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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0(토) 인천정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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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1 23: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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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토) 인천정모 후기
어쩐지 모임 게시글에는 립훌도 썰렁하고 평소 열혈 멤버분들도
다들 일이 있으시다고 불참을 선언하셔서 조촐한 모임을 예상했었습니다.
허? 그런데 웬걸?
미녀 게이머 포함 열 다섯 분이나 참석해 주셨네요.
역시 인천모임은 모임글이나 후기에 전혀 립훌 안다시는
쉐도우 게이머들이 많습니다. 어허허허....
잡설 끊고 날림 후기사진 올려봅니다.
--------------------------------------------
잠깐 홍보!!!
7월 13일(화) 13:00 ~ 인천벙개 달립니다.
느긋한 평일벙개 함께 즐겨효~
--------------------------------------------
< 도미니언 >
이제는 할리갈리TCG.
< 상트 > 2회플
초반에 장작패는 돌쇠와 18원 귀족마님의 환상 조합은 거의 필승이죠.
한국영화 '왜 마님은 돌쇠에게만 쌀밥을 주나?' 가 떠오릅니다.
< 석기시대 >
요즘 BSW에서 맹훈련하며 제 주력 관광상품으로 개발중인 스톤.
하면 할 수록 숨어있는 전략성이 느껴지네요.
< 진년 >
진빠지는 진년.
재난 피하고 먹고 살기 힘든데 틈틈히 불꽃 쏴주시며
3천궁녀 모으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시다능.
< 쉽야드 > 2회플
진짜 프라모델 배 만드는 느낌의 아기자기하고 디테일한 재미가 있는 쉽야드.
뻔한 얘기지만 관건은 항로개발과 국가사업 완성인 것 같습니다.
< 카후나 >
커플파괴 데이트 게임..
제작자 뭔 생각이시냐능?
< 알함브라 >
베come님은 외벽 틀어막기 자충수로 진작에 GG.
적절한 딱점 구매와 2색깔만 1등 달리기로 스코어판 한 바퀴 돌며 낙승.
< 다즐링 >
모두가 즐거워서 다 즐ing.
< 티켓투라이드 >
마커님의 견제가 두려워 수차례 조루성 건설을 하다가 GG.
한 번도 1등 해 본적 없는 티켓.. 어려워요..
< 쉐도우 헌터 >
저 같은 순진한 사람은 표정관리 안되서 망하는 게임
< 브래스 >
매니아님의 초반 8대출(?)로 은행엔 1원짜리만 가득 하더라능...
< 스몰월드 + 확장 >
궁합의 중요성을 알게되는 동약적인 게임.
시아진님 궁합표 전문가풀이집 하나 얼른 만들어 주세욧!!
< 다이아몬드 클럽 >
귀족들의 가든 컴페테이션?
< 낙양 >
잘 안돌아가는 낙양 4인플이 돌아갔네요.
농사는 쉬우나 판매가 어려워서 압박받는 게임.
< 보난자 >
남자들끼리 이런 게임 하지 마세요... 인트리게가 있잖아요..
< 엔데버 >
묘한 리플레이성이 있는 가벼운 테크트리 게임.
< 쓰루 디 에이지스 >
예전 룰북 & 동영상 연구하다가 머리의 한계를 느끼고 좌절했던 쓰루.
숏탐님의 친절한 설명과 가이드로 모든 수수께끼는 풀렸습니다.(알고보니 상당히 쉬운 룰..)
한 번 잡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되더군요. 군말 필요없이 최고입니다.
푸코가 핑클이고 브래스가 소녀시대라면 쓰루는 f(x)입니다. 빅토리아 흐학흐악~
(다다 관계자님들 어서 한글화 해 주세요. 기다리기 힘들단 말이에요!!)
숏탐님의 신판(3판) 앞에서 무랭님이 가져오신
구판(2판) 쓰루는 보드도 초라하고 왠지 안습...무플인데 벌써 구판..
