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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a Iacta Est(주사위는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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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2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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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리뷰를 씁니다.
최근에 모임에 신입 회원들이 들어오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게임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SDJ 수상작들 중에서 적합한 게임들이 많지만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도 좋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제가 모임에서 밀고 있는(?) 게임은
Alea Iacta Est(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주사위 게임입니다.
게임 이름이 라틴어라서 언뜻 봐서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읽어야 할지도 몰라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라틴어: alea iacta est/alea jacta est)는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기원전 49년 1월 10일 군대를 이끌고
루비콘 강을 건너 이탈리아 북부로 진격하면서 했던 말이라고 알려진 문장이다.
카이사르는 루비콘 강을 건너면 당시 로마의 국법을 어기는 것이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내전으로 치닫는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이 말을 사용했다고 하며
그 이후로 "돌이킬 수 없는 전환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의미할 때 이 어구를 인용한다.
카이사르는 자신이 좋아하는 그리스 희극작가 메난드로스의 작품에서 이 구절을 인용했다.
"알레아 약타 에스트"라고 발음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보드게임을 좀 오랫동안 해온 올드(?) 게이머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Alea"라는 브랜드에 속하는 게임입니다.
요새는 좋은 게임들이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고 있어서
Alea 브랜드가 묻혀지고 있지만
한 때, 보드게임긱에의 상위 랭크에서 주름잡았습니다.
박스 크기에 따라서 빅 박스, 미들 박스, 스몰 박스로 나뉘는데
이 게임은 게임 보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미들 박스에 속합니다.
긱에서 어떤 유저가 보드처럼 만든 게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여러 건물 타일과 그 건물들과 연관이 있는 토큰들로만 구성이 됩니다.
건물은 5개입니다.
* 운 타일을 뽑을 수 있는 Templum(신전)
* 원로원 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Senatus(의회)
* 여러 지역 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Castrum(요새)
* 여러 귀족 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Forum Romanum(로마 광장)
* 갈 곳을 잃은 주사위들로 다시-굴림 칩을 받는 Latrina(공중 화장실)
4, 5인 일 때에는 5세트까지, 2, 3인일 때에는 6세트까지 진행을 합니다.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차례에 1개 이상의 주사위 딱 한 건물에 배치를 합니다.
다음 차례가 오면 배치하고 남은 주사위를 굴리고 또 배치하는 식으로 진행을 하고,
한 플레이어가 자신의 주사위를 모두 배치하면 그 라운드까지 진행하고 그 세트를 마칩니다.
세트를 마칠 때 각 건물별로 랭크를 보고 상위 랭크 주사위 주인이
그 건물과 연관이 있는 타일이나 칩을 받아서 보상을 받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물별로 주사위를 놓는 규칙이 다르기 때문에
필요한 주사위 눈금이나 주사위를 놓는 타이밍이 달라지게 됩니다.
Templum은 처음에 놓는 사람은 아무 주사위 1개를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놓는 사람은 2개를 놓는데 그 숫자 합이 주사위 1개의 눈금보다 많아야 합니다.
세 번째 놓는 사람은 3개를 놓아야 하고 2개짜리 주사위 합보다 커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놓은 주사위 개수만큼 운 타일을 뽑아가는데 운 타일은 1~3점의 점수를 줍니다.
문제는 그 세트에 뽑았던 운 타일을 다 가지는 게 아니고
1위가 2개, 나머지 순위는 1개만 가지고 남은 타일을 모두 버립니다.
운 타일은 별도의 절차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점수를 얻기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획득한 운 타일 중 일부를 반납하기 때문에 주사위와 점수의 효율이 약간 떨어집니다.
그래서 플레이어들은 보통 Templum에 주사위를 먼저 놓으려고 하지만 무리해서 경쟁을 하지는 않습니다.
Senatus에는 연속된 숫자의 주사위를 1개 이상 놓습니다.
