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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G] 5월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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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09: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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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puyo
사내모임인 BDG의 늦은 5월 모임 후기 올립니다. ^^;
플레이된 게임 및 참석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 파워그리드 (독일/프랑스 맵)
프랑스가 상당히 재미있는 맵 같습니다.
맵 중앙에 연결비용 "0" 도시가 3개 있는 파리가 있는데, 들어가기는 힘들고 안 들어가자니 애매한 계륵입니다.
매뉴얼에서도 파리에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친절하게 알려주는군요..-_-
파워그리드가 처음인 Mulkung님이 2등을 두번이나 하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Mukung, "여기(BDG) 분위기가 원래 이런거죠?"
→ 초반에 쓰레기 발전소 좋다고 추천받고 질렀다가 말리자...
Mulkung, "39원!, 헉 이거 사려는거 아닌데 실수다"
Puyo,Dr.Halo,애벌레카, "패스","패스","패스"
Mulkung,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 두번째판 경매 분위기 적응된 후...
Dr.Halo, "파워그리드는 언플 게임이죠..."
→ 모략과 암투가 난무하는 경매가 계속 이어지자...
애벌레카, "아 여기 매뉴얼에 파리 사면 힘들다고 써 있네요. 참고하세요."
→ 연결비용 "0" 인 파리 좋은것 같다고 한참 말하다가, Puyo 가 첫턴 선플레이어로 파리에 발전소 짓자...
애벌레카, "저 사원증 놓고 나온거 같은데요."
→ 아까 프랑스맵 분석할때 걸리적거린다고 목 뒤로 돌려 놓으셨습니다만...-_-
Puyo, "이게 바로 파워그리드죠."
→ 확장팩에 있는 60원짜리 발전소 경매가가 80원을 넘어서자.
Puyo, "어...제가 사게 된거예요?.."
→ 과열된 경매분위기에 상대방을 1원 더 부르게 만드려다가 발전소를 사게된 후.
- 가운데 녹색발전소 3개가 파리
● Last Train to Wensleydale
월하연서(킨)님의 리뷰를 보고 꼭 해보고 싶었던 게임이었습니다.
게임을 해본 느낌을 간단하게 말씀드린다면 그냥 마틴 게임 같습니다. ^^ (Puyo: 오토모빌>티너스>웬즐리데일)
4인플로 하게되면 압박이 심하다고 하던데,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습니다.
Puyo, 애벌레카, " 숏탐님, 아이패* 좋네요. 유**장관도 들고 나왔으니 이제 범법자는 아니신듯...블라블라"
→ 후기가 좀 늦었습니다...-_-
● Moongha Invaders
복잡한 것 같지만 매우 간단한 지구 파괴 파티게임입니다.
영웅도 있고, 매드사이언티스트고 있고, 군대도 있습니다.
롤플레이에 몰입하신다면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지만 다음에 해볼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Showtime, "이거 나름 파티게임인데...^^;"
→ 다음 전략에 고민하면서 말한마디 안하는 puyo, 애벌레카를 보면서.
- 지금 보니까 게임보드 디자인의 느낌이 갱스터즈와 비슷하네요..
● Homesteaders
건물테크를 조합하여 승점을 잘 만드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geek 에서 본 바로는 50~60점 정도에서 승부가 결정된다고 하는군요.
게임 방식에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건물 테크를 탄다는 점에서는 르아브르와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One-Eyed Jack, "이 게임 밸런스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네요"
→ Puyo 1등한 후 (리뷰에는 밸런스 좋다고 극찬하신 Jack님)
Dr.Halo, "야~ 테마성 있네요."
→ 자원을 시장에 파는 것과 항구에 파는 것이 다름을 확인하고.
One-Eyed Jack, "아니 왜 이리로 넘어와요?"
→ Halo님이 경매 #1→#2 로 안넘어 올것 같았는데 넘어오자.
- 사진이 잘나와서 왠지 컴포가 좋아보이네요...-_-
● BRASS
One-Eyed Jack, "저 사람 저것봐 대출 60땡긴거, 괜히 마지막순서로 간게 아니었어, 이게 있었던거야"
→ 운하시대 마지막 phase때 불량식품님이 카드 2장 버리면서 대출 60파운드 땡겼을 때
● World without End
카드를 놓아서 자원을 먹게 하는 점만으로도 게임의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주 특이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몇번 더 플레이해보고 싶은데 요새 해야할 게임이 많아서 왠지 못할 것 같기도..ㅠㅠ
Ming, "아 먹고 사는거 힘드네요."
