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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s Eye] Bush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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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3 22: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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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shido 한글룰 >
< Bushido 한글 요약표 >
< Bushido 시나리오 검은 코브라 사원 >
***************************************
Bushido
게임제목 Bushido는 무사도(武士道)의 일본식 발음입니다. 사무라이가 당연히 나와야 할듯한 이 게임은, 언뜻봐도 땅따먹기 전쟁게임입니다.
(피규어는 Essen '08을 위한 데모용입니다)
다른 일반적인 전쟁 게임과 같이 무사도 역시, 각자 영토의 일부분을 기반으로 삼아 군대를 모아 다른 이의 영역을 침범하고, 전투를 통해 영역을 늘리는 보통의 진행 양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다른 일반적인 전쟁게임과 차별되는 커다란 특징 한 가지를 갖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전쟁 게임은 플레이어간의 힘과 역할이 대칭적입니다. 내가 영주라면, 다른 플레이어도 모두 영주이고, 내가 군대를 모아 침공할 수 있다면, 다른 플레이어도 똑 같은 방식으로 군대를 모아 방어할 수 있습니다. 모든 플레이어가 선택 할 수 있는 행동의 범위가 똑 같다는 대칭성은, 공평한 조건에서 전략을 겨룰 수 있게 합니다. 그에 반해 이 게임 bushido는, 각 플레이어가 수행하는 역할이 서로 다른 비대칭 게임입니다.
비대칭적 역할배분
게임 내에는 중세 일본의 사회계층으로 널리 알려진 몇 몇 캐릭터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영주, 사무라이, 책사, 무사, 가내무사[家內武士, 일종의 가신]. 각 플레이어는 이중 하나의 역할을 맡아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내가 지금 영주라면, 내 앞의 어떤 사람은 내 밑에서 내 군사를 이끌고 나대신 싸우는 사무라이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어떤 플레이어는 내 오른팔 같은 책사입니다. 내 옆에서 날 위협하는 어떤 이는 상대방 무사이구요, 마지막 한 플레이어는 내게는 골치거리인 상대방 영주의 가내무사입니다.
곧, 영주는 영주로서의 역할을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고 사무라이는 사무라이대로, 책사는 책사대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게임을 끌고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각 플레이어가 맡는 역할은 매 해[年, 라운드] 바뀝니다.
처음 시작시 각자는 자신의 영지를 받고 시작합니다.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영지를 다스리는 영주 역할이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거죠. 실제로 수행하는 역할은 매 라운드 변합니다. 영주 역할은 시계방향으로 돌고, 영주를 맡은 플레이어가 다른 플레이어들의 역할을 자신에게 최대한 유익한 바를 따져 나눠주게 됩니다. 이제 한 해(라운드) 동안 내가 선택한 사무라이는 날 대신해 내 군사를 이끌고 내가 선택한 적(무사 역할을 준 플레이어)과 싸우게 됩니다. 그 와중에 내가 선택한 책사는 날 위해 온갖 술수를 부립니다…만, 과연 내 사무라이와 내 책사는 진정 나의 아군일까요?
실제적인 전투 시스템은 가위바위보를 기반으로 합니다.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변수는 군사 수, 전투력을 뜻하는 일본도 수, 그리고 병법의 세 가지 입니다. 이중 군사 수는 공격선포를 한 영주에 의해 영향받는 변수이고, 나머지 두 가지, 일본도 수와 병법 선택은 실제로 전투에 임하는 사무라이가 정하는 변수입니다. 그리고 물론 전투 결과는 영주보다는 사무라이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 자기편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싸울 사람을 잘 가려내는 것이 군비를 기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죠.
(오른쪽 동그란 토큰으로 병법을 선택. 바깥쪽 세 개가 결투, 매복, 전면전이고 가운데가 이 모두를 이길 수 있는 반역자)
가위바위보를 기반으로 전투가 펼쳐진다고는 했지만, 전적으로 운에 의존하는 가위바위보로 모든 전투가 결정난다면 전쟁게임으로선 큰 결점일 겁니다. 가위바위보가 적용되는 부분은 병법 선택에 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병법은 크게 세 가지(전면전, 결투, 매복)이고 이것들의 힘의 크기가 대체로 서로 서로에게 유리하게 맞물려 있습니다. 결투>전면전>매복>결투 식으로요. 하지만 운좋게 상대보다 나은 병법을 선택했다고 곧바로 전투에서 이기는 것은 아니고 그저 이를 잘 선택하면 투입한 전투력(일본도)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지요. 또한 병법 선택도 무작위로 선택하는 것은 아니고 상대의 군사 수와 전투력의 크기를 가늠하며 고르게 됩니다.
