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못했던 보드겜을 드뎌 한단생각에 마포구청역까지 마음이 둥둥떠갔다는 ㅎㅎ

갔더니 벌써 카드겜을 마무리하고 게시더군요
(전략 겜이라던 게임이름 그새까먹은 ㅠㅠ 나중에 다른분들이 알아서 무슨겜이라고 알려주시겠죠.)

조금더 기다리다 딕싯을 햇습니다.
제 옆에 있던 어여쁜 여자분이 일등하시고 (전 꼴찌만 면햇다는 그러고보니 통성명도 못햇네요 다음엔 꼭 ^^)
한분이 돌아가시고(오토바이에 한짐실어오셧던(그러고보니 또 통성명을 못햇네요 다음엔 꼭 ^^)
마지막에 국님이 오시고 두팀으로 나뉘어 푸코와 낙양을 햇습니다.

전 낙농업을 위주로 했으나 중간에 사람만들 타이밍 놓치고 소도 딴지에 뺐겨서 꼴지했슴다
처음해보신다는 국님이 자그마치 44점하신

그어여쁜 여자분과 커플이신 남자분과 또한분이 가시고 밀크캔님, 국님 그리고 다스베이더님(죄송해요 헷갈려요 ㅠㅠ. 맞나요???)
저와 넷이서 맛나게 중국집서 볶음밥 시켜먹고 이렇게 전설의 브래스를 했습니다.
명불허전이더군요 (담부턴 에러플 안할게요 ㅠㅠ)
푸코신자였던 밀크캔님이 브래스 한번에 푸코를 버리시고 브래스 신자가 되셧습니다. ㅎㅎ
이젠 마포구청모임은 브래스 찬양모임이 될겄갔다는 ㅎㅎ

다들 무거운 게임들 가져오느라 수고하셧습니다. 다음주 토요일 다들 콜!!!
(전 격주휴무라 담주엔 4시쯤도착할듯 ㅠㅠ)
브래스 저빼놓고 하심 안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