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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4] 게임고파님댁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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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5 02: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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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작곡가
게임고파님댁에서 모임 후기 입니다..
모여주신 분들(존칭 생략하겠습니다) : 게임고파, 엘건, 좋은미교, 브라이언, 작곡가
돌아간 게임들 : Atlantic Star, Zombies!! (게임 재목이 이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먼치킨(외 확장판), 갱 오브 포, 티츄
모임 시간 : 13:00~23:00
저와 브라이언님이 같은 버스를 타고 동시에 도착했습니다.. 버스에선 초면이라 못알아 뵈었는데 저와 같은 길을 가는 것을 보고 같은 모임인줄 눈치챘다죠..ㅎㅎ
1시 조금 지나서 도착하였습니다.
의외로 왕십리역에서 금방 도착할 수 있어서 교통편은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브라이언 님과 저가 도착하였을 때 이미 다른 분들은 모여계시더군요,
--------------------------------------------------
처음으로 돌아간 게임은 아틀란틱스타입니다.
이것은,, 제가 복불복으로 받은것이라 이 곳에서 처음 돌려보았네요..
중간 과정입니다.. 매 턴마다 선박을 임대하거나, 항로를 완성해야되는데, 기다리는 카드가 있다가 앞사람이 '엎어!!!' 하면 상당히 마음 한구석이 아련해지는,, 그러한 게임이더군요,
선박을 임대할때마다마다 일일히 손으로 옮겨주며 카드 한장씩 다시 올려주는게 좀 번거롭긴 하였습니다..
결과는!?
저는 완전 탈탈 털렸습니다.. 사진이 새로라서 보기가 불편하실텐데 저~~기 오른쪽 위에 1점짜리...두둥!! 그게바로 접니다.. 아하하하 완전한 넘사벽의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크래용으로 쓴 숫자가 사진상에 잘 안나온 부분이 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브라이언님이 1등을 하셨습니다.. 2등으로는 엘건님으로 기억하네요
--------------------------------------------------
두번째로 돌아간 게임은 좋은미교님께서 가져오신 좀비!! 게임입니다. 생소한 게임이였지만 상당히 설명해주실때 어느정도의 딴지,견제,깡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이 피규어 들이 무시무시한 좀비들을 해치우고 살아남아야 할 저희들...입니다]
매 턴마다 타일놓기로 맵이 무한대로 확장되는데요,, 테이블이 이 게임을 돌리기에 조금 작지 않을까 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사실 맵의 한쪽으로 시선이 몰렸기에..) 테이블 밖을 벗어나진 않았네요.
[게임 초반 모습,, 벌써 저 수많은 좀비들이 저희를 위협하기 시작하네요]
[게임 중반 모습, 맵이 어느정도 많이 확장되었습니다.]
약간에 에러플들이 존재했지만, 저희가 정한 플레이에선 좀비 10마리를 잡거나, 혹은 드로우카드더미 속 어딘가에 있는 헬리콥터 타일에 누군가 먼저 도착하면 게임이 끝납니다.. (원래 메뉴얼에는 좀비 25마리 잡기로 되있습니다.)
좀비와 싸울땐 주사위로 4,5,6의 숫자가 나오면 좀비를 잡습니다. 하지만 그 이하의 숫자가 나오면 총알카드를 소모해서 부족한 숫자를 채워서 잡거나, 생명칩 하나를 잃습니다. 생명칩을 모두 잃게 되면 다시 출발지점(기본타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이때 자신이 잡았던 좀비들의 절반(홀수일땐, 반올림)을 잃는,, 그런 무시무시한 게임입니다.
게임중 이벤트 카드로 상대방에게 딴지를 걸수도 있고 자신에게 유리한 능력을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3시간에걸친 장기전(?) 끝에 헬기 카드가 나와서, 그것도 기본타일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하게 되어 엄청난 혈투가 벌어졌다죠... 제가 결국 앞장서서 좀비를 해치우다가 마지막! 헬기에 있는 좀비를 못죽여서, 승리를 놓쳤습니다... 결국 헬기에 탑승하여 끝난게 아니라, 엘건님께서 무기카드를 장착하시고 좀비 10마리를 소탕하시므로써, 승리를 하셨네요..