하지만 명확하게도, 전쟁게임 bushido 의 재미는 전쟁을 어떻게 수행하느냐 보다, 내 전쟁을 수행할 사람으로 누구를 지명하느냐에 있습니다. 사람을 선택하고 사람을 부리는 용인술(用人術)의 재미를 주는 게임이지요.
아기자기한 테마
일본인의 시각으로 본 일본 문화와 서양인의 시각으로 본 일본 문화는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는데, 대체로 서양인의 시각에 일본 문화는 신비롭고 불가해하게 비춰지나 봅니다. 이 게임에도 일본 문화의 테마를 잘 살린 두 가지 규칙이 존재합니다.
한 가지는 일본의 다도 문화에서 따온 테마입니다.
영주는 영주대로의 역할에 충실하고 사무라이는 사무라이 대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게임의 전체 기조가 되는지라, 역할을 통해 얻게 되는 보상도 두 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영주 명성과 사무라이 명성이지요. 게임의 승리 조건은 영주 명성을 올리는 것이므로 게임의 어느 순간 사무라이 명성을 영주 명성으로 바꿔야 합니다. 이러한 일이 이루어지는 곳이 다도회이지요. 전란의 와중에 두 플레이어가 주인과 초대 손님으로 만나 차 한잔을 나누는 이 고상한 예[禮式]를 통해, 전쟁 통에 살생으로 떨친 사무라이로서의 명성은 한 지방을 지배하는 영주로서의 명성으로 바뀌게 됩니다. 무[武]의 명성이 예[禮]의 명성으로 바뀌는 순간이지요.
...그리고 조금 살벌한 테마도 사용됐습니다. 사무라이의 할복[割腹]이지요.
전쟁에 진 사무라이는 군사재판[책사회의]에 회부됩니다. 이곳에서 책사의 주도로 사무라이에게 줄 벌을 정하지요. 가장 큰 징벌은 할복권유입니다. 할복에의 권유는 책사와 다른 모든 플레이어의 플레이를 통해 결정되나, 묘하게도 최종결정은 영주의 손에 주어집니다. 영주는 책사회의에서 결정된 가혹한 징벌과 최소한의 징벌 중에 하나를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이 살벌한 단계는 (쉽게 예상하겠지만) 이 게임에서 가장 유머러스한 순간이 됩니다.
누구를 위한 게임인지…?
이 게임의 룰은 매우 많습니다. 룰의 양으로 따지면 상급에 속합니만, 룰의 대부분이 스텝-바이-스텝으로 차근차근 페이즈를 따라가는 편이라 설명 시간이 긴데 비해 룰 자체의 난이도는 높지 않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일반적인 보드게임에 비춰 조금 긴 편이지만 대강의 워-게임에 비하면 딱히 길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상대가 잘하면 내 점수는 깎이게 되는 땅따먹기 워-게임인 만큼 여자분 보다는, 기본적으로 긴 게임 시간과 워 게임이라는 장르에 부담없는 남자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겠지요. 워 게임 매니아들이 만나 플레이 한다면, 오랜시간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분명 워-게임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 보드게이머들에게도 어필할 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게임 자체가 주는 재미가, 서로의 전략을 겨루는 전쟁에서보다는, 자기 편과 상대편을 가르는 재미, 자기에게 배분된 역할을 배신하는 재미 등, ‘전쟁판을 보는 것이 아닌 사람을 보는 재미’에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하드한 의미의 전쟁 게임이라기 보다 우스개로 롤-플레잉 전쟁게임이라 할만하고, 나름 이 게임이 히트친다면 퓨전장르의 시초로 자리매김 될지 모르겠습니다.
※ 사진 출처: geek
< Bushido 한글룰 >
< Bushido 한글 요약표 >
< Bushido 시나리오 검은 코브라 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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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hido
게임제목 Bushido는 무사도(武士道)의 일본식 발음입니다. 사무라이가 당연히 나와야 할듯한 이 게임은, 언뜻봐도 땅따먹기 전쟁게임입니다.