집에 와서도 자꾸 쓰루 생각만 나네요. 헐퀴..
< 푸코 >
재기님, 매니아님, 라인님 강력한 라인업 틈바구니에서 초보 베come님이 함께..
저는 전날 라인님과 푸코 붙어서 초반 커피 2개 팔고도 깨졌습니다. T.T
< 번레이트 >
멍청한 간부는 적보다 무섭다... 번레이트
< 소란속의 고요 >
흑색과 적색마커가 혼동되서 어떤게 플러스 인지 수차례 물어봤다가
비난과 지탄을 받으며 게임 시작... 다들 스피드게이머들이신지
장고 플레이어로 또다시 지적을 수차례 받았습니다.
초반 잘 모를 땐 1등으로 훅 치고 나갔으나 중반부터 머리쓰기 시작하면서
어째서인지 점점 순위가 하락, 종반엔 전형적인 한국형 뒷심부족으로
꼴지를 했습니다. 후덕..
번개탄 돌리는 재미가 관전포인트!
밤샘 모임이었으나 저는 담날 일요일 출근해야 하는 3D 직업이라
아쉽지만 여기까지만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이후에 어떤 게임이
돌아갔는지는 모른다능..
인천보드게임모임[Meet You Hall]
club.cyworld.com/misabd
우리 함께 즐거운 보드게임 즐겨보아효~
어쩐지 모임 게시글에는 립훌도 썰렁하고 평소 열혈 멤버분들도
다들 일이 있으시다고 불참을 선언하셔서 조촐한 모임을 예상했었습니다.
허? 그런데 웬걸?
미녀 게이머 포함 열 다섯 분이나 참석해 주셨네요.
역시 인천모임은 모임글이나 후기에 전혀 립훌 안다시는
쉐도우 게이머들이 많습니다. 어허허허....
잡설 끊고 날림 후기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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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홍보!!!
7월 13일(화) 13:00 ~ 인천벙개 달립니다.
느긋한 평일벙개 함께 즐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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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니언 >
이제는 할리갈리TCG.
< 상트 > 2회플
초반에 장작패는 돌쇠와 18원 귀족마님의 환상 조합은 거의 필승이죠.
한국영화 '왜 마님은 돌쇠에게만 쌀밥을 주나?' 가 떠오릅니다.
< 석기시대 >
요즘 BSW에서 맹훈련하며 제 주력 관광상품으로 개발중인 스톤.
하면 할 수록 숨어있는 전략성이 느껴지네요.
< 진년 >
진빠지는 진년.
재난 피하고 먹고 살기 힘든데 틈틈히 불꽃 쏴주시며
3천궁녀 모으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시다능.
< 쉽야드 > 2회플
진짜 프라모델 배 만드는 느낌의 아기자기하고 디테일한 재미가 있는 쉽야드.
뻔한 얘기지만 관건은 항로개발과 국가사업 완성인 것 같습니다.
< 카후나 >
커플파괴 데이트 게임..
제작자 뭔 생각이시냐능?
< 알함브라 >
베come님은 외벽 틀어막기 자충수로 진작에 GG.
적절한 딱점 구매와 2색깔만 1등 달리기로 스코어판 한 바퀴 돌며 낙승.
< 다즐링 >
모두가 즐거워서 다 즐ing.
< 티켓투라이드 >
마커님의 견제가 두려워 수차례 조루성 건설을 하다가 GG.
한 번도 1등 해 본적 없는 티켓.. 어려워요..
< 쉐도우 헌터 >
저 같은 순진한 사람은 표정관리 안되서 망하는 게임
< 브래스 >
매니아님의 초반 8대출(?)로 은행엔 1원짜리만 가득 하더라능...
< 스몰월드 + 확장 >
궁합의 중요성을 알게되는 동약적인 게임.
시아진님 궁합표 전문가풀이집 하나 얼른 만들어 주세욧!!
< 다이아몬드 클럽 >
귀족들의 가든 컴페테이션?
