 등등 정말 걸작이 아닌가 싶을 만큼 괜찮네요.
어제도 밤샘했는데 오늘도 밤샘이군요.
앗! 마무리 되고 다들 돌아가시는군요... 언제 Die Macher를 돌려야하는데... 추석 전후로 해서 밤샘한번 해야겠어요.
ps. 오늘 드뎌 Age of Steam에 대한 한을 풀었군요. 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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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서울이 부럽습니다.
이렇게 손님이 없을줄 알았다면 저도 상경할것을 이라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
맨날 간다고 하면서 어제도 밤샘 모임을 진행하다가 결국 지쳐서 저녁 6시에야 일어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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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를 몰라서 못들어가다 이제서야 들어왔네요. 숭실대앞 메카두 금토 밤샘모임을 매주 가져요. 그것때문에 다른 모임에 자주 못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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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두들리님? 증기의 시대 매뉴얼.... 쿨럭... :)
언제나 가본다냐..... 쩝 -
컥 매장에서 쓰셧군요...
전 이제 돌아왔습니다.
아.. 라시타 하는쪽 분들이랑 통성명(?)을 못햇군요 --;;
하나 빠진거.. 준원님 오시기 전에 가볍게 토래스 한판...했지요.
상류층게임 (High society) 는 이번에 재판한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꼭 질러야지....
그리고 스코틀랜드 야드도 했었는데, 구르미님과 제가 Mr.X를 했는데 구르미님이랑 저랑 어이업게 한번씩 잡히고 3번째 판에는 좀 살만했는데 끝까지 겨우 도망쳤네요.^^
그리고 또 라찌아도 했는데 ^^;;; 아무래도 라찌아는 저를 싫어하나봅니다. 전 좋아하는데... ㅠㅠ 꼴등......
그리고 익스페디션(Expedition)을 돌려봤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모험게임이란 느낌이 좀 약했습니다. 마커를 먹기위해 돌아다니는 화살표 길 내기 게임이랄까 ^^;;;(카드를 쥐고 하면 또 모르죠)
오늘은 꼭 롱타임 게임 하나 돌려야지 했는데... 사람수가 많아선지 그게또 맘대로 안되네요 ^^;; 아뭏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필그림님 또 디져트 쏘신거 정말 감사 ^^
p.s : 지금쯤이면 Age of steam 이 돌고 있을라나~~ -
아 그리고 야나기님 ^^;; I'm the boss 기대됩니다 ^^ 완전 파티게임이더군요. 플레임타임도 점심시간에 적용시키키에 적당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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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딕님.. 혹시 대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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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의 시대 정말 자금의 압박이 장난아니죠
대략 중반정도됐을때 손익분기점내지 그 이상이 되어야 하죠^^ -
비스타님과 삐루삐루내외분들과 왈왈누님이랑 꼬네형님이랑 했죠.
꼴지는 면했지만 상당히 즐거운 게임이였습니다 ^^
비스타님 말씀대로 대략 반정도 왔을때..
적자가 안나면 잘하고 있는겁니다.
얼버니제이션을 먹기위한 피튀기는 비딩!!을 위해
주식~ 4개 발행 -_-;; -
역시 마지막까지 남으신 분들이 계셨군요...^^;
age of steam은...개인적으론 머리에 심한 load가 걸리더군요...-_-;
이거저거 생각할게 너무 많다보니...ㅠ.ㅠ
역시 전략적인 게임에는 쥐약이라는...
저번 플레이에서 주식을 너무 많이 발행해서 피를 봤는데...
이번엔 누가 1등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어제는 구르미님과 준원님이 '필'받는 날이었던거 같습니다.
소리없이 강한 준원님(^^;)과 구르미님이 승승장구 하신듯...
야나기님이 가지고 오신 I'm the boss도 재미있었구요...
(중반이후 무드를 타니 완전 난장 수준으로...^^;)
준원님의 Expedition도 화살표의 새로운 압박이었습니다...^^;
즐겁게 게임 마치고 와이프랑 밤새 수다 떨다 지금에야 일어났네요...-_-;;;
추석 밤샘모드 돌입을 고대하며...^^; -
recluse님 저 대전 맞습니다. 혹시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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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음에 대전보드겜카페 갔더니 '딕'이란 아이디가 있길래요^^ 대전분이시군요. 게임방 운영하시나바요. 저도 대전입니다. 함 놀러가바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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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른 분들이 없으셔서 포르코로소님은 안 오신 줄 알았습니다. 인사를 못 했다니 아쉽네요.
