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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언 스태쉬 프로모 확장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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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13: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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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등장하여 보드게임계의 두 가지 메이저상인
SDJ와 DSP를 모두 거머쥔 최강의 카드게임, 도미니언.
* 도미니언 (기본 게임)
* 도미니언 인트리그(독립형 확장)
* 도미니언 씨사이드(확장)
* 도미니언 알케미(확장)
* 블랙 마켓(암시장) 프로모
* 엔보이(사절) 프로모
도미니언 시리즈는 나중에 나온 게임에 더 강한 카드가 등장하곤 합니다.
기본 게임에서 세 축을 이루고 있는 강력한 카드
Chapel(예배당), Gardens(정원), Throne Room(알현실)이 있고,
인트리그에는 Nobles(귀족)와 그것보다 살짝 더 짜증나게 하는 Minion(부하)이 있습니다.
(씨사이드는 제가 많이 해보지 못해서 파악이 다 되지 않았고)
알케미는 모든 카드가 다 사기지만 그 중에서도 Golem(골렘)과 Philosopher's Stone(현자의 돌) 그리고 Possession(소유)이 위험한 녀석들입니다.
그런데!
이것들보다더 훨씬 더 강한 카드가 등장을 했습니다.
프리더도 잡고, 셀도 죽였지만 마인부우가 등장한 격...;;;
그것은 바로바로 바로바로
Stash(스태쉬)입니다.
이 카드는 Treasure(재물, 돈)인데,
비용은 5원이고, 2원의 가치가 있습니다.
이 카드가 다른 카드와 결정적으로 다른 것이 있는데
그것은 뒷면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카드 덱을 셔플을 할 때, 다른 카드와 구분이 됩니다.
왜 이 카드의 뒷면을 다르게 만들었는가 하면
스태쉬의 능력 때문입니다.
카드 덱을 셔플할 때 스태쉬 카드는 자신의 원하는 위치에 찔러넣을 수 있습니다.
즉, 스태쉬를 4장을 획득하면
스태쉬만으로도 8원을 만들어서 Province(속주)를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덱이 얇아서 효율이 좋든
덱이 두꺼워서 효율이 나쁘든 상관없이
꼬박꼬박 Province를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마녀 두 장으로 상대에게 아무리 Curse(저주)를 퍼부어도
Chapel로 내 덱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도
심지어 Thief(도둑)로 그 카드들을 빼앗으려고 해도
미리 자기 턴 수 계산해서 다른 카드로 실드를 쳐놓아서
Stash에서 우위를 보이는 상대를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ㅠ_ㅠ
확신은 없지만
인트리그의 Minion으로 핸드를 바꾸면서
상대의 핸드 Stash가 안 모이게 하면 되지 않을지...
라고 생각해 보지만 그래도 Stash가 더 강할 듯...;;
아니면 다수의 Spy(첩자)와 Thief로
상대편 덱을 다 뒤져서 Stash만 쏙쏙 빼앗아 오면
가능하지도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게임 디자이너인 도날드 X 아저씨에게
Gardens가 너무 세기 때문에 Gardens를 안 사면 이기기 힘들다고
약간의 항의를 했을 때, 그가 한 대답처럼
"그러면 너도 사."
가 정답일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Stash는 무척 강한 카드이고
게임 시간을 엄청나게 줄여주기 때문에
중반 이후부터 힘이 폭발하는
Remodel(개조), Upgrade(개량) 카드들 뿐만이 아니라
다른 카드들의 능력을 반토막을 내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카드라는 것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도미니언에 익숙하고, 실증이 나신 분들에게 추천을 합니다.
이것도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처음부터 도미니언을 랜덤덱으로 시작하면
카드 하나하나의 가치를 충분히 가늠하기 힘들기 때문에
룰북 뒤에 있는 추천덱부터 하나하나 밟아나가시면서
스태쉬를 적용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 디자이너가 괜히 그런 것을 써준 게 아닙니다.)