< 낙양 >
잘 안돌아가는 낙양 4인플이 돌아갔네요.
농사는 쉬우나 판매가 어려워서 압박받는 게임.
< 보난자 >
남자들끼리 이런 게임 하지 마세요... 인트리게가 있잖아요..
< 엔데버 >
묘한 리플레이성이 있는 가벼운 테크트리 게임.
< 쓰루 디 에이지스 >
예전 룰북 & 동영상 연구하다가 머리의 한계를 느끼고 좌절했던 쓰루.
숏탐님의 친절한 설명과 가이드로 모든 수수께끼는 풀렸습니다.(알고보니 상당히 쉬운 룰..)
한 번 잡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되더군요. 군말 필요없이 최고입니다.
푸코가 핑클이고 브래스가 소녀시대라면 쓰루는 f(x)입니다. 빅토리아 흐학흐악~
(다다 관계자님들 어서 한글화 해 주세요. 기다리기 힘들단 말이에요!!)
숏탐님의 신판(3판) 앞에서 무랭님이 가져오신
구판(2판) 쓰루는 보드도 초라하고 왠지 안습...무플인데 벌써 구판..
집에 와서도 자꾸 쓰루 생각만 나네요. 헐퀴..
< 푸코 >
재기님, 매니아님, 라인님 강력한 라인업 틈바구니에서 초보 베come님이 함께..
저는 전날 라인님과 푸코 붙어서 초반 커피 2개 팔고도 깨졌습니다. T.T
< 번레이트 >
멍청한 간부는 적보다 무섭다... 번레이트
< 소란속의 고요 >
흑색과 적색마커가 혼동되서 어떤게 플러스 인지 수차례 물어봤다가
비난과 지탄을 받으며 게임 시작... 다들 스피드게이머들이신지
장고 플레이어로 또다시 지적을 수차례 받았습니다.
초반 잘 모를 땐 1등으로 훅 치고 나갔으나 중반부터 머리쓰기 시작하면서
어째서인지 점점 순위가 하락, 종반엔 전형적인 한국형 뒷심부족으로
꼴지를 했습니다. 후덕..
번개탄 돌리는 재미가 관전포인트!
밤샘 모임이었으나 저는 담날 일요일 출근해야 하는 3D 직업이라
아쉽지만 여기까지만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이후에 어떤 게임이
돌아갔는지는 모른다능..
인천보드게임모임[Meet You Hall]
club.cyworld.com/misabd
우리 함께 즐거운 보드게임 즐겨보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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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스피디한 정모 후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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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느새 다 찍으셨다냐..? ㅎㅎ
남자들끼리는 보난자 하지말라니 ㅠㅠ 슬퍼집니다.
어제는 게임 많이 배우고 갔어요! -
게임목록이 못해도 1박2일은 해야 할듯한데 이걸 하루만에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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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피플은 쿨하니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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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걸 다... 부럽습니다요.
재밌게 봤습니다. 구름님^^; -
퇴근조 퇴근 후 밤샘 맴버끼리 돌린 게임은
*쉽야드:배만드는 재미보다 공무원 타일 먹는거랑 액션칸에서 뒤의 액션 취해서 2원씩 먹는게 좋다는.....
*트리뷴:이건 뭔게임인지.....하는데 마커님이 끝내심....지금도 무슨 게임인지 모르겠심.....
*자이안트:절정의 코미디 게임.....하지만 제가 일등....ㅋㅋㅋ -
확실히 남자끼린 보난자보단 인트리게가 대세인듯 ㅋㅋㅋㅋ
구름님 이번에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해 보구픈 게임들이 많이 돌아갔군욧~ㅎ 참가 못 해 아쉽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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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후기 작성하다 지난 후기 날려먹었다능... -,.-
뭐 어차피 날림후기 아까울 것 없지만
리플 달아주신 분들께 죄송하네요. 흠냐.
