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엠에 올리신 리뷰에 이미 리플을 달고났더니, 역시나 다다에도 올려주셨네요.^^;;
멋진 한판이었죠. 콘스탄티노플만 함락되었어도 태사다님의 승리였을 겁니다. 하지만 난공불락, 강철의성(마징가 제트~~는 아니고)인 콘스탄티노플의 함락은 쉽지 않게 되겠습니다.
처음 함께 게임하신 샤아님도 반가웠습니다.
비잔티움 배우고싶으신 분 있으면, 평일 저녁 7시 뱅탐 번개에 나오시면 될 듯. 선착순 2명 되겠습니다.^^

요즘 비잔티움의 기세가 날로 드세지는 군요 ㅎㅎ;
언젠가 한번 배워야할텐데요, 잘봤습니다~

스톰님// 콘스탄티노플의 함락은 역시 운발이 절대적이더군요. 이것도 역사적인 사실이니 뭐..-..-

카키보이님// 즐거운 플레이가 되시길 바랍니다.

평일 7시에 항상 벌어지는 판인건가요?
흠.. 지나는 길에 한번 들러볼까?
(구경이라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회사에서 10시 넘어서 해야만 하는 일이 생겨서(이전에 할 수는 없는--;) 어제는 보드게임을 완전 포기한 상태 였는데(회사에서 개기기 각오...--;; ), 태사다님이 좋은 타이밍에 회사옆에 있는 뱅탐으로 호출해 주셔서 재미있게 했습니다. 비잔티움 이후, 다른거 조금 더 하다가 10시 반쯤 귀사해서 일 잘 처리하고 잘 들어갔군요. 업무에 대한 기록 때문에 사람들은 제가 11시까지 일하다가 퇴근한 줄 알던...v-_-a...

으흐....역쉬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코믹후기~~!! ㅋㅋㅋㅋ
참석 못해서 너무너무 아쉽네요~~~
겜 감각을 잃지 않으려면, 꾸준히 참석해야 하는뎅... ㅠ.ㅠ

한 게임 하는데 시간이 얼마 정도 걸리나요?

발매된지도 한참 됐고 월래스 게임 중 인지도나 인기가 떨어지는 게임이었는데, 스톰님과 태사다님 덕분에 재조명 받는 것 같습니다.
후기 재미있게 봤습니다.

unfathomable// 리뷰 맨 앞부분에 1시간 30분이라고 써있습니다.

Porco// 비잔티움, 페리클래스 이 두 게임은 저평가된 마틴 게임이라고 봅니다. 정말 명작이지만 워프로그 답지 않게 많은 물량이 풀려서 생긴 일인듯.

아 그렇군요. 1시간 반이면 충분히 관심이 가네요.

태사다님의 후기 보고 저도 냉큼 구입했는데,
밀봉상태로 보관중입니다.
얼른 동아리 애들 키워서
비잔티움 한판 할 때를 기다려봅니다.

오늘 동아리 녀석이랑 스타크래프트 보드겜 했는데
아주 즐겁게 2인플 했답니다.

마루님// 축하드립니다. 모쪼록 즐거운 비잔티음 플레이가 되시길 바랍니다.

룰북에는 자세히 명시되지 않은 룰에 대한 FAQ나 긱 포럼 등의 자료를 보니, 자잘한 룰들이 좀 추가되는군요. 모두 적용시켜서 해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전투 주사위 변형룰에 대한 포럼글이 있었는데, 4이상의 성공 주사위 룰은 50%의 성공룰을 주기는 하지만, 너무 운적인 요소가 크다는 지적이 있어, 합이 5의 배수마다 1 데미지를 주는 변형룰도 제안되어 있네요(마레노스트롬에서 인용했다나 뭐라나). 게다가 8면체 주사위를 써서 합이 6의 배수마다 1 데미지를 주는게 더 확률상 낫겠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2인플에 대한 심각한 상황이 생기기도 하는걸 지적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패스 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기껏 병력을 키워놨더니, 상대가 패스를 해버리면, 엄청난 유지비에 대한 벌점을 먹는 상황이 생기는것 때문이죠. 사실 이건, 2인플일 경우 상대의 행동을 보고, 눈치껏 증원해야 한다는 마틴의 의도인듯 합니다만, 뭐랄까 당혹스러울 법도 합니다.

암튼 하면 할 수록 감칠맛 나는 게임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플레이가 힘들듯 하고, 다음주에나 4회플이 돌아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