[저~기 가까운곳에 헬기가 보이네요. 하지만 헬기를 타기위해선 수많은 좀비들을 해치워야됩니다.]
[아쉽게도 저는 9마리 잡고서 아쉽게 승리를 놓쳤네요..]
이 게임이 끝나고 브라이언님께선 개인 사정으로 중간에 가셨습니다. 먼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세번째로 돌아간 게임은, 좋은미교님이 가져오신 '먼치킨'입니다. 자신은 죽어라 레벨업을 하면서 남잘되는꼴은 절대 못보는 게임이죠..ㅎㅎ
[게임 초반]
상대방이 몹을 잡을때 조건을 걸고 협력 할 수도 있지만, 다른 분들께서 딴지를 걸기 시작하면 협력하는 사람도 안전할 수 없습니다.. 제가 오늘 엄청난 피해자이죠.. 그 이유는 바로바로... 오늘의 대형사건!
이 카드가 문제의 카드입니다...
엘건님이 제게 스펠하신 이 카드덕분에,, 초중반 레벨7로 선두를 달리고 있던 제가 3레벨다운되는 수모를 겪어야 했죠..
[제가 레벨 3이 깎이는 모습입니다..흑 ㅠㅠ]
[게임이 슬슬 막바지에 이르기 시작합니다.. 이 때부터 아주 치열한 견제와 딴지가 시작됩니다.. 결코 레벨업 하기가 쉽지않은 시기죠..]
막바지, 좋은미교님과 저와, 게임고파님께서 공동 레벨9 이셨는데요, 제가 공격력이 총 18이였을때 Lv.12짜리 몹이 나와서 제가 승리하는듯 하였습니다만, 좋은미교님께서 몹에게 +5공격력을 더하셔서 공격력이 17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 공격력이 18이므로 드디어 제가 승리를 하는구나~ 싶던 찰나, 게임고파님께서 살포시 간직하여두신(?) 공격력+3 카드를 몹에 지긋이 걸어주시더군요,, 결국 전 끝내기에 실패하고 결국, 게임고파님께서 레벨 10을 먼저 만드시면서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
[게임종료 후 아쉬워하는 ..]
--------------------------------------------------
네번째 게임으로는 갱포가 돌아가였습니다.
저는 배우기에 바빴던 관계로 사진이 별로 없네요..
아직 제가 접해보지 못하였던 게임이라 처음엔 좀 햇갈렸지만 곧 익숙 해질 수 있었습니다.
결과는, 엘건님이 압도적인 1등, 좋은미교님께서 2등, 제가 3등, 엘건님이 4등 을 기록하였습니다.
--------------------------------------------------
다섯번째로 돌아간 게임은 티츄입니다.
티츄를 처음 배우는 저에게 너무 정신없고 몰입하던지라, 사진은 찍지 못하였습니다. 거의 시간이 11시가 되어서 마무리 게임으로 돌렸습니다.
좋은미교님과 저와 한팀, 엘건님과 게임고파님께서 한팀 을 맺고 게임을 햇습니다.
좋은미교님께서 잘해주신 덕분에 4번째 라운드까진 이기는 듯 하였으나, 막판에 근소한 차이로 점수가 뒤쳐지게 되어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미교님! 제가 티츄에 많이 미숙한 상태였던지라,, 초심자인 저를 대리고 플레이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이렇게 게임고파님 댁에서 모임이 마무리가 됐습니다. 모두 처음 뵙는 분들이셨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너무나 즐겁게 즐기고 온 지라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아울러,, 아직 보드게임을 잘 모르는 제게 일일히 꼼꼼히 설명해주시며 플레이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릴뿐입니다.
앞으로도 간혹 시간이 나면 꼭 연락드리고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
끝으로 오늘 플레이 하였던 게임들 간단한 소감 남기며 글을 맺습니다.
