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쎈 2010 신작을 미리 만나보는
에쎈 프리뷰, 두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Heroes of Graxia(그리시아의 영웅들)라는 덱빌딩 게임을 소개해 드립니다.

게임 소개 전에, 먼저 덱빌딩이라는 용어에 대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덱빌딩(Deck-Building)게임은 도미니언 이후로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버린 게임 시스템인데요.
플레이어들이 기본적인 카드를 가지고 시작하고,
카드 풀에 있는 카드들을 구입하거나 가져와서
자신만의 카드덱을 만들고 우열을 가리는 방식입니다.



그라시아의 영웅들은 판타지 테마 기반의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에 여러 미니어쳐, 무기, 방어구, 마법, 용병 등이 등장하고,
유닛, 장비들로 자신의 부대를 만들어 갑니다.

카드 서플라이는 4가지 카드로 구성이되며
각각 주문, 유닛, 장비, 몬스터 덱입니다.

자신의 턴마다 2번의 행동을 하고,
턴을 마칠 때 남은 카드를 버리고 새 카드 5장을 받습니다.

할 수 있는 행동은 9가지가 있습니다.
* 카드 1장 뽑기
* 비(非)전투 주문 카드 1장 사용
* 유닛 1개 치료
* 부하나 용병 구입
* 갑옷, 무기, 오라 업그레이드
* 갑옷, 무기, 오라 전달
* 장비 교체
* 유닛 1개 회수
* 몬스터나 다른 플레이어 공격


정해진 명성 점수를 얻은 플레이어가 나타나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카드 이미지 예:







그라시아의 영웅들은 8월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 사이트: Heroes of Graxia @ boardgamegeek.com
http://boardgamegeek.com/boardgame/72482
http://www.petroglyphga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