연속된 주사위 개수가 많을수록 랭크가 높고,
개수가 같을 때에는 높은 숫자로 시작하는 주사위의 랭크가 더 높습니다.
이곳은 주사위를 놓을 때 원로원 타일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세트가 끝날 때 받기 때문에
세트가 끝날 때까지 계속 자신의 주사위를 길게 붙여가면서 경쟁을 하게 됩니다.
세트가 끝나면 이곳의 1등이 원로원 타일을 3개 뽑아서 1개를 가지고 나머지 2개를 2등에게 줍니다.
2등은 그 중 1개를 가지고 남은 것을 버립니다.
원로원 타일은 그 자체로 점수를 주지 않고,
게임이 끝났을 때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추가 점수를 줍니다.
보통 초반에 어떤 식으로 게임을 풀어갈지를 정하기 위해서,
또는 중후반에 자신이 모은 것들과 맞는 추가 점수를 받기 위해 원로원 타일을 뽑습니다.
Castrum에는 같은 숫자의 주사위를 1개 이상 놓습니다.
조합된 주사위 개수가 많을수록, 개수가 같을 때에는 주사위 눈금이 높을 수록 높은 랭크를 차지합니다.
이곳에는 플레이어 인원수와 같은 지역 타일이 놓이고
세트가 끝났을 때 높은 랭크를 차지한 조합된 주사위의 주인이 지방 타일을 뽑아갑니다.
하지만 한 플레이어가 Castrum에 여러 조합을 놓고 여러 지역 타일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경쟁은 치열합니다.
지역 타일과 귀족 타일은 서로 함께 조합이 되어야 각각의 점수를 주기 때문에
지역 타일과 귀족 타일은 이 게임에서 기본이 됩니다.
Forum Romanum은 주사위 배치에 대한 가장 특이한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주사위를 놓는 칸은 인원수에 따라 달라지며,
2인 게임일 때 6개를 놓을 수 있고, 1명이 추가될 때마다 1칸씩 늘어납니다.
플레이어는 이곳에 아무 눈금의 주사위 1개를 놓거나,
눈금의 합이 5가 되는 주사위 2개를 놓을 수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 2개를 놓는 게 좋아보일 수 있지만
주사위를 놓을 때마다 이곳에서 주사위 순서를 새로 정렬합니다.
가장 낮은 숫자가 왼쪽에 놓이고,
같은 숫자의 주사위를 놓을 때에는 가장 나중에 놓은 주사위가 왼쪽으로 갑니다.
만약 오른쪽으로 밀려서 놓을 곳을 잃은 주사위는 Latrina로 밀려나게 됩니다.
즉 가급적 낮은 숫자의 주사위를 늦게 놓을수록 유리합니다.
세트가 끝나고 가장 왼쪽 주사위의 주인이 먼저 귀족 타일을 골라가기 때문에
한 사람이 여러 개의 귀족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원로원 타일에는 지역 타일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있지만
귀족은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이 이 Forum Romanum입니다.
갈 곳이 없거나 Furom Romanum에서 밀려난 주사위 그리고 세트가 끝날 때까지 놓지 못한 주사위는
공중 화장실로 모입니다.
여기에 있는 주사위 1개당 다시-굴림 칩 1개를 받는데,
이 칩은 자기 차례 중에 주사위 중 일부나 전부를 다시 굴릴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이 끝났을 때에는 이 칩 2개당 1점을 받습니다.
이 게임의 규칙은 간단한 편이지만 원로원 타일이 10여 가지이기 때문에
다소 외울게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원로원 타일에 아이콘으로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규칙을 제대로 들었다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에 대한 자잘한 규칙이 있는 편이기 때문에
게임을 잘못 진행하는 경우가 간혹 생깁니다.
틀리기 쉬운 규칙에 대한 글을 참조하시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http://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opi&mode=view&n=5241
출처: Alea Iacta Est @ boardgamegeek.com
http://www.boardgamegeek.com/image/483884
최근에 모임에 신입 회원들이 들어오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게임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SDJ 수상작들 중에서 적합한 게임들이 많지만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도 좋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제가 모임에서 밀고 있는(?) 게임은
Alea Iacta Est(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주사위 게임입니다.