1. 아틀란틱 스타 - 가끔 한번쯤 돌려볼만한 게임,, 무엇보다 '엎어!'의 묘미가 상당히 쏠쏠함.. 하지만 점수차이가 경우에 따라 많이 벌어질 수 있고, 자금을 적절히 분배해서 사용해야 됨을 느낌..
2. Zombies!! - 매우 무시무시한 룰을 갖고 있는 게임.. 뭐랄까,, 난이도를 낮춘 하우스룰을 만들어 플레이 하지 않으면 상당히 장시간 동안 애먹으면서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지만, 일러스트와 상대방에게 딴지놓는 재미, 이벤트 카드의 내용은 일품. 하지만 확장팩들은 합쳐서 플레이하는것 보단 한,두 타일만 섞어서 플레이하면 더 재밌을것 같음.
3. 먼치킨 - 딴지가 난무하는 rpg 게임, 게다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것이 가능한 게임. 가끔 넌센스적인 상황이 연출되도 먼치킨이라 용서되는 게임. 그래서 우리는 이겜을 먼치킨이라 부른다!
4. 갱포 - 포커와 비슷한 느낌을 받은 게임.. 사실 트릭테이킹류가 포커에서 약간씩 응용된듯한 느낌을 받는건 사실이지만, 갱포만의 특징이 있음.. 생각보다 쉽게 배울 수 있고, 게임플레이도 상당히 치열해서 재미있었음.
5. 티츄 - 아직 내겐 머릿속에서 정리안된 게임.. 하지만 팀플이란 자체가 더욱더 전략적인 요소를 만들어내고 갱포 보다 더 심오한 게임이란 인상이 확실히 남는다. 사람들이 왜 티츄를 그렇게 외치는지 납득이감..
모여주신 분들(존칭 생략하겠습니다) : 게임고파, 엘건, 좋은미교, 브라이언, 작곡가
돌아간 게임들 : Atlantic Star, Zombies!! (게임 재목이 이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먼치킨(외 확장판), 갱 오브 포, 티츄
모임 시간 : 13:00~23:00
저와 브라이언님이 같은 버스를 타고 동시에 도착했습니다.. 버스에선 초면이라 못알아 뵈었는데 저와 같은 길을 가는 것을 보고 같은 모임인줄 눈치챘다죠..ㅎㅎ
1시 조금 지나서 도착하였습니다.
의외로 왕십리역에서 금방 도착할 수 있어서 교통편은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브라이언 님과 저가 도착하였을 때 이미 다른 분들은 모여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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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돌아간 게임은 아틀란틱스타입니다.
이것은,, 제가 복불복으로 받은것이라 이 곳에서 처음 돌려보았네요..
중간 과정입니다.. 매 턴마다 선박을 임대하거나, 항로를 완성해야되는데, 기다리는 카드가 있다가 앞사람이 '엎어!!!' 하면 상당히 마음 한구석이 아련해지는,, 그러한 게임이더군요,
선박을 임대할때마다마다 일일히 손으로 옮겨주며 카드 한장씩 다시 올려주는게 좀 번거롭긴 하였습니다..
결과는!?
저는 완전 탈탈 털렸습니다.. 사진이 새로라서 보기가 불편하실텐데 저~~기 오른쪽 위에 1점짜리...두둥!! 그게바로 접니다.. 아하하하 완전한 넘사벽의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크래용으로 쓴 숫자가 사진상에 잘 안나온 부분이 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브라이언님이 1등을 하셨습니다.. 2등으로는 엘건님으로 기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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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돌아간 게임은 좋은미교님께서 가져오신 좀비!! 게임입니다. 생소한 게임이였지만 상당히 설명해주실때 어느정도의 딴지,견제,깡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이 피규어 들이 무시무시한 좀비들을 해치우고 살아남아야 할 저희들...입니다]
매 턴마다 타일놓기로 맵이 무한대로 확장되는데요,, 테이블이 이 게임을 돌리기에 조금 작지 않을까 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사실 맵의 한쪽으로 시선이 몰렸기에..) 테이블 밖을 벗어나진 않았네요.
