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한 7개정도 한 것 같네요. 한 가지 더 한것 같기도 한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처음으로 한건 쿼리도였죠.

쿼리도야 뭐.. 별로 할 말이 없는 게임이었죠.

그 다음으로는 겟더구즈를 했죠. 게임이름 맞죠?

겟더구즈 괜찮은 게임이더군요. 처음하느라 아무 생각없이 카드만 모으다가 망했습니다. ;ㅁ;

그 다음으로는 지르쿠스 플레카티.. 벼룩서커스라는 카드게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이라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 게임이 아마도 I'm the Boss 였죠? 그 사이에 뭔가 한 것 같기도 한데 기억이 확실치 않아서 넘어가고..

오늘 할 게임들 중에서 가장 괜찮다고 생각된 두개의 게임중 하나에요.

협상을 그다지 잘하는 건 아니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즐겁더군요.

어째거나 크로노님과 둘이서 같이 열올리는 사이에 은글 슬쩍 커널제로님이 이겨버리셨죠 ;ㅁ;

멤버스온리 할 때는 준원님께 너무 죄송했어요. 그 때 갑자기 설명에 집중이 안되는 통에 잘 알아듣지 못해서 여러번 다시 말하게 해드렷죠. 정말 죄송합니다.

나름대로 괜찮은 게임이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아주 좋다고 하기에는 그다지 맘이 안가네요.

콩이아냐야 뭐 좋아하는 게임이니...

근데 역시 꼴지도 맘대로 하기 힘드네요. -_-;

끝으로 한 게임은 바로 Age of Steam입니다.

멋진게임이더군요. 오늘 한 게임 중 가장 괜찮다고 생각되는 게임이었습니다.

이래저래 생각할 거리도 많고 서로간의 견재와 경쟁도 정말 만만찮은 좋은 게임입니다.

처음하느라 어리버리 4명중 3등한게 아쉽네요. 그나마 중반부터 정신을 차렸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정말 꼴지할 뻔 했네요.


오랜만에 틱톡에 갔고 보드게임도 간만에 많이 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