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인원 : 테라, 그분

돌아간게임 : 켈티스 카드, 퍼레이드, 알오코

* 평가는 제 주관적으로 느낀점을 토대로 작성한 것입니다.


1. 켈티스 카드[2:1로 패]

휴대성 좋고 저렴하며, 거기에 게임성도 좋고 이쁘며, 카드질 또한 좋은. 어디 하나 흠잡을데 없는 수작게임입니다.

1~4점차이로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서로 치열하며, 눈치도 보게되고, 선택의 폭도 넒은게임. 정말 완소입니다.

꼭 구매해서 즐겨보세요. 하나쯤은 꼭 장만해야되는 말이 필요없는 필구 게임입니다.^^


2. 알오코[2:1로 승]

알에코의 독어판이고, 2010년 신판이며 재판된 게임입니다.

재판되면서 카드가 켈티스 카드게임 못지않게 정말 예뻐졌습니다.

기존에 토큰을 삭제하고 전부다 카드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휴대하기에도 편합니다.

당연히 독어판 이므로, 카드질 또한 좋습니다.

게임성은 두말할 필요없이 기존판과 동일합니다만 역시 맛있어 보이는 떡이 더 맛있듯이 정말 만족스럽네요.^^

켈티스 카드게임이 선택의 폭이 넒다면, 이 게임은 그에 비해 폭은 좁지만 일단 압박감이 존재합니다.ㅎㅎ

당연히 서로 눈치도 많이 봐야되지요. 위에 켈티스 카드랑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줄겁니다. 재밌습니다. 유명한 게임이죠.

자세한건 리뷰가 많기에 생략하겠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게임성 필구해야될 게임입니다.^^

초기 게임 시작시 셋팅 샷입니다. 그분께서 켈티스 카드, 퍼레이드 못지않게 재밌다고 하십니다.

전 개인적으로 퍼레이드 보다 재밌었습니다.^^


3. 퍼레이드[2:0 패]

처음 시작은 좋았지만...

마무리는 항상 집니다. 정말 오묘하면서도 어려운 게임입니다.ㅠ

그분에게 항상 집니다.ㅠ


* 그 외에 써머너 워즈도 했지만, 밸런스가 안맞아서 중간에 접은 관계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차후에 다시 돌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