브츠그쯔르트님/
헛헛.. 날림 후기지요.^^
인곤君님/
남자들끼리 콩을 주고 받는 모습.. 좋지 않죠..
하텔슈리님/
모든 게임 다 설명하면서 느긋하게 했는데
참석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어느정도 돌아갔네요.^^;
사람 사랑 삶님/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ㅋㅋ
미네님/
그럼 담에 뒷탈없기로 각서쓰고 인트리게 함 돌려보시죠.ㅋ
뚱지구리[인천]님/
일꾼놓기 + 셋컬렉션 트리뷴은 저도 첨엔 감이 잘 안왔어요.
그냥 승리조건 후다닥 챙기는게 요령이더라능.
무랭님 자이언트 해보고 싶었느데.. 퇴근조라 아쉬웠다능.
담달 모임엔 기필코 밤샘 들어갑니다. -_-* -
마켓님 화요일날 달려오세요.^^
벙개 올렸어요.ㅋㅋ -
알함브라와 상트 꼭 배워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명작답게
룰도 깔끔하고 재밌더군요.
티켓을 이번이 두번짼데 역시나 꼴지 이상하게 머렵진 않은데
이상하게 안되는게임 ;
이날 가장 재밌게 했던 게임은 "소란속의 고요"였습니다.
닉넴이 쇼타임님이셨나 진행도 재미있게 해주시고,
제가 해본 파티게임중에 제일 재밌게 햇던거 같습니다.
가뜩이나 손님 많아서 정신없는데 아이들 신경써주신
라인님과 게임설명 해주신 프로게이머? 시아진님과 그외
본들 고맙습니다. -
구름님 화요일 도착한다면 3시나 넘어서 도착할듯요..고민좀 해봐야겠네염^^;; 르 아브르 구입했다는요~ㅎㅎ 플레이 함 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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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님....시아진님의 과거는 저와 함께 인천 허접 플레이어 4대천왕이었답니다....근데...지금은....크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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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알함브라 리모델링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군요. ;;
-
+ㅁ+/ 즐거웠습니다...
원래 토욜마다 참가하는 모임이 있어 자주는 아니더라도
꼭 다시 찾아뵐꼐요~ +ㅁ+ ㅎㅎ
근데... 미녀는... 누구?.... 'ㅡ'a... -
//뚱지구리
그런 패배의 상징 따위 버린지 오랩니다 으하하하하~ -
거리와 주차의 압박... ㄷㄷㄷ...
낯선분들과의 게임이라 어색했습니다만 나름 재밌게(?) 했습니다...그런데 미녀는 누구? 2 ㅡ.ㅡ;;; -
구름님께선 미녀를 저를 지칭하신것 같은데...아이 부끄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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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스몰월드 확장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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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진년!! 이벤트 연속으로 나온게 세개나...엄청 쉬운 게임이 되셨겠군요!!
(제가 기억하는 룰은 연속으로 배치하지 않는게 룰인데..;;)
쇼탐님이 오셨었더라면 제가 미녀 대동하고 갔을지도~.
저는 그날 부평에..ㅠ.ㅠ -
에오알님 미녀라 함은....혹시 그분은 아니신거죠....돌아 왔으면 좋겠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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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지구리[인천] // 제 주변에는 수 많은 미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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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앍 ;ㅁ;... 즉흥적으로 가게 된거여서요... ㅠㅠ
OTL... 미녀라니... 미녀라니.... 미녀라니...... ;ㅁ;
이것은!! 한 번 더 오라는 떡밥? -ㅁ-a,... -
//Camomile 무려.. 핸드 메이드 입니다 ㅠㅠ 만드느라 손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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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모임에서 미녀분들 오신다면
초반에 인디고 대신 쿼리 갖고 시작하게 해드립니다. ㅎㅇㅎㅇ
원하시면 이주민도 하나 드려요. -
쿼리와 이주민가지고 되겠습니까? 그냥 콘 세개 드리고 시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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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콘 세개에 저까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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