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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9 달려라 달려~ 틱톡 정모 후기(ⅰ.First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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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1 00: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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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VIDa
§ VIDa. 1990년도생 한국나이 21세.
§ 옆머리 짧고 목에 헤드폰을 걸치고 있는 놈이 보인다면 그게 접니다.
§ 다들 닉을 몰라서 못불렀네요. 저랑 함께 했던 분들은 번거롭더라도 리플 부탁합니다ㅠ
(미안해요 ㄱ- 달아주면 다음정모 참가할때 닉 다 외워갈게요 ㅎ)
태어나서 2번째로 가본 정모이자 2010년 두번째 틱톡 정모였습니다.
(그날은 검정색 코트에 목도리+헤드폰을 걸치고 갔었군요.)
전날 친지들을 모아서 아그리콜라하는 재미에
12시반쯤에 일어나 부랴부랴 대공원역으로 달려왔네요 ㅠ
3일에 처음 가봤던 정모쯤을 생각하며(그때 7명이었나요 ..)
아무생각 없이 문을 열고 들어왔는데 ?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
처음에는 서있던분들(저 포함) 넷이 모여서 도미니언을 했습니다.
다른분들이 '이게 랜덤덱이지'하면서 10개를 무작위로 막 꺼내더군요.(ㅋㅋㅋ)
액션카드가 별로 없는 상황에서 도서관, 대장장이, 축제를 모으면서
해자로 대충 마녀 때우고 승점만 모았더니 어쨌든 1등을 했네요.
(저랑 승점 동점이셨던 분, 저주카드 왕창 먹은 분, 마녀 왕창 터뜨리신 분 리플 부탁요 ~)
도미니언이 끝나고 나니 다들 겜을 끝내고 모였습니다.
이럴수가 ㅠㅠ 14명이더군요 ..(많으니까 좋긴 한데 닉을 모르니 ㅠ)
슈리님이 가져오신 게임에 참가했습니다.
하다 보니까 뭐가 뭔지는 대충 알겠는데
장군도 안나오고 추가 디스플레이 카드도 안나오니 운영이 힘들더군요.
결국 꼴찌하면서 게임을 마무리했습니다.
(왕당파 러쉬하신 분과(왼쪽분) 계속 저 가르쳐주신분(오른쪽) 리플 부탁요~)
그리고 밥먹기 직전 6명이 모여서 '카멜롯의 그림자'라는 협력게임을 즐겁게 했습니다. 처음에 설명만 듣고는 '뭐 별거 아니네.' 이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악의 행동에 비해 영웅적 행동진행은 작고 리스크가 커서 조금 힘들더군요. 첫판은 적당히 적들을 막고 성배를 차지하면서 게임을 이겼습니다. 그리고 두번째판, 본격적으로 배신자를 집어넣고 게임에 돌입했습니다. Lotus님이 배신자를 빠르게 공개한 후 신나게(ㅋㅋ) 투석기와 악의 카드를 투척하시며 이기셨네요. 첨해보는 협력게임이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첫판 기준_ 아더왕캐릭터 하셨던 님(제 옆자리), 특수카드를 꾸준히 사용해주신 님, 게임 추천자이자 룰을 설명해주신 님 리플 부탁요~.)
가기 전 보너스게임, 숫자타일을 던져서 점수를 가장 먼저 60점 찍는 사람이 지는 게임을 했습니다.(겜이름이 뭔지 기억이 ..ㅠ) 예측도 거의 불가능하고 신나게 웃으면서 즐긴 파티게임이었어요.
저녁먹고 계속할 생각이었지만 사정이 생겨서 저녁도 같이 못먹고 나와버렸네요. 더 즐기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
겜이름도 기억못하고 닉이름도 기억못하고. 오늘은 여러모로 눈물났어요ㅠㅠ
다음 정모때는 꼭. 닉을 부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1월 11일_ AM 12:17_ 일주일의 시작
행복한 한주의 시작을 기원하며
VIDa가 드립니다 -*
☆━━──────────────┛
§ 옆머리 짧고 목에 헤드폰을 걸치고 있는 놈이 보인다면 그게 접니다.
§ 다들 닉을 몰라서 못불렀네요. 저랑 함께 했던 분들은 번거롭더라도 리플 부탁합니다ㅠ
(미안해요 ㄱ- 달아주면 다음정모 참가할때 닉 다 외워갈게요 ㅎ)
태어나서 2번째로 가본 정모이자 2010년 두번째 틱톡 정모였습니다.