아, 제일 중요한 이 카드들을 구입하는 방법을 빼먹었네요.
Boardgamegeek에 계정이 있는 분이면
GeekStore(http://store.boardgamegeek.com/)에서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Blank(빈 카드)와 함께 판매를 하고 있으며
한 계정당 3팩까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결제는 신용카드로 하시면 되구요.
현재 870여 개가 남아 있는데
예전에도 프로모 세트를 추가로 제작을 한 것을 보면
이것도 추가로 제작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해봅니다.
참고 사이트: boardgamegeek.com
http://boardgamegeek.com/boardgameexpansion/66682
SDJ와 DSP를 모두 거머쥔 최강의 카드게임, 도미니언.
* 도미니언 (기본 게임)
* 도미니언 인트리그(독립형 확장)
* 도미니언 씨사이드(확장)
* 도미니언 알케미(확장)
* 블랙 마켓(암시장) 프로모
* 엔보이(사절) 프로모
도미니언 시리즈는 나중에 나온 게임에 더 강한 카드가 등장하곤 합니다.
기본 게임에서 세 축을 이루고 있는 강력한 카드
Chapel(예배당), Gardens(정원), Throne Room(알현실)이 있고,
인트리그에는 Nobles(귀족)와 그것보다 살짝 더 짜증나게 하는 Minion(부하)이 있습니다.
(씨사이드는 제가 많이 해보지 못해서 파악이 다 되지 않았고)
알케미는 모든 카드가 다 사기지만 그 중에서도 Golem(골렘)과 Philosopher's Stone(현자의 돌) 그리고 Possession(소유)이 위험한 녀석들입니다.
그런데!
이것들보다더 훨씬 더 강한 카드가 등장을 했습니다.
프리더도 잡고, 셀도 죽였지만 마인부우가 등장한 격...;;;
그것은 바로바로 바로바로
Stash(스태쉬)입니다.
이 카드는 Treasure(재물, 돈)인데,
비용은 5원이고, 2원의 가치가 있습니다.
이 카드가 다른 카드와 결정적으로 다른 것이 있는데
그것은 뒷면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카드 덱을 셔플을 할 때, 다른 카드와 구분이 됩니다.
왜 이 카드의 뒷면을 다르게 만들었는가 하면
스태쉬의 능력 때문입니다.
카드 덱을 셔플할 때 스태쉬 카드는 자신의 원하는 위치에 찔러넣을 수 있습니다.
즉, 스태쉬를 4장을 획득하면
스태쉬만으로도 8원을 만들어서 Province(속주)를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덱이 얇아서 효율이 좋든
덱이 두꺼워서 효율이 나쁘든 상관없이
꼬박꼬박 Province를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마녀 두 장으로 상대에게 아무리 Curse(저주)를 퍼부어도
Chapel로 내 덱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도
심지어 Thief(도둑)로 그 카드들을 빼앗으려고 해도
미리 자기 턴 수 계산해서 다른 카드로 실드를 쳐놓아서
Stash에서 우위를 보이는 상대를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ㅠ_ㅠ
확신은 없지만
인트리그의 Minion으로 핸드를 바꾸면서
상대의 핸드 Stash가 안 모이게 하면 되지 않을지...
라고 생각해 보지만 그래도 Stash가 더 강할 듯...;;
아니면 다수의 Spy(첩자)와 Thief로
상대편 덱을 다 뒤져서 Stash만 쏙쏙 빼앗아 오면
가능하지도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게임 디자이너인 도날드 X 아저씨에게
Gardens가 너무 세기 때문에 Gardens를 안 사면 이기기 힘들다고
약간의 항의를 했을 때, 그가 한 대답처럼
"그러면 너도 사."
가 정답일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Stash는 무척 강한 카드이고
게임 시간을 엄청나게 줄여주기 때문에
중반 이후부터 힘이 폭발하는
Remodel(개조), Upgrade(개량) 카드들 뿐만이 아니라
다른 카드들의 능력을 반토막을 내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카드라는 것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도미니언에 익숙하고, 실증이 나신 분들에게 추천을 합니다.