게임 이름이 라틴어라서 언뜻 봐서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읽어야 할지도 몰라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라틴어: alea iacta est/alea jacta est)는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기원전 49년 1월 10일 군대를 이끌고
루비콘 강을 건너 이탈리아 북부로 진격하면서 했던 말이라고 알려진 문장이다.
카이사르는 루비콘 강을 건너면 당시 로마의 국법을 어기는 것이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내전으로 치닫는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이 말을 사용했다고 하며
그 이후로 "돌이킬 수 없는 전환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의미할 때 이 어구를 인용한다.
카이사르는 자신이 좋아하는 그리스 희극작가 메난드로스의 작품에서 이 구절을 인용했다.
"알레아 약타 에스트"라고 발음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보드게임을 좀 오랫동안 해온 올드(?) 게이머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Alea"라는 브랜드에 속하는 게임입니다.
요새는 좋은 게임들이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고 있어서
Alea 브랜드가 묻혀지고 있지만
한 때, 보드게임긱에의 상위 랭크에서 주름잡았습니다.
박스 크기에 따라서 빅 박스, 미들 박스, 스몰 박스로 나뉘는데
이 게임은 게임 보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미들 박스에 속합니다.
긱에서 어떤 유저가 보드처럼 만든 게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여러 건물 타일과 그 건물들과 연관이 있는 토큰들로만 구성이 됩니다.
건물은 5개입니다.
* 운 타일을 뽑을 수 있는 Templum(신전)
* 원로원 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Senatus(의회)
* 여러 지역 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Castrum(요새)
* 여러 귀족 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Forum Romanum(로마 광장)
* 갈 곳을 잃은 주사위들로 다시-굴림 칩을 받는 Latrina(공중 화장실)
4, 5인 일 때에는 5세트까지, 2, 3인일 때에는 6세트까지 진행을 합니다.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차례에 1개 이상의 주사위 딱 한 건물에 배치를 합니다.
다음 차례가 오면 배치하고 남은 주사위를 굴리고 또 배치하는 식으로 진행을 하고,
한 플레이어가 자신의 주사위를 모두 배치하면 그 라운드까지 진행하고 그 세트를 마칩니다.
세트를 마칠 때 각 건물별로 랭크를 보고 상위 랭크 주사위 주인이
그 건물과 연관이 있는 타일이나 칩을 받아서 보상을 받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물별로 주사위를 놓는 규칙이 다르기 때문에
필요한 주사위 눈금이나 주사위를 놓는 타이밍이 달라지게 됩니다.
Templum은 처음에 놓는 사람은 아무 주사위 1개를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놓는 사람은 2개를 놓는데 그 숫자 합이 주사위 1개의 눈금보다 많아야 합니다.
세 번째 놓는 사람은 3개를 놓아야 하고 2개짜리 주사위 합보다 커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놓은 주사위 개수만큼 운 타일을 뽑아가는데 운 타일은 1~3점의 점수를 줍니다.
문제는 그 세트에 뽑았던 운 타일을 다 가지는 게 아니고
1위가 2개, 나머지 순위는 1개만 가지고 남은 타일을 모두 버립니다.
운 타일은 별도의 절차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점수를 얻기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획득한 운 타일 중 일부를 반납하기 때문에 주사위와 점수의 효율이 약간 떨어집니다.
그래서 플레이어들은 보통 Templum에 주사위를 먼저 놓으려고 하지만 무리해서 경쟁을 하지는 않습니다.
Senatus에는 연속된 숫자의 주사위를 1개 이상 놓습니다.
연속된 주사위 개수가 많을수록 랭크가 높고,
개수가 같을 때에는 높은 숫자로 시작하는 주사위의 랭크가 더 높습니다.
