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스마스터 (브래스를 5회이상 했고 룰 설명이 가능한 자)
몇일전 모임에 갔더니 어떤분을 브래스마스터라고 불리더군요 후후
하긴 설명이 자신이 없을 정도입니다.=ㅁ=

몇일전 모임에서 그 유명한 브래스를 한번 배웠습니다...
그동안 그저 그렇던 보드게임에 대한 환상을 모두 날려줬다라고할까요...

정말 오래간만에 진짜 재밌다라는 표현이 절로 나왔습니다...
집에 있는 아그리콜라와 던전로드를 팔고 브래스를 구하고 싶은데
파는 곳이 없네요 뉴_뉴

다른분은 한두판 하면 그저 그렇고, 여러번 해야 재밌다는데...
전 처음부터 필이 확 왔더랍니다...
그리고 다음날 연달아서 5판 돌렸는데. 정말 돌릴수록 환상이네요


필승 전략이 뭐뭐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일단 조선소는 하나라도 지어놓으면 좋고, 거의 건물 후반부를 많이 지어야 하더군요. 후후...
맨체스터와 리버풀의 길 역시 놓치면 역시 큰 후회

무엇보다 브래스마스터 4명이 모여서 브래스를 하면 정말이지
보드게임의 극한재미를 느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