(피규어는 Essen '08을 위한 데모용입니다)
다른 일반적인 전쟁 게임과 같이 무사도 역시, 각자 영토의 일부분을 기반으로 삼아 군대를 모아 다른 이의 영역을 침범하고, 전투를 통해 영역을 늘리는 보통의 진행 양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다른 일반적인 전쟁게임과 차별되는 커다란 특징 한 가지를 갖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전쟁 게임은 플레이어간의 힘과 역할이 대칭적입니다. 내가 영주라면, 다른 플레이어도 모두 영주이고, 내가 군대를 모아 침공할 수 있다면, 다른 플레이어도 똑 같은 방식으로 군대를 모아 방어할 수 있습니다. 모든 플레이어가 선택 할 수 있는 행동의 범위가 똑 같다는 대칭성은, 공평한 조건에서 전략을 겨룰 수 있게 합니다. 그에 반해 이 게임 bushido는, 각 플레이어가 수행하는 역할이 서로 다른 비대칭 게임입니다.
비대칭적 역할배분
게임 내에는 중세 일본의 사회계층으로 널리 알려진 몇 몇 캐릭터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영주, 사무라이, 책사, 무사, 가내무사[家內武士, 일종의 가신]. 각 플레이어는 이중 하나의 역할을 맡아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내가 지금 영주라면, 내 앞의 어떤 사람은 내 밑에서 내 군사를 이끌고 나대신 싸우는 사무라이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어떤 플레이어는 내 오른팔 같은 책사입니다. 내 옆에서 날 위협하는 어떤 이는 상대방 무사이구요, 마지막 한 플레이어는 내게는 골치거리인 상대방 영주의 가내무사입니다.
곧, 영주는 영주로서의 역할을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고 사무라이는 사무라이대로, 책사는 책사대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게임을 끌고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각 플레이어가 맡는 역할은 매 해[年, 라운드] 바뀝니다.
처음 시작시 각자는 자신의 영지를 받고 시작합니다.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영지를 다스리는 영주 역할이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거죠. 실제로 수행하는 역할은 매 라운드 변합니다. 영주 역할은 시계방향으로 돌고, 영주를 맡은 플레이어가 다른 플레이어들의 역할을 자신에게 최대한 유익한 바를 따져 나눠주게 됩니다. 이제 한 해(라운드) 동안 내가 선택한 사무라이는 날 대신해 내 군사를 이끌고 내가 선택한 적(무사 역할을 준 플레이어)과 싸우게 됩니다. 그 와중에 내가 선택한 책사는 날 위해 온갖 술수를 부립니다…만, 과연 내 사무라이와 내 책사는 진정 나의 아군일까요?
실제적인 전투 시스템은 가위바위보를 기반으로 합니다.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변수는 군사 수, 전투력을 뜻하는 일본도 수, 그리고 병법의 세 가지 입니다. 이중 군사 수는 공격선포를 한 영주에 의해 영향받는 변수이고, 나머지 두 가지, 일본도 수와 병법 선택은 실제로 전투에 임하는 사무라이가 정하는 변수입니다. 그리고 물론 전투 결과는 영주보다는 사무라이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 자기편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싸울 사람을 잘 가려내는 것이 군비를 기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죠.
(오른쪽 동그란 토큰으로 병법을 선택. 바깥쪽 세 개가 결투, 매복, 전면전이고 가운데가 이 모두를 이길 수 있는 반역자)
가위바위보를 기반으로 전투가 펼쳐진다고는 했지만, 전적으로 운에 의존하는 가위바위보로 모든 전투가 결정난다면 전쟁게임으로선 큰 결점일 겁니다. 가위바위보가 적용되는 부분은 병법 선택에 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병법은 크게 세 가지(전면전, 결투, 매복)이고 이것들의 힘의 크기가 대체로 서로 서로에게 유리하게 맞물려 있습니다. 결투>전면전>매복>결투 식으로요. 하지만 운좋게 상대보다 나은 병법을 선택했다고 곧바로 전투에서 이기는 것은 아니고 그저 이를 잘 선택하면 투입한 전투력(일본도)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지요. 또한 병법 선택도 무작위로 선택하는 것은 아니고 상대의 군사 수와 전투력의 크기를 가늠하며 고르게 됩니다.
하지만 명확하게도, 전쟁게임 bushido 의 재미는 전쟁을 어떻게 수행하느냐 보다, 내 전쟁을 수행할 사람으로 누구를 지명하느냐에 있습니다. 사람을 선택하고 사람을 부리는 용인술(用人術)의 재미를 주는 게임이지요.
아기자기한 테마
일본인의 시각으로 본 일본 문화와 서양인의 시각으로 본 일본 문화는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는데, 대체로 서양인의 시각에 일본 문화는 신비롭고 불가해하게 비춰지나 봅니다. 이 게임에도 일본 문화의 테마를 잘 살린 두 가지 규칙이 존재합니다.