(그날은 검정색 코트에 목도리+헤드폰을 걸치고 갔었군요.)
전날 친지들을 모아서 아그리콜라하는 재미에
12시반쯤에 일어나 부랴부랴 대공원역으로 달려왔네요 ㅠ
3일에 처음 가봤던 정모쯤을 생각하며(그때 7명이었나요 ..)
아무생각 없이 문을 열고 들어왔는데 ?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
처음에는 서있던분들(저 포함) 넷이 모여서 도미니언을 했습니다.
다른분들이 '이게 랜덤덱이지'하면서 10개를 무작위로 막 꺼내더군요.(ㅋㅋㅋ)
액션카드가 별로 없는 상황에서 도서관, 대장장이, 축제를 모으면서
해자로 대충 마녀 때우고 승점만 모았더니 어쨌든 1등을 했네요.
(저랑 승점 동점이셨던 분, 저주카드 왕창 먹은 분, 마녀 왕창 터뜨리신 분 리플 부탁요 ~)
도미니언이 끝나고 나니 다들 겜을 끝내고 모였습니다.
이럴수가 ㅠㅠ 14명이더군요 ..(많으니까 좋긴 한데 닉을 모르니 ㅠ)
슈리님이 가져오신 게임에 참가했습니다.
하다 보니까 뭐가 뭔지는 대충 알겠는데
장군도 안나오고 추가 디스플레이 카드도 안나오니 운영이 힘들더군요.
결국 꼴찌하면서 게임을 마무리했습니다.
(왕당파 러쉬하신 분과(왼쪽분) 계속 저 가르쳐주신분(오른쪽) 리플 부탁요~)
그리고 밥먹기 직전 6명이 모여서 '카멜롯의 그림자'라는 협력게임을 즐겁게 했습니다. 처음에 설명만 듣고는 '뭐 별거 아니네.' 이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악의 행동에 비해 영웅적 행동진행은 작고 리스크가 커서 조금 힘들더군요. 첫판은 적당히 적들을 막고 성배를 차지하면서 게임을 이겼습니다. 그리고 두번째판, 본격적으로 배신자를 집어넣고 게임에 돌입했습니다. Lotus님이 배신자를 빠르게 공개한 후 신나게(ㅋㅋ) 투석기와 악의 카드를 투척하시며 이기셨네요. 첨해보는 협력게임이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첫판 기준_ 아더왕캐릭터 하셨던 님(제 옆자리), 특수카드를 꾸준히 사용해주신 님, 게임 추천자이자 룰을 설명해주신 님 리플 부탁요~.)
가기 전 보너스게임, 숫자타일을 던져서 점수를 가장 먼저 60점 찍는 사람이 지는 게임을 했습니다.(겜이름이 뭔지 기억이 ..ㅠ) 예측도 거의 불가능하고 신나게 웃으면서 즐긴 파티게임이었어요.
저녁먹고 계속할 생각이었지만 사정이 생겨서 저녁도 같이 못먹고 나와버렸네요. 더 즐기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
겜이름도 기억못하고 닉이름도 기억못하고. 오늘은 여러모로 눈물났어요ㅠㅠ
다음 정모때는 꼭. 닉을 부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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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_ AM 12:17_ 일주일의 시작
행복한 한주의 시작을 기원하며
VIDa가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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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즐거우셨나봐요^^ 저도 오프모임 한번 가봐야 되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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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언과 리베르때 할때 옆에 있던게 저인듯 하네요 ~~
도미니언 저주카드 가장 많이 먹엇으면 리베르떼 1등할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슈리님에게 역전을 당햇네요 ㅎㅎ -
왕당파 러쉬한 분은 GM90님입니다 솔직히 리베르떼 4턴에 꼴등만 면하자라는 생각만 가지고 해서 제가 1등한 거 제일 놀랐어요
가기 전에 하신 건 황소뿔의춤입니다 이건 구하기 힘든데 대신 젝스님트나 테이크5 구하시면 되요 -
아아 배신자 신나게는요ㅠㅠ
너무 일찍 공개해서 할게 없더군요;; -
카멜롯에서 첫판 때 아더왕 캐릭터였고 VIDa님 오른쪽에 앉아있었던 챠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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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롯 룰 설명한 사람이 접니다.....^^
재밌게 즐기셨다니 다행입니다~ㅎㅎ
처음부터 닉네임을 외우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주 오시면 저절로 알게 되니까요~ -
카멜롯 첫판 특수카드 계속 쓰시던 분은
공오일님 입니다. -
나에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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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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