이것도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처음부터 도미니언을 랜덤덱으로 시작하면
카드 하나하나의 가치를 충분히 가늠하기 힘들기 때문에
룰북 뒤에 있는 추천덱부터 하나하나 밟아나가시면서
스태쉬를 적용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 디자이너가 괜히 그런 것을 써준 게 아닙니다.)
아, 제일 중요한 이 카드들을 구입하는 방법을 빼먹었네요.
Boardgamegeek에 계정이 있는 분이면
GeekStore(http://store.boardgamegeek.com/)에서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Blank(빈 카드)와 함께 판매를 하고 있으며
한 계정당 3팩까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결제는 신용카드로 하시면 되구요.
현재 870여 개가 남아 있는데
예전에도 프로모 세트를 추가로 제작을 한 것을 보면
이것도 추가로 제작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해봅니다.
참고 사이트: boardgamegeek.com
http://boardgamegeek.com/boardgameexpansion/66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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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게임들보다 짧았던 게임시간이 더 짧아졌어요~
재미있습니다. -
확장 소감 잘 보았습니닷~ㅎ 스태쉬 무섭군욧~ㅎ 페이팔에 문제가 있는지 긱사이트에서 결제가 바로 안넘어가네여 ㅠ 페이팔도 지금 사이트에 문제가 생겼는지 접속이 안되구여 지름신이 슬슬 물러가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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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help&mode=view&n=12351&p=2&q=28&ss=2&key=%B4%CF%C4%DA&act=search
아마 한글판도 나올 것 같군요. ㅎㅎ
덱을 셔플할 때 효과가 발휘되니 덱을 빨리 셔플할 수 있도록 장수를 줄이거나 cellar, +draw 쪽 카드와 궁합이 잘 맞으니 거의 모든 왕국 조합에서 환영받겠군요. -
@콩짱
여러 카드를 조합해서 빌드 짜는 재미를 떨어뜨려서
제 개인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
@니코
한글판이 나오는군요.
벌써 7월인데...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카드는
Cellar(저장고)와 Chancellor(법관)가 될 것 같습니다. -
막겜에 점수계산 때 프로방스 6장은 모두 스태쉬로 샀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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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식
스태쉬를 꺾는 빌드를 연구해 봐야겠어요.
(저도 스태쉬 몇 장은 사야하겠지만...) -
걍.. 사보타쥬 2장이면 모든게 해결 되지 않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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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눈에는 거의 밸런스파괴까지 보입니다만 -_-.... 이건 정말..
도미니언 본래취지인 덱빌딩과는 점점 멀어지는것같네요 쩝 -
음.. 저는 해보지는 못햇지만 조금 다른 의견입니다. 우선 스태쉬의 능력발동은 셔플때입니다. 물론 덱이 작아서 순환이 빠르다면 문제가 없지만
두꺼울때는 아니라는거죠.. 그만큼 셔플을 하게 될때까지 오래걸릴테니까요. 셔플을 한번할때 그 카드를 몰아서 셔플 한번당 확실한 6점을 먹을수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매턴당 한번은 아니라는거죠.. 이건 사실 예배당 하나사고 무조건 2원 3원짜리 사면 이런효과는 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 음.. 아닐까요? -
@skeil
처음 두판은 신기해 하면서 스태쉬만 쓴거 같아서
마지막 판은 스태쉬를 안 쓰고 해보려고 들어갔는데
돈이 안 들어와서 타의적으로 그렇게 되어 버렸;;;
(일부러 안 쓰고 해보려고 했었어요;;) -
아참... 필라소퍼스 스톤.... 은... 보통 "현자의 돌" 이라고들 합니다...
카드 그림이 물약 비슷해서.. 이게 뭔 뚱딴지인가 할 수도 있는데..
그 물약 비스무레한 게.. 아마도.. 엘릭서일 겁니다...