[게임 초반 모습,, 벌써 저 수많은 좀비들이 저희를 위협하기 시작하네요]
[게임 중반 모습, 맵이 어느정도 많이 확장되었습니다.]
약간에 에러플들이 존재했지만, 저희가 정한 플레이에선 좀비 10마리를 잡거나, 혹은 드로우카드더미 속 어딘가에 있는 헬리콥터 타일에 누군가 먼저 도착하면 게임이 끝납니다.. (원래 메뉴얼에는 좀비 25마리 잡기로 되있습니다.)
좀비와 싸울땐 주사위로 4,5,6의 숫자가 나오면 좀비를 잡습니다. 하지만 그 이하의 숫자가 나오면 총알카드를 소모해서 부족한 숫자를 채워서 잡거나, 생명칩 하나를 잃습니다. 생명칩을 모두 잃게 되면 다시 출발지점(기본타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이때 자신이 잡았던 좀비들의 절반(홀수일땐, 반올림)을 잃는,, 그런 무시무시한 게임입니다.
게임중 이벤트 카드로 상대방에게 딴지를 걸수도 있고 자신에게 유리한 능력을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3시간에걸친 장기전(?) 끝에 헬기 카드가 나와서, 그것도 기본타일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하게 되어 엄청난 혈투가 벌어졌다죠... 제가 결국 앞장서서 좀비를 해치우다가 마지막! 헬기에 있는 좀비를 못죽여서, 승리를 놓쳤습니다... 결국 헬기에 탑승하여 끝난게 아니라, 엘건님께서 무기카드를 장착하시고 좀비 10마리를 소탕하시므로써, 승리를 하셨네요..
[저~기 가까운곳에 헬기가 보이네요. 하지만 헬기를 타기위해선 수많은 좀비들을 해치워야됩니다.]
[아쉽게도 저는 9마리 잡고서 아쉽게 승리를 놓쳤네요..]
이 게임이 끝나고 브라이언님께선 개인 사정으로 중간에 가셨습니다. 먼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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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돌아간 게임은, 좋은미교님이 가져오신 '먼치킨'입니다. 자신은 죽어라 레벨업을 하면서 남잘되는꼴은 절대 못보는 게임이죠..ㅎㅎ
[게임 초반]
상대방이 몹을 잡을때 조건을 걸고 협력 할 수도 있지만, 다른 분들께서 딴지를 걸기 시작하면 협력하는 사람도 안전할 수 없습니다.. 제가 오늘 엄청난 피해자이죠.. 그 이유는 바로바로... 오늘의 대형사건!
이 카드가 문제의 카드입니다...
엘건님이 제게 스펠하신 이 카드덕분에,, 초중반 레벨7로 선두를 달리고 있던 제가 3레벨다운되는 수모를 겪어야 했죠..
[제가 레벨 3이 깎이는 모습입니다..흑 ㅠㅠ]
[게임이 슬슬 막바지에 이르기 시작합니다.. 이 때부터 아주 치열한 견제와 딴지가 시작됩니다.. 결코 레벨업 하기가 쉽지않은 시기죠..]
막바지, 좋은미교님과 저와, 게임고파님께서 공동 레벨9 이셨는데요, 제가 공격력이 총 18이였을때 Lv.12짜리 몹이 나와서 제가 승리하는듯 하였습니다만, 좋은미교님께서 몹에게 +5공격력을 더하셔서 공격력이 17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 공격력이 18이므로 드디어 제가 승리를 하는구나~ 싶던 찰나, 게임고파님께서 살포시 간직하여두신(?) 공격력+3 카드를 몹에 지긋이 걸어주시더군요,, 결국 전 끝내기에 실패하고 결국, 게임고파님께서 레벨 10을 먼저 만드시면서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
[게임종료 후 아쉬워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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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게임으로는 갱포가 돌아가였습니다.
저는 배우기에 바빴던 관계로 사진이 별로 없네요..
아직 제가 접해보지 못하였던 게임이라 처음엔 좀 햇갈렸지만 곧 익숙 해질 수 있었습니다.