한 가지는 일본의 다도 문화에서 따온 테마입니다.
영주는 영주대로의 역할에 충실하고 사무라이는 사무라이 대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게임의 전체 기조가 되는지라, 역할을 통해 얻게 되는 보상도 두 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영주 명성과 사무라이 명성이지요. 게임의 승리 조건은 영주 명성을 올리는 것이므로 게임의 어느 순간 사무라이 명성을 영주 명성으로 바꿔야 합니다. 이러한 일이 이루어지는 곳이 다도회이지요. 전란의 와중에 두 플레이어가 주인과 초대 손님으로 만나 차 한잔을 나누는 이 고상한 예[禮式]를 통해, 전쟁 통에 살생으로 떨친 사무라이로서의 명성은 한 지방을 지배하는 영주로서의 명성으로 바뀌게 됩니다. 무[武]의 명성이 예[禮]의 명성으로 바뀌는 순간이지요.
...그리고 조금 살벌한 테마도 사용됐습니다. 사무라이의 할복[割腹]이지요.
전쟁에 진 사무라이는 군사재판[책사회의]에 회부됩니다. 이곳에서 책사의 주도로 사무라이에게 줄 벌을 정하지요. 가장 큰 징벌은 할복권유입니다. 할복에의 권유는 책사와 다른 모든 플레이어의 플레이를 통해 결정되나, 묘하게도 최종결정은 영주의 손에 주어집니다. 영주는 책사회의에서 결정된 가혹한 징벌과 최소한의 징벌 중에 하나를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이 살벌한 단계는 (쉽게 예상하겠지만) 이 게임에서 가장 유머러스한 순간이 됩니다.
누구를 위한 게임인지…?
이 게임의 룰은 매우 많습니다. 룰의 양으로 따지면 상급에 속합니만, 룰의 대부분이 스텝-바이-스텝으로 차근차근 페이즈를 따라가는 편이라 설명 시간이 긴데 비해 룰 자체의 난이도는 높지 않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일반적인 보드게임에 비춰 조금 긴 편이지만 대강의 워-게임에 비하면 딱히 길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상대가 잘하면 내 점수는 깎이게 되는 땅따먹기 워-게임인 만큼 여자분 보다는, 기본적으로 긴 게임 시간과 워 게임이라는 장르에 부담없는 남자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겠지요. 워 게임 매니아들이 만나 플레이 한다면, 오랜시간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분명 워-게임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 보드게이머들에게도 어필할 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게임 자체가 주는 재미가, 서로의 전략을 겨루는 전쟁에서보다는, 자기 편과 상대편을 가르는 재미, 자기에게 배분된 역할을 배신하는 재미 등, ‘전쟁판을 보는 것이 아닌 사람을 보는 재미’에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하드한 의미의 전쟁 게임이라기 보다 우스개로 롤-플레잉 전쟁게임이라 할만하고, 나름 이 게임이 히트친다면 퓨전장르의 시초로 자리매김 될지 모르겠습니다.
※ 사진 출처: g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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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리뷰를 보니 끌리는군요. 가격이 부담이 좀 적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워요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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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 진짜 멋진 리뷰이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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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한글 매뉴얼 번역본은 곧 올리겠습니다.
인터넷 웹 업로드가 불편한 장소인지라 늦어집니다. -
리뷰 굳 입니다. 한글 매뉴얼 올려 주신다니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도 구입해 놓고 책장한구석에 있는데 한번 해봐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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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이리 저리 채이느라 정신없는 상황에...
내턴에 게이샤라니!!!
하나를 잡고 쭈욱 밀고 나갈 수 없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겠죠 -
정보가 전혀없던 게임이라 상당히 값진 리뷰네요.ㅎㅎ 매우 독특한 방식인것 같습니다. 워게임이면서도 협잡이 이뤄질 요소가 다분히보이는군요. 리뷰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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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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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님...
해구한게 드디어 온건가요?
ㅋㅋ 다음 모임을 기대해봅니다 -
멋진 리뷰입니다~ 저번 모임에 시간 관계상 끝까지 못돌린게 많이 아쉽네요.. 테마도 좋고 정말 괜찮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Essen demo용 figure 끝내 주네요~ 저 quality로 판매용에 들어가면 가격이 넘 비싸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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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게임이군요 ^^ 해보고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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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룰 및 시나리오 링크 업데이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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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너무 멋집니다.. 근데 에센용 사무라이말은.. 실제로 포함되지 않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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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제품에 사무라이 말은 동그란 종이 토큰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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