엘릭서는 연금술에서 만들어지는 이상향의 물약 같은건데...
지금은 mp와 hp를 모두 회복시켜주는 아이템..
정도의 의미로 아는 분들도 많더군요 ㅠㅠ
암튼 그 엘릭서를 현자의 돌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현자의 물이면 물이지 어째서 돌이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궁극"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표현이라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이 아닐까요? -
서플때마다 발동이고, 어차피 카드 드로우수에 영향 받으므로, 덱이 얇거나, 핸드를 줄이는 공격카드가 없거나 카드를 드로우할 수단의 카드가 없는게 아니라면..
5원의 가치까지는 못될꺼지 싶습니다.
뭐 골렘처럼 당해보지 않고는 모르겠지만요~ ^^
골렘.. 너무 무서워요.. ㅜㅜ
미니언은 대충 무시하고 하는데~ 쩝~ -
입고시기라... 아직 입고가 안되었거나 이번주중 입고라면~ ^^
제가 마케팅을 한다면 보드게임콘때 풀겠습니다~ ^^ -
@가이오트
추가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덕력이 부족한 4덕이라
전문지식이 딸리네요. ㅎㅎ
그나저나 언제 입고되는지는 쏙 빼고 말씀해 주시는...
@암비
당해보지 않고는 모른다가
"정답입니다~" -
skeil님...
어쩐지 콜라하실때 어쩔 수 없이 선택할 경우라도 5덕은 잘 안하시더라... -
@불식
5덕은 아니라능... -
5duck 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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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오트// 라틴어를 직역했을때 현자의 '돌'이라 그런듯합니다. 파라켈수스에 따르면 노란색석고, 영국쪽 자료에선 붉은 분말, 현자의 돌 소유자...로 알려진 생제르망백작의 경우는 액체..등등 여러가지 형태지요. 그리고 현자의 돌이 추구하는 바가 말씀하신대로 '궁극'이기에 인간에게서의 궁극, 즉 불사...였던거죠. 그덕에 불사를 주는 물약인 엘릭서가 현자의 돌과 같은 말로 쓰였던거죠.(연금술사..라는 이름만 보믄 금제련이 목적인것 같지만, 사실 이건 그네들에게도 하찮은 일이었으니..)
여담인데...가가멜...도 알케미스트입니다; 스머프 초반에 보믄 스머프를 금으로 만드는법...을 보고 열심히 잡으러 다녔는데, 자꾸 당하다보니 목적이 '밉살스런 스머프 척살'로 바뀌었죠; 순수한 연'금'술사가 파랗고 조그만것들때메 잔인하고 흉악한 타락의 길에.. ㅡㅜ -
아, 한참적다보니 리뷰..에 대한 감상이 빠졌군요;;
스태쉬..강하긴 한데 처리방법이 아주 없지는 않을듯 합니다.
덱빌딩의 정취...를 해치는 카드같긴하지만, 확장이 계속 나오기에, 보통 TCG에서 잘보이는 '덱에서 원하는 액션카드를 찾아온다'같은 카드가 안나온다는 보장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전 그다지 이질적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앞으로 나올 다른(TCG틱한)확장의 첫걸음이란 생각이 드네요~ -
@상아 @暗飛[암비] @JENSE
해 보시면 아시게 되겠지만
스태쉬 없이 한 게임 할 동안에
스태쉬 넣고 2게임 할 수 있을 정도로
게임이 엄청 빨리 끝납니다.
"나 덱 다 짰으니까 슬슬 시작해볼까?"라는 생각이 들 때,
스태쉬 구입을 열심히 한 상대방은
이미 Province를 가지고 있습니다. -
스태시가 위에 쌓여있을 때... 도둑들면 좀 마음은 아프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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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 러쉬보다 딱히 더 센지는 모르겠네요. 역시 돌려봐야 느껴지려나요?
미니언 러쉬는 완성되면 거의 매턴 프로빙스라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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