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름입니다.^^
최저 수면시간과 함께 밀도 강하게
보드여행을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저를 포함해 11명(남 9, 여2)이 오셨네요.
막판 신청이 폭주하여 늦게 참석의사
밝히신 분들은 부득이하게 커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후기는 사진만 대략 듬성듬성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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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몇 박스의 식재료를 바리바리 사서
콘도에 도착해 보니 바로 옆에 이마트가 있더군요.. 헐퀴!!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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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판 돌아 간 게임들도 있고, 진행하다 중간에 접은 게임도 있었지만
게임이 너무 많아서 가져온 게임 반 정도 밖에 돌려보질 못했습니다.
보드여행이다보니 전체적으로 가벼운 게임 위주로 돌렸습니다.
구석에선 쓸쓸히 WOW, AOR, 히어로스케이프 등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었다능.



넓은 공간 아늑한 실내...는 훼이크고,
저렴한 가격에 비례하는 허름한 시설..
하지만 뭐 넓으면 장땡...


안개끼고 이슬비 오고, 뭐 그랬습니다.



< 스톤에이지 >
우선 가죽냄새부터 맡고 게임 시작합니다.


< 콜라 >
놀러왔다고 뭐 별거 없습니다. 항상 하던 게임 또 돌립니다.


< 노틀담 >
저에겐 테크가 안잡히는 어려운 게임 중 하나입니다.


< 르아브르 >
서너판 돌아간 르아브르.
처음엔 제가 보내드린 관광, 나중엔 답례 역관광..


< 히말라야 >
어서 빨리 5~6인 확장을 구해야 하는데 말이죠.


< 달무티 >
왕과 시민들은 탱자탱자, 노예 두명은 설거지와 쓰레기 분리수거를 합니다.


< 차이나타운 >
이땅 저땅 다 날리고 가게도 없는 불쌍한 신세..
하지만 얼레? 만판 돈 까보니 1등이네? 컨셉으로 승리!
훗.. 가게 많으면 뭐하나.. 돈이 많아야 이기지.


< 임페리얼 >
인기 좋았던 임페리얼. 2030 없는 곳에선 구판이 왕노릇!


< 트라움파브릭 >
역시나 다작작전은 망하는 지름길..


< 딕싯 >
여행에 필수품인 복불복용 게임


< 타불라의 늑대 >
어느 모임에 가나 사망순위 3위안에는 듭니다만, 첫 사망 연속으로 맞고 GG..


< 티켓 유럽 >
항상 카드뽑기하다 자폭합니다.


< 악마성의 마차 >
드라큐라는 안나옵니다.


< 뱅 더 불렛 >
총알버전은 실물을 처음 봤는데, 카드도 더 이쁘더군요. 오호?


< 팀북투 >
초간단룰, 메모리와 추리능력이 중요하고
막판 역전이 가능한 땀나는 사막대횡단 게임.


< 언덕위의 배신자 >
가장 많이 돌아간 게임일 듯.^^
배신자 두 번 잡고 모두 승리!! 영웅편에서도 승리!!
"요태까지 날 미행한고야?"
"물논."


< A&A >
무시무시한... -_-;


< 푸코, + 확장1 >
일반판 한 번, 확장1 한 번 돌렸습니다.
무주공산 6콘러쉬도 해봤다능..
밤새 만들어 간 확장2는 정작 못해봤다능.


< 티츄 >
소는 안나오는 게임


< 후작 >
아아.. 후작 2세트... 돌려보질 못했습니다..크흑..


< 왓잇투야 >
개인전과 팀플전을 돌렸습니다. 결과는 뭐 중요하지 않습니다.


< 마벨히어로 >
피겨 퀄리티 극강!!


< 삼두정치의 종말 >
룰 해메다가 중간에 종말...T.T


< 카르카손 트래벌 >
트래벌 붙어있는 게임은 모두 무시했었는데, 이녀석!!! 완소입니다. @_@


< 좋은 친구들 >
케.막.장!!


< 파워그리드 한국맵 >
한국맵으로 하면 허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게임이 됩니다.


< 스몰월드 >
하면 할 수록 재밌어지는 게임.


장군님께서 이틀동안 이런 고생을..죄송..






슬쩍 홍보..^^
인천보드게임모임[Meet You Hall]
club.cyworld.com/misabd
우리 함께 프리톡에서 떠들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