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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석가탄신일~뿌요맛스타님의 집 모임후기~^^
  • 2010-05-22 19:14:11

  • 0

  • 1,407

Lv.16 블랙마켓
Master of rulse

평소 소장만하고 있던 게임이였는데 드뎌 이날 디굴디굴 대마왕님께 배우게 된 게임이다.

가와사키 디자이너의 작품이며

자신만의 룰을 내려놓으며 어떤상황에서는 내려놓고 싶은 룰을 못 내려놓는 상황도 벌어진다.^^;

룰 카드 포인트를 쟁취하는게 목표이다.

역시나 유쾌한 게임이였다.



탄투쿠오레

도미니언 미소녀판?게임 이쪽으론 무외한이라 ㅡㅡ;; ㅋ

일러스트가 좀 그렇지만 남자들과 하면 재밌는 게임이

되는것 같다.ㅎ 디글님께서 일본에서 공수해온 게임~

나도 하나 겟 하고 싶다.ㅎㅎ



낚시왕

막간을 이용한 뿌요맛스타님의 핸드메이드 낚시왕

짧고 강렬한 재미~^^



오페라

아이스레몬님께서 만들어주신 맛있는 카레로 저녁식사를

한 후 내가 배우고 싶었던 게임이라말과 함께 돌리게된

디굴님취향의 게임이 아니라 약간 죄송스러웠던^^;;

테마와 시스템이 어찌보면 잘 안어울렸던

무엇보다 플레이 타임이 좀 긴편이라

아쉬웠다. 그래도..전 담에 또 하겠습니다.ㅋ



Get the goods

막간을 이용한 하이소사이어티같은 파티 게임

이런 파티게임 넘 좋다~ㅎㅎ



일본마작

드디어! 배우게 되었다. 수많은 역들이 있어 심히 혼란 스러웠지만

론의 전율을 알게 해줬던 게임! 정말 이거 돈걸고 하면 손떨리겟구만~ㅋ

이 날 얼레벌레 1승 올리긴했지만 뿌요맛스타님의 페어로 만들어진 패들이

압권이였다! 디굴디굴대마왕님께서 설명해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이 날 아이스레몬님의 각종 차와 음료로 배가 호식하고 왔다.^^; 식사때 김치가

참 맛있었던~ 뿌요맛스타님 get the goods 감사드립니다.

디굴디굴대마왕님께도 마작 및 게임설명 해주시는라 수고하셨습니다.

디굴님 나름 인생 상담도 해주시고 오랜만에 모임에서 뵈서 반가웠습니다.^^



앗 도미니언 알케미어도 신작도 돌렸었는데 핸펀 충전으로 처음 플레이했던

알케미어는 못 찍었네염~ㅠ

알케미어는 상대방을 조종하던 카드가 압권이였던 전 계속 아이스레몬님께 조종당하다

볼일 다 봤네여 ㅋㅋ 포션이라는 카드가 추가되어 한 층 즐거움이 업그레이드 되었던거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가져갔던 브래스와 호스피퍼는 못 돌려보았지만

한편으로 저에게는 너무나 우울하기도 했던 하루였지만..
모두들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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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10-05-22 22:17:47

