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같은걸 기대하셧다면 죄송합니다.
그런건 없습니다? ㅋ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던데

어제가 딱 그런 날인가 봅니다.

뭐 늘상 그렇듯이 않좋은 쪽으로 말이죠 -_-;

올해 처음으로 틱톡을 방문했는데 마침 모임에

대부분 오시지 않으셧더라고요.

그래도 불행중 다행이라고 어찌어찌 3명이 모여서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ㅎㅎㅎ


1. 브래스

철길을 보고 있으니까 약간 AOS분위기가 나는게 비슷할까 싶었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저는 게임을 할때 게임에 테마가 얼마나 적절하게 잘 녹아 들어있느냐를 중요시 하는 편인데요.
브래스는 테마도 아주 재미밌고 게임 시스템도 좋더군요. ㅎㅎㅎㅎ


2. 아그리콜라

뭐랄까 ...... 게임이 너무 번잡하다는 느낌일까요?
일꾼을 배치하는 느낌은 케일러스랑 비슷한데 쓸때없이 이것저것 많은 요소들을 꽉꽉 우겨넣은 느낌이라
솔직히 저는 별로더군요. 차라리 케일러스가 훨씬 나은느낌.

물론 첫판이라 그럴수도 있습니다.

3.제노아의 상인

역시 협상게임은 사람이 많아야 좋아요.


4.토바고

그냥 보물찾는 게임. 시스템이 독특함
그것말고는 그다지......


즐거웠습니다.

브래스는 언젠가 기회되면 다시한번 해보고 싶네요.
다시하면 더 잘할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