I'm the Boss는 참 괜찮았습니다. 원래 가격이 좀 비싼 것 같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값어치가 충분할 것 같더군요. 동호회는 아니지만 처음에 다이브다이스에서 이야기했던 "베타 플레이 게임 지원"에 처음 참여한 것 같습니다. ^^ 앞으로 가능하다면 이런 부분들이 더욱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필그림님, 구르미님, kyrre님, 야나기님, 크로노님 다 반가웠습니다. 좋은 playmate와 함께 하는 게임들은 역시 재미있더군요. ^^ -
좀 늦게 갔지만 무척이나 늦게 돌아왔으니 원없이 게임을 했군요^^ 에이지 오브 스팀... 뭔가 묘한 ㅡㅡ; 매력이 있는 게임인 듯 합니다. 중독성이 있는 듯... 다들 반가웠습니다. 야나기 님을 처음 뵙게 되었군요. 제가 생각하던 이미지와 좀 달랐던 것 같네요. 생각보다 젊어 보이시더라는... 저야 워낙 나이 가늠을 못 하긴 하지만요. 다들 좋은 시간 가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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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모두 반가웠습니다. :) 베타 플레이라기 보다는 이런 식으로 일단, 조금은 비공식적으로 해볼까합니다. I'm the Boss는 참 괜찮았습니다. 마음에 들더군요. 하이소사이어티도 괜찮았고, 항상 가져오는 준원님의 컬렉션엔 언제나 놀란다는 For Sale까지... 흠흠~ 저두 라시타 하시는 분들이 포르코로소님인줄 몰랐습니다. 갈 때 알아서 조금 뻘쭘했다는~ 그리고, 저는 보기보다 젊습니다~ 라는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크로노님 빠지면 Youngest가 오지 않을런지...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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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열혈모드의 후유증으로 이제야 리플을 다는군요.
재밌는 게임, 좋은 분들, 편안한 장소(두들리님 이렇게 쓰는거 맞죠?). 이번모임은 어느때보다 즐거웠습니다.
Battle Cry, I'm the Boss, High Society, Age of Steam 이 인상적이었구요. Torres, Expedition, ScotlandYard, Eiszeit, Lupus in Tabula도 재밌었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 돌린 Show Manager, La citta, Edel Stein & Reich 도 해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오늘은 망치날다님이 안오셔서 제가 Oldest를 하는 경우가...ㅜㅜ
포르코로소님이 합석하셨다면 저의 소년같은 외모와 어울리지않는 위와같은 경우는 당하지 않았을 텐데요...ㅜㅜ
필그림님 말씀대로 필을 받은 날인거 같긴 했는데요. 준원님의 등장과 함께 약발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생각해 보니 계속 준원님 옆자리에서 플레이를 하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더군요. 다음부터는 참고해야 겠습니다...^^
모두들 반가웠구요.
특히 포르코로소님 게임 원없이 하셨죠? 아침에 지하철역에서 포르코로소님과 헤어질때 만족해하시는 표정을 보고 저까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뵙죠...^^ -
저도 리플이 많이 늦었습니다.
너무도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물론 밤샘의 후유증으로 어제 하루 종일 헤메긴 했지만.... ^^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구... 처음 해본 게임들... 3번이나 일등을 하구....
특히 라시타, 쇼 매니저, 증기의 시대... 너무 즐겁게 했습니다.
물론 증기의 시대는 즐겁다고만은 말하기 힘들겠지만...
게임 중에는 자금의 압박에 너무도 머리아팠지만 게임을 마친 후에 너무도 잔상이 많이 남는 게임이더군요. 다음에 꼭 다시 한번 플레이 해봤으면 좋겠네요. 두들리님의 "함께 해요!!!" 덕분에 간신히 꼴찌는 면했네요.
라시타는... 뭐랄까... 게임내내 그 치열함에 너무도 즐거웠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독주하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으니까요. 마지막에 1점차로 1등을 했을때의 기분이란...
쇼 매니저도 간신히 꼴찌만은 면한 게임이었지만, 게임 하는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수가 있었답니다. 룰은 간단하지만, 게임 중간 중간 치열하게 눈치싸움도 있구, 어떻게 하면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까 고민하게 만드는...
모두가 처음 해본 게임들이었지만,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알라딘의 용은 빼구요 ^^;)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행복함과 포만감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건 게임때문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두들리님을 필두로 해서, 같이 게임을 즐긴 모든분들에게서 보드게임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 그 마음들이 저에게 와닿았나봅니다.
무언가를 공유하고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게 있다는 거....
일상에 지쳐있던 저로서는 너무도 즐거웠네요.
다음에는 꼭 와이프까지 합류시켜야 겠습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 모두들 행복하세요
P.S 그런데... 평일에는 밤샘해서 안돌리시려나... 자꾸만 가 머리속에 아롱거려서... 두들리님~ 평일에 혼자가면... 같이 돌려주실건가요? ^^; -
평일 밤샘이라~ 미리 연락만 주신다면야~~
어떻게든 멤버를 모아보죠~ ^^; -
다음주 월요일 쯤이면 저도 가능할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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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리님 오늘은 어떠신가요? ^^;
제가 원래 단점이 한가지 미치기 시작하면 정신을 못차려서 ㅠ.ㅠ
내일도 괜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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