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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cia 2인 플레이 소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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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2 22: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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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 3rdplanet
안녕하세요..
얼마 전 성급한 1인 플레이 후기를 올렸었지요..
이번엔 두명이서 해봤습니다..
단순히 2인 플레이 소감 입니다만..
꼭 인원을 늘려서 해보고 싶네요..^^
연속으로 세번, 한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기술 개발 카드는 긱에서 본 규칙대로 한장씩 넣었습니다..
생산 점수와 승리 점수를 어느 시점에, 어떻게 올리는가..
어떻게.. 이것이 중요하더군요..
경매시 항상 고민하고 선택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점수가 많이 벌어지면 힘들다는 글을 생각했는데요..
세번의 플레이 동안 그럴 일은 없었습니다..
점수가 벌어지긴 하지만 앞서나가는 플레이어는
정체되는 순간이 오더군요..
(많이 벌어진 점수가 8점 차였는데 금방 좁아집니다..)
승리점수와 생산점수 사이에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초반에 승리점수를 챙기는 쪽으로 가봤더니,
후반 경매에서 밀리고, 생산점수를 올렸더니
오히려 선을 잡기 힘들어 선택이 좁아집니다..
일꾼으로 버는 점수와 카드로 버는 점수도 아슬아슬
합니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상대방 도시와 카드를 힐끔 힐끔..
세번의 플레이 동안 마지막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겠더군요..
끝에 공개되는 카드들의 점수가 커서 점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내용면에 있어서는 단지 한, 두점 정도라 생각되었습니다..
아.. 아까 라운드에서 그렇게 하지 말껄..;;
하고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 결과는 1승 2패..
역시 게임은 혼자하면 안되나봅니다..
둘이서 하니 느낌이 확 사네요..^^
다음에는 기술 카드 연계를 생각하며 해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주사위 안굴리고 놀았네요..^^
허허.. 2패..;;
(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요즘 전적 연속 6패..)
얼마 전 성급한 1인 플레이 후기를 올렸었지요..
이번엔 두명이서 해봤습니다..
단순히 2인 플레이 소감 입니다만..
꼭 인원을 늘려서 해보고 싶네요..^^
연속으로 세번, 한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기술 개발 카드는 긱에서 본 규칙대로 한장씩 넣었습니다..
생산 점수와 승리 점수를 어느 시점에, 어떻게 올리는가..
어떻게.. 이것이 중요하더군요..
경매시 항상 고민하고 선택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점수가 많이 벌어지면 힘들다는 글을 생각했는데요..
세번의 플레이 동안 그럴 일은 없었습니다..
점수가 벌어지긴 하지만 앞서나가는 플레이어는
정체되는 순간이 오더군요..
(많이 벌어진 점수가 8점 차였는데 금방 좁아집니다..)
승리점수와 생산점수 사이에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초반에 승리점수를 챙기는 쪽으로 가봤더니,
후반 경매에서 밀리고, 생산점수를 올렸더니
오히려 선을 잡기 힘들어 선택이 좁아집니다..
일꾼으로 버는 점수와 카드로 버는 점수도 아슬아슬
합니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상대방 도시와 카드를 힐끔 힐끔..
세번의 플레이 동안 마지막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겠더군요..
끝에 공개되는 카드들의 점수가 커서 점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내용면에 있어서는 단지 한, 두점 정도라 생각되었습니다..
아.. 아까 라운드에서 그렇게 하지 말껄..;;
하고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 결과는 1승 2패..
역시 게임은 혼자하면 안되나봅니다..
둘이서 하니 느낌이 확 사네요..^^
다음에는 기술 카드 연계를 생각하며 해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주사위 안굴리고 놀았네요..^^
허허.. 2패..;;
(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요즘 전적 연속 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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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 대한 몇몇 리뷰에서 '선두를 따라잡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라는 글을 보고, 설마 그렇게 말도 안되는 단점을 가진 게임이 시장에 나올 수 있을까? 의아했습니다.
그래서 외국 유저들의 평을 좀 찾아봤더니, 컴포넌트에 대한 불만의 글은 있어도, 그 같은 단점에 대한 언급은 찾아볼 수 없더군요.
외국 유저들의 대체적인 평가는 '자반도르의 셉터'와 비슷하거나 좀 더 나은 게임이다...라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자반도르 셉터는 국내에서도 인기있는 작품이죠. 긱 평점이 자반도르는 7.22, 페니키아는 6.83으로 약간 못미치지만, 둘 다 훌륭한 게임에는 의심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 -
긱에서도 런어웨이 리더와 부익부 문제를 지적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반도르 셉터의 형편없는 친척뻘이라는 평가도 있고요 ㅎㅎ;
어쨌거나 어느정도 취향을 타는 게임은 맞는 것 같습니다. 10점, 9점 준 사람들의 코멘트를 보면 정말 극찬하고 있는 반면, 2~4점를 준 사람은 신랄하게 씹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게임이긴 합니다(다다껀 놓치고 운좋게 중고로 구입하게 된 ㅎㅎ).
최근에 들어온 홈스티더도 페니키아와 비슷한 느낌의 경매/경제 게임이라고 하더군요. 더불어 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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