이곳은 주사위를 놓을 때 원로원 타일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세트가 끝날 때 받기 때문에
세트가 끝날 때까지 계속 자신의 주사위를 길게 붙여가면서 경쟁을 하게 됩니다.
세트가 끝나면 이곳의 1등이 원로원 타일을 3개 뽑아서 1개를 가지고 나머지 2개를 2등에게 줍니다.
2등은 그 중 1개를 가지고 남은 것을 버립니다.
원로원 타일은 그 자체로 점수를 주지 않고,
게임이 끝났을 때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추가 점수를 줍니다.
보통 초반에 어떤 식으로 게임을 풀어갈지를 정하기 위해서,
또는 중후반에 자신이 모은 것들과 맞는 추가 점수를 받기 위해 원로원 타일을 뽑습니다.
Castrum에는 같은 숫자의 주사위를 1개 이상 놓습니다.
조합된 주사위 개수가 많을수록, 개수가 같을 때에는 주사위 눈금이 높을 수록 높은 랭크를 차지합니다.
이곳에는 플레이어 인원수와 같은 지역 타일이 놓이고
세트가 끝났을 때 높은 랭크를 차지한 조합된 주사위의 주인이 지방 타일을 뽑아갑니다.
하지만 한 플레이어가 Castrum에 여러 조합을 놓고 여러 지역 타일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경쟁은 치열합니다.
지역 타일과 귀족 타일은 서로 함께 조합이 되어야 각각의 점수를 주기 때문에
지역 타일과 귀족 타일은 이 게임에서 기본이 됩니다.
Forum Romanum은 주사위 배치에 대한 가장 특이한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주사위를 놓는 칸은 인원수에 따라 달라지며,
2인 게임일 때 6개를 놓을 수 있고, 1명이 추가될 때마다 1칸씩 늘어납니다.
플레이어는 이곳에 아무 눈금의 주사위 1개를 놓거나,
눈금의 합이 5가 되는 주사위 2개를 놓을 수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 2개를 놓는 게 좋아보일 수 있지만
주사위를 놓을 때마다 이곳에서 주사위 순서를 새로 정렬합니다.
가장 낮은 숫자가 왼쪽에 놓이고,
같은 숫자의 주사위를 놓을 때에는 가장 나중에 놓은 주사위가 왼쪽으로 갑니다.
만약 오른쪽으로 밀려서 놓을 곳을 잃은 주사위는 Latrina로 밀려나게 됩니다.
즉 가급적 낮은 숫자의 주사위를 늦게 놓을수록 유리합니다.
세트가 끝나고 가장 왼쪽 주사위의 주인이 먼저 귀족 타일을 골라가기 때문에
한 사람이 여러 개의 귀족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원로원 타일에는 지역 타일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있지만
귀족은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이 이 Forum Romanum입니다.
갈 곳이 없거나 Furom Romanum에서 밀려난 주사위 그리고 세트가 끝날 때까지 놓지 못한 주사위는
공중 화장실로 모입니다.
여기에 있는 주사위 1개당 다시-굴림 칩 1개를 받는데,
이 칩은 자기 차례 중에 주사위 중 일부나 전부를 다시 굴릴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이 끝났을 때에는 이 칩 2개당 1점을 받습니다.
이 게임의 규칙은 간단한 편이지만 원로원 타일이 10여 가지이기 때문에
다소 외울게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원로원 타일에 아이콘으로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규칙을 제대로 들었다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에 대한 자잘한 규칙이 있는 편이기 때문에
게임을 잘못 진행하는 경우가 간혹 생깁니다.
틀리기 쉬운 규칙에 대한 글을 참조하시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http://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opi&mode=view&n=5241
출처: Alea Iacta Est @ boardgamegeek.com
http://www.boardgamegeek.com/image/483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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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으로 게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네요. 게임 설명을 잘 하시는 것이 늘 부럽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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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랑장군
아, 감사합니다. ^^;
게임에 대한 파악이 되어 있고, 룰북 순서대로 따라가면 설명을 쉽게 할 수 있을 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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