    헉. 어째서 우울하셨을까..? ^^;;
    • Lv.16 블랙마켓
    • 2010-05-22 22:20:23

    구름// ㅠㅠ 몰라요~ 구름님 흑~ 부평가고 싶네여~
    • 2010-05-22 22:41:38

    후기 잘 보았습니다.
    [알케미]는 몇몇카드가 자칫 늘어지게 하는 문제만 아니면, 나름 아주 재미있더군요. 조종카드가 공격카드가 아니라 해자도 안통한다는 부분이 엄청 좋은거 같아요.
    [마스터오브룰]은 간단히 즐길수 있는 눈치보기 트릭테이킹 게임이더군요. 그동안 궁금했던 게임이었는데,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탄토쿠오레] 도미니언을 하고 나서 그와 같은 게임을 또 하긴 했지만, 방식은 같아도 느낌은 많이 다르더군요. 역시 테마의 힘이 큽니다. 개인적으로 도미니언보다 이쪽이 몰입도 측면에서 더 끌리네요.
    [낚시왕]은 지금까지 이런 플레이는 처음이었습니다. 이전까진 욕심내서 가져나는 스타일이었는데, 역시 사람이 틀리니 플레이스타일이 다양하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오페라]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좋은 게임입니다. 좀 빡빡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데, 초반에는 돈을 여유롭게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게 중요하고, 중반에는 메인홀을 확보하는게 중요하고, 후반에는 그동안 모은 곡들을 잘 활용해서 승점으로 변환하는게 중요한 게임입니다.
    [겟더구즈]도 좋은 게임이죠. 글로리아 픽토리아라는 게임으로 리메이크도 되었다고 하는 괜찮은 시스템을 갖고 있는 게임입니다.
    [일본마작] 디굴님이 이 무거운걸 가져오실지 몰랐는데, 설명부터 정말 고생하셨죠. 열정적인 설명에 땀이 주르르.. 제가 화료했던 역은 "리치+치또이+도라4" 거기에 선이었죠. 우라도라를 확인했다면, 더 크게 났을지도 몰랐지만, 낮은 확률이었지만, 블랙마켓님이 버린패로 날 수 있었네요. 덕분에 16000점을 빼았기신.. 마작에 대해 알게된 후에 첫 플레이라 그런지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마작을 하다보면, 릴게임이나 일본빠찡코와 너무나 유사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 두근두근거림과 스릴이 이 게임을 빛나게 하는거 같네요.

    블랙마켓님 안좋은 일 뒤엔 좋은 일이 생기는 법이에요. 기운내시고, 앞을 보고 달리도록 하세요. 저희 집에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호스피버와 브래스도 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한게 아쉽네요. 다음을 기약하도록 할게요~
    • Lv.16 블랙마켓
    • 2010-05-23 15:18:17

    뿌요맛스타// 글로리아 픽토리도 혹시 그날 잠깐 개봉했던 게임
    이였나요? 함 찾아봐야겠네여ㅎㅎ 그날 겟더구즈가
    그나마 제 머리속에 딴 생각을 없게 해준ㅋ
    오페라는 담에 꼭 함 더 해요~~^^ 저도 테마는 좋
    아하는 테마라서여 담엔 좀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구요~ 아기
    넘 귀여워여~ㅋ 저도 요즘 조카보는 맛에 산다는
    • 2010-05-24 17:45:41

    친구들이 한 밤중에 놀러 온다고 해서 허둥지둥 자리를 떴군요 =ㅅ=)a 좀 더 편히 있다 가려고 했는데 잘 안됐던...

    아이스레몬님이 맛있는 식사 준비해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오페라는 취향에 안 맞았다기 보다는 중간까지 뭘 어떻게 해야 잘하는 플레이인지 딱 감이 안 왔구요. 그리고 다른 사람 딴지플레이가 그렇게 심한 게임인지 몰랐습니다. 다시 한 번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ㅅ=)a

    마작 설명이 부실해서 다들 잘 하실지 모르겠는데... 역을 만드는 법을 알게 되면 어떤 게임보다 재밌어지는 것이 마작입니다.
    다음에 갈 때는 마작 매트도 가져가보도록 할게요 ^ㅅ^/
    • 2010-05-24 18:35:35

    디굴디굴대마왕// 오페라 설명은 제가 좀 부실해서 죄송했습니다. 게임의 하나에서 열까지 설명하는 스타일이 아닌 큰 구성과 자기 차례에 어떤걸 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스타일이라서 제가 좀 많이 빠뜨린거 같습니다. 마작은 와이프에게 제가 따로 강의(?)를 좀 해줘서 이젠 잘할겁니다. 다음에 또 오신다면야 매우 환영합니다.
    • 2010-05-28 14:25:26

    음...서울대입구모임에 대한 후기도 한번 올려주세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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