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2010.02.16.화] 강보동 번개 초간단 후기
  • 2010-02-16 21:49:46

  • 0

  • 1,007

Lv.1 MK2
자세히 후기를 쓸 시간이 마땅치 않아 아주 간단히 씁니다.

오전 10시경 창님, 정성영님, 그리고 저 3명이 모였습니다.



< 팩토리매니저. 승:믹>



저와 정성영님이 룰을 몰라 창님에게 설명을 듣고.. 설명도중 코브님이셨나요? 캐나다에 계시다가 오신분이라고 하셨는데.. 암튼 설명시작할 무렵오셔서 4인플로 돌렸습니다.

제가 인력빼주는 건물중 가장 비싼 건물을 사가면서 액션포인트를 잘 활용하며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 킹스부르크. 승:창 >



창님이 핸드메이드 하신 킹스부르크. 창님, 정성영님과 3인플로 돌렸습니다.

제가 룰을 모르는 관계로 역시 창님에게 설명을 듣고..

기본적으로 3개의 주사위를 굴려 숫자를 조합하여 캐릭터를 선택한후 해당 능력을 사용한후 건축을 해 나가는 게임입니다.

전투관련된 건물 위주로 테크를 타신 창님이 승리하였습니다.





< 카르카손. 승:배한성 >



배한성님이 오셔서 4인플로 돌린 카르카손.

타일뽑아서 타일배치하고 일꾼배치하는 아주 단순한 게임입니다.

배한성님이 승리하셨습니다. 사진을 안찍었네요..



< 파워그리드. 승:배한성 >



새벽별님, 민트님이 오시고 정성영님이 가셔서 5인플로 돌렸습니다.

제가 5년전쯤 한번 해보고 못해본 게임이라 룰이 가물가물 하더군요.. 역시 창님에게 또 설명을 듣고 진행을 했습니다.

초반 배한성님만 혼자 동떨어진 곳에 발전소를 배치하시며 지리적 이점을 얻으시고, 끝까지 돈관리, 턴관리를 잘 하시며 승리하셨습니다. 다들 어디서 돈이 그렇게 계속 나오는지 의아해했습니다.





< 알함브라. 승:민트 >



창님이 여친호출로 인해 귀가하시고.. 무슨 고양이님이었는데.. 닉네임이 잘.. 암튼 고양이님이 오셔서 5인플로 알함브라를 돌렸습니다.

이게임도 저와 고양이님이 룰을 잘 몰라서.. 배한성님에게 설명을 듣고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민트님이 숫자를 딱딱맞춰 건물도 잘 가져가시고 외벽도 잘 쌓으셔서 승리를 차지하셨습니다.

새벽별님의 외벽이 참 인상적이었던..

사진은 깜박하고 또 못 찍었네요.



저와 새벽별님, 민트님은 여기서 귀가를 하고..

샤아님이 오셔서 배한성님, 샤아님, 고양이님 3분은 계속 남아 게임을 돌리십니다.



다음주 홍군님의 문명게임 테플을 하기로 했다고 새벽별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저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문명게임이었기에 기대가 되는군요.
  • link
  • 신고하기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10-02-17 00:30:10

    파워그리드에서 샘솟은 제 자금의 출처는 견제의 부재와 관리입니다..^^

    1. 1라운드 부터 두세 라운드를 제외하곤 거의 1등 이였는데 혼자 동부에 있어서 견제를 안 받고 싸게 많은 전력공급권을 얻어 돈을 많이 벌었죠...^^
    2. 다른 사람들은 모두 석탄을 사용할때 전 석유를 사용하고 남들이 석유로 전환했을때 전 석탄으로 전환해 1등인데도 불구하고 5등인 창님과 비슷한 금액으로 자원을 살수 있었죠... (믹님과 창님이 초반부터 쓰레기, 원자력, 풍력등을 사용하셔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3. 발전소 구입 최소화 입니다.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4개의 발전소만 구입해 발전소 사는데 돈을 낭비하지 않았습니다.

    결론은 3분은 게임을 잘 모르셨고... 창님은 상황이 너무 암울해 견제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3분이 가시고 남은 3명이 돌린 파워그리드에서는..
    우주 고양이 님이 두 남자를 무참히 짓밟고 1등을 하셨습니다..T.T;;
    • Lv.1 샤아
    • 2010-02-17 00:53:51

    오늘 파워그리드 3번째 플레이에서 많은 걸 배웠습니다.
    • Lv.1 MK2
    • 2010-02-17 09:39:41

    제가 풍력을 사간 이유는.. 승리조건을 정확히 몰라서요. 돈 많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인줄 알았습니다. 옛날에 한번 해봤다고 해서 창이 승리조건을 얘기를 안해줬거든요. 제가 알고 있는줄 알았는듯..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77

    • 2024-11-18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7

    • 874

    • 2024-11-18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61

    • 2024-11-14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495

    • 2024-11-14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57

    • 2024-11-16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59

    • 2024-11-13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6

    • 2024-11-12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11

    • 2024-11-1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1

    • 980

    • 2024-11-12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9

    • 1053

    • 2024-11-13

  • [자유] 축하합니다, 코리아보드게임즈.
    • Lv.27

      WALLnut

    • 8

    • 651

    • 2024-11-12

  • [자유]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대한폐경학회 회장)
    • Lv.19

      라이클럽

    • 11

    • 547

    • 2024-11-13

  • [자유] 응원합니다.
    • Lv.27

      방장

    • 10

    • 712

    • 2024-11-11

  • [자유] 그동안 너무 초월번역이라고 띄워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Lv.34

      크로스21

    • 8

    • 396

    • 2024-11-12

  • [자유] 해명문 잘 봤습니다. 정말 화가 나네요.
    • Lv.35

      로보

    • 15

    • 773

    • 2024-11-12

Mypage Close M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