결과는, 엘건님이 압도적인 1등, 좋은미교님께서 2등, 제가 3등, 엘건님이 4등 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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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로 돌아간 게임은 티츄입니다.
티츄를 처음 배우는 저에게 너무 정신없고 몰입하던지라, 사진은 찍지 못하였습니다. 거의 시간이 11시가 되어서 마무리 게임으로 돌렸습니다.
좋은미교님과 저와 한팀, 엘건님과 게임고파님께서 한팀 을 맺고 게임을 햇습니다.
좋은미교님께서 잘해주신 덕분에 4번째 라운드까진 이기는 듯 하였으나, 막판에 근소한 차이로 점수가 뒤쳐지게 되어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미교님! 제가 티츄에 많이 미숙한 상태였던지라,, 초심자인 저를 대리고 플레이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이렇게 게임고파님 댁에서 모임이 마무리가 됐습니다. 모두 처음 뵙는 분들이셨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너무나 즐겁게 즐기고 온 지라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아울러,, 아직 보드게임을 잘 모르는 제게 일일히 꼼꼼히 설명해주시며 플레이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릴뿐입니다.
앞으로도 간혹 시간이 나면 꼭 연락드리고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
끝으로 오늘 플레이 하였던 게임들 간단한 소감 남기며 글을 맺습니다.
1. 아틀란틱 스타 - 가끔 한번쯤 돌려볼만한 게임,, 무엇보다 '엎어!'의 묘미가 상당히 쏠쏠함.. 하지만 점수차이가 경우에 따라 많이 벌어질 수 있고, 자금을 적절히 분배해서 사용해야 됨을 느낌..
2. Zombies!! - 매우 무시무시한 룰을 갖고 있는 게임.. 뭐랄까,, 난이도를 낮춘 하우스룰을 만들어 플레이 하지 않으면 상당히 장시간 동안 애먹으면서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지만, 일러스트와 상대방에게 딴지놓는 재미, 이벤트 카드의 내용은 일품. 하지만 확장팩들은 합쳐서 플레이하는것 보단 한,두 타일만 섞어서 플레이하면 더 재밌을것 같음.
3. 먼치킨 - 딴지가 난무하는 rpg 게임, 게다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것이 가능한 게임. 가끔 넌센스적인 상황이 연출되도 먼치킨이라 용서되는 게임. 그래서 우리는 이겜을 먼치킨이라 부른다!
4. 갱포 - 포커와 비슷한 느낌을 받은 게임.. 사실 트릭테이킹류가 포커에서 약간씩 응용된듯한 느낌을 받는건 사실이지만, 갱포만의 특징이 있음.. 생각보다 쉽게 배울 수 있고, 게임플레이도 상당히 치열해서 재미있었음.
5. 티츄 - 아직 내겐 머릿속에서 정리안된 게임.. 하지만 팀플이란 자체가 더욱더 전략적인 요소를 만들어내고 갱포 보다 더 심오한 게임이란 인상이 확실히 남는다. 사람들이 왜 티츄를 그렇게 외치는지 납득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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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처럼 핸드폰에 포함된 사진 치고는 퀄리티가 상당히 좋네요... (제 디카보다 오히려 나은 것 같네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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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자세하게도 올려주셨네요...그게 다 기억이 나나요?
저는 기억이 안 나서 후기를 길게 못 쓰겠던데...ㅎㅎ
이 후기를 sz카페에 링크를 시켜도 될까요?
(벌써 시키긴 했습니다만....ㅎㅎ) -
좋은미교 // 집에와서 사진 옮기고 봤더니 찍을 때 한손으로 들고 찍었더니 약간씩들 다 흔들려서 말이죠.. 미교님 덕분에 그때 먼치킨의 재미는 잊을 수 없을것입니다..ㅎㅎ 기회가 된다면 꼭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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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고파 // 저도 후기글 작성하기 위해 급히 이글루에 블로그만들고 사진 업로드하고 링크건거라서요, 정식적으로 블로그활동한다 해도 마찬가지겠지만 링크는 자유에요.. 제가 한 기억력 한다죠 (농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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