→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말씀하심. 정말 힘듬...
● Cyclades
컴포넌트가 좋고, 룰이 간단하며 심플한 워게임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전에 했던 게임이 생각났는데, 역시 그 디자이너가 만든 게임이었습니다. -_-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미노타우르스 소환+페가수스 드롭을 성공시킨 Puyo 가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Ming, ...... 콤보 어택에 다들 넋을 잃고 바로 끝냈었는데...........
..........제 차례까지 오면 저도 2개가 되는 상황이었거든요......
Dr.Halo, .............. 페가드롭에 어이없이 졌을때 한게임 더 부를수 밖에 ............
→ Puyo,후후후...도전은 언제든지 받아들이겠습니다.
One-Eyed Jack, "이 게임 디자이너의 실수는 우리같은 플레이어가 존재할거를 몰랐다는 거지"
→ 1시간짜리 메트로폴리스 건설게임에서 건설은 안하고 전쟁만 3시간 하고나서.
Puyo, "이거 왜 이렇게 잔룰이 많죠?"
One-Eyed Jack, "우리가 게임을 이상하게 하니까 그렇지..."
→ 지속적으로 매뉴얼을 찾는 상황이 벌어지자.
● Family Bussiness
15~20분 정도면 한판 할 수 있는 파티게임이며, 뱅을 간단하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피아에 대한 테마가 잘 녹아 있는 게임 같습니다.
Puyo, "Ming님 집에 빨리 가신다면서요?"
→ 게임의 첫 공격을 ming님한테 던지며.
모임은 2~4회/월 비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원 R4 에서 근무하시는 분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
플레이된 게임 및 참석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 파워그리드 (독일/프랑스 맵)
프랑스가 상당히 재미있는 맵 같습니다.
맵 중앙에 연결비용 "0" 도시가 3개 있는 파리가 있는데, 들어가기는 힘들고 안 들어가자니 애매한 계륵입니다.
매뉴얼에서도 파리에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친절하게 알려주는군요..-_-
파워그리드가 처음인 Mulkung님이 2등을 두번이나 하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Mukung, "여기(BDG) 분위기가 원래 이런거죠?"
→ 초반에 쓰레기 발전소 좋다고 추천받고 질렀다가 말리자...
Mulkung, "39원!, 헉 이거 사려는거 아닌데 실수다"
Puyo,Dr.Halo,애벌레카, "패스","패스","패스"
Mulkung,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 두번째판 경매 분위기 적응된 후...
Dr.Halo, "파워그리드는 언플 게임이죠..."
→ 모략과 암투가 난무하는 경매가 계속 이어지자...
애벌레카, "아 여기 매뉴얼에 파리 사면 힘들다고 써 있네요. 참고하세요."
→ 연결비용 "0" 인 파리 좋은것 같다고 한참 말하다가, Puyo 가 첫턴 선플레이어로 파리에 발전소 짓자...
애벌레카, "저 사원증 놓고 나온거 같은데요."
→ 아까 프랑스맵 분석할때 걸리적거린다고 목 뒤로 돌려 놓으셨습니다만...-_-
Puyo, "이게 바로 파워그리드죠."
→ 확장팩에 있는 60원짜리 발전소 경매가가 80원을 넘어서자.
Puyo, "어...제가 사게 된거예요?.."
→ 과열된 경매분위기에 상대방을 1원 더 부르게 만드려다가 발전소를 사게된 후.
- 가운데 녹색발전소 3개가 파리
● Last Train to Wensleydale
월하연서(킨)님의 리뷰를 보고 꼭 해보고 싶었던 게임이었습니다.
게임을 해본 느낌을 간단하게 말씀드린다면 그냥 마틴 게임 같습니다. ^^ (Puyo: 오토모빌>티너스>웬즐리데일)
4인플로 하게되면 압박이 심하다고 하던데,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습니다.
