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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Age of Steam! 밤샘 번개~~~
  • 2003-08-26 14: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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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94

간밤에 무례하게 자유게시판에 번개 때리고는 리플이 3개나 달렸는데도 불구하고 삭제했네요.
그리고 여기에 번개 후기를 달아봅니다.

어제 kyrre님이랑 꿀꿀한 기분에 맥주 한 잔 하고나서
집에 갈까 아님 2차를 갈까 하다가 근처 보드게임카페에 갔죠~
그런데 우리집이 아니라서 그런지 영 편하지가 않더군요.
그리고 손님도 있는데 거기 메니저님이랑 노는 분위기도 그렇구요...
그래서 울 카페에 다시 돌아와서 새벽 1시 40분에 번개를 때렸습니다.

2시 10분까지 모이세요!!!

그리고는 태후태후님을 불렀죠~
대학로에서 카페까지 15분만에 오셨던 것 같습니다.
(밤에 속칭 총알택시 무쟈게 빠르네~ ^^:)
그리고는 누구 안오나 기다리고 있는데
싸이월드에서 글 보신 두 분이 연락이 왔더군요~ 앗싸!!
드뎌 멤버 구성...

AOS 드뎌 시작했습니다.
이수동님이랑 임지혁님, 김태후님, 채윤혁님, 그리고 저까지...
5명이 주사위 하나씩 들고 드뎌 시작하게 된 AOS의 감동을... 찌르르~~~

다음에도 기회 생기면 가끔 미친 짓좀 해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도 초반 질주로 달려!!! 선두로.. ^^;
(그래서 더 재미있는지도 모르죠~)

오늘밤에 포르코로소님이 친 번개에서 또 할 생각을 하니.. 앗싸!~~
AOS의 매력은 그런 거 같아요.
엄청난 자금의 압박때문에 발행하게 되는 주식,
그리고 다시 돌아와 뒤통수를 치게되는 배당금~
1~2원차이의 아슬아슬한 자금의 줄타기...
다음에 하면 더 잘 할 것같은 생각에 다시 한판 해도 여전히 3일동안 계속 내가 왜 그 턴에서 그렇게 했을까를 고민하게 만드는 게임성~ 으으으~~

오늘도 포르코로소님~ AOS 함께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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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3-08-26 14:36:26

    정말 괜찮은 게임이죠..
    비록 한번밖에 안해봤지만서두..

    자금의 압박.. 선을 잡기 위한 경쟁.
    캬~ 또 하고 싶당.
    • 2003-08-26 17:45:16

    커널제로님..그날한건 에러였어요ㅡㅜ
    제대로 하믄 그날보다 훨씬더 자금의 압박이 심할겁니다
    철도놓을때 드는 돈과 상품수송에서의 퍼스트무브, 그리고 철도교체정도가 에러플이었던거 같습니다
    • 2003-08-26 20:40:57

    후후 시간이 난다면 저녁때 한번 놀러 가지요. 어제는 이래저래 손님이 많아서 대략 오늘 아침까지 손님하구 놀았어요. 뭐 어려운 게임은 아니고 로얄터프나 세레니시마 같은 간단한 걸로 했지요. AoS는 1870하고 어떤점이 다른건지 음... 누구 아시는분 없나요?
    • 2003-08-26 22:16:38

    그렇다면 더욱 엄청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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