Puyo, 애벌레카, " 숏탐님, 아이패* 좋네요. 유**장관도 들고 나왔으니 이제 범법자는 아니신듯...블라블라"
→ 후기가 좀 늦었습니다...-_-
● Moongha Invaders
복잡한 것 같지만 매우 간단한 지구 파괴 파티게임입니다.
영웅도 있고, 매드사이언티스트고 있고, 군대도 있습니다.
롤플레이에 몰입하신다면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지만 다음에 해볼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Showtime, "이거 나름 파티게임인데...^^;"
→ 다음 전략에 고민하면서 말한마디 안하는 puyo, 애벌레카를 보면서.
- 지금 보니까 게임보드 디자인의 느낌이 갱스터즈와 비슷하네요..
● Homesteaders
건물테크를 조합하여 승점을 잘 만드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geek 에서 본 바로는 50~60점 정도에서 승부가 결정된다고 하는군요.
게임 방식에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건물 테크를 탄다는 점에서는 르아브르와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One-Eyed Jack, "이 게임 밸런스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네요"
→ Puyo 1등한 후 (리뷰에는 밸런스 좋다고 극찬하신 Jack님)
Dr.Halo, "야~ 테마성 있네요."
→ 자원을 시장에 파는 것과 항구에 파는 것이 다름을 확인하고.
One-Eyed Jack, "아니 왜 이리로 넘어와요?"
→ Halo님이 경매 #1→#2 로 안넘어 올것 같았는데 넘어오자.
- 사진이 잘나와서 왠지 컴포가 좋아보이네요...-_-
● BRASS
One-Eyed Jack, "저 사람 저것봐 대출 60땡긴거, 괜히 마지막순서로 간게 아니었어, 이게 있었던거야"
→ 운하시대 마지막 phase때 불량식품님이 카드 2장 버리면서 대출 60파운드 땡겼을 때
● World without End
카드를 놓아서 자원을 먹게 하는 점만으로도 게임의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주 특이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몇번 더 플레이해보고 싶은데 요새 해야할 게임이 많아서 왠지 못할 것 같기도..ㅠㅠ
Ming, "아 먹고 사는거 힘드네요."
→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말씀하심. 정말 힘듬...
● Cyclades
컴포넌트가 좋고, 룰이 간단하며 심플한 워게임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전에 했던 게임이 생각났는데, 역시 그 디자이너가 만든 게임이었습니다. -_-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미노타우르스 소환+페가수스 드롭을 성공시킨 Puyo 가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Ming, ...... 콤보 어택에 다들 넋을 잃고 바로 끝냈었는데...........
..........제 차례까지 오면 저도 2개가 되는 상황이었거든요......
Dr.Halo, .............. 페가드롭에 어이없이 졌을때 한게임 더 부를수 밖에 ............
→ Puyo,후후후...도전은 언제든지 받아들이겠습니다.
One-Eyed Jack, "이 게임 디자이너의 실수는 우리같은 플레이어가 존재할거를 몰랐다는 거지"
→ 1시간짜리 메트로폴리스 건설게임에서 건설은 안하고 전쟁만 3시간 하고나서.
Puyo, "이거 왜 이렇게 잔룰이 많죠?"
One-Eyed Jack, "우리가 게임을 이상하게 하니까 그렇지..."
→ 지속적으로 매뉴얼을 찾는 상황이 벌어지자.
● Family Bussiness
15~20분 정도면 한판 할 수 있는 파티게임이며, 뱅을 간단하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피아에 대한 테마가 잘 녹아 있는 게임 같습니다.
Puyo, "Ming님 집에 빨리 가신다면서요?"
→ 게임의 첫 공격을 ming님한테 던지며.
모임은 2~4회/월 비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원 R4 에서 근무하시는 분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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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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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키클라데스 밑장빼기가 빠졌잖아요.. 쿠쿠
사진으로보니 재미있었던 기억들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즐거운 후기 감사합니다. ^^ -
파워그리드 + 발전소 쓰면 게임 종료조건이 바뀌어요~ ㅎㅎ;
사내모임 부럽습니다^^ -
후기보니 파워그리드 다시 하고 싶어지는군요~
제가 브라질 확장을 사면 파워그리드의 날을 한번 정하고 싶군요~ -
다 경매야... 아흑...(경매 쥐약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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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하 보니... 갱스터즈로 또 파티게임을?
그나저나 RFTG는 언제해보려나...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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