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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5]용두동 보드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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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7 0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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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4 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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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요번에 우봉고 샀는데~나무인 줄 알았는데~뭔 돌같은 느낌이~~^^;글구 우봉고 오리지날은 주사위며 종이판에 문양들이 그려있어 뭔가 폼(?)이 났는데~요건 숫자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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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예루살렘은 꼭 한번 해봐야할것같군요.ㅎㅎ
잘봤습니다ㅎㅎ -
어제 오후부터 다다 사이트 로그인이 안되던데 이제 안정적으로 돌아왔나보네요.
우봉고 다들 너무 즐겁게 플레이 하셔서 구경만 해도 즐겁더군요~ 왜그리님 왈~ "어~ 내 도형 누가 가져갔어~ 이거 아니야~"
카린님 왈~~ "이런식으로 태클 거나~~"^^;;
나일은 아키올로지에 버금가는 정말 괜찮은 카드게임이였습니다.
아키올로지의 모래폭풍처럼 무시무시 했던 메뚜기 때~!ㅋ
버로우 두더지가 너무 귀여운~ㅎ 관광객에게 얼굴을 보이란 말이닷~ㅋ 버스 도착하기전 마이너스 타일을 안먹으려면 빨리 다른 플레이어 두더지를 모셔와야 겠지요~ 버스 출발합니다.~~
위치엔웨저스 패밀리 질문자 카린님 덕분에 많이 웃고 떠들었던 게임이였습니다.^^; 어려운 질문은 패스 하시는 센스~ ㅋ 벌과 벌새의 날개짓이 생각나네요. 작은 생명체가 더 복잡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ㅋ 벌이 1초에 하는 날개 짓요~ㅎ 파티게임으로 강추 날립니다. 리플레이성은 떨어지겠지만 많은 질문들이 있으니 충분히 여러번은 즐길 수 있으니 구입 예정이신 분은 강추 날림니다~
호텔 사모아~ 정말 눈이 즐거운 게임~ 예전 유럽 여행때의 시절이 생각나는~ 호텔에 투숙은 못하고 투숙하는 사람들을 봤던 시절ㅋ(전 저렴한 유스호스텔과 민박을~ㅎ) 정말 여행자들의 향수를 느낄 수 ? 있는 게임이였습니다. 호텔 사모아에서 또 다른 여유를 찾을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여행을 한다면 호텔 주인들한테는 돈이 안되는 수영객 여행자 해보구 싶네요~ 여행다닐때보면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여행객들이 왜그리 좋아보이던지~ㅋ
치치치! 레레레! 60여일동안의 탄광생활의 시작! 골드 마인 대박 금광을 노렸는데 끝을 못봐서 아쉬웠네요ㅎ 정말 금을 목표치를 쾌도 돌아가기 만만치 않은 게임. 다들 박쥐는 기본적을 가지고 있어서 언제든 딴지가 가능한 결국 저희 4인을 빛을 못보고 탄광에서 마감을 쳤네요~ㅎ (저희 지도자는 딱히 없었고 서로 나가겠다는~ㅋ)
인시디어스 세븐스 카드 게임. 자신의 목표치를 설정하고 시작하는 독특한 카드게임이였습니다. 워낙 순식간에 끝나버린 게임이라 감질맛 났던~ 담에 기회 되면 다시 해봐야 겠어요~^^
하트랜드 드디어 카린님 집에서 1등을~ㅋ 카린님 집중력 저하된 틈을 타서ㅎㅎ 고수님들의 대거 퇴장에 가능했던거 같네요.~
4인이상도 재미있을듯 합니다. 부드러운 일러가 맘에 들더군요~
(나중에 소가 강아지로 보이는~ㅋ)
예루살렘 드디어 해보았는데 쿨~쿨~ ㅠㅠ ㅋ 그래도 잠결에 해봐도 괜찮은 영향력 게임이였습니다.^^;
이렇게 밤샘모임을 무사히 마무리 지었네요. 전 순대국 먹고서 바로 집에가서 1시간 반 가량 자고 무사히 타로 배우러 갔답니다.(그닥 괜찮은 타로강좌는 아니였네요..조금 아쉽습니다.ㅋ)
아무쪼록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카린님과 끝까지 함께한 태형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왜그리님 처리님도 반가웠구요~^^; -
컴포만 봐서는 개구리 재밌을 것 같습니다.ㅎㅎ
호텔 사모아는 프리뷰를 쓰면서 테마만으로 절반은 먹고 들어가겠다 싶었는데 역시 테마가 기분좋게 느껴지나 봅니다.^^
즐거운 후기 잘 보았습니다. -
/함백맘님 우봉고3디는 넘 뽀록성 완성이..제가 공간지각력이 빵점이라서 그런지도 ㅎㅎ
/모포소년님 예루살렘은 영향력 게임 중에서는 상당한 수작입니다.
엘그란데랑 예루살렘 둘다 해본 사람들 대다수가 예루살렘에 손을 들어 줬으니 해보면 실망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블랙마켓님 와 거의 후기에 가까운 리플이네요 ㅎ
저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다음번 밤샘 모임이 언제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다음달은 토요일 오전이 근무라 밤샘은 불가능할것 같고요 주말이 될런지 모르겠어요. 다음달에는 평일 모임만 좀 할듯 싶네요^^
/Hj님 게임 회전율 보면 놀랍습니다. ㅎ 게임 접는것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명작도 다 파시더군요..ㅎㄷㄷ
Hj님 덕분에 구매 살짝 고민 했던 게임을 부담 없이 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긱평점보다는 느끼는 재미가 좋습니다.
몇번 해도 질리지 않을 것 같고요. -
아~ 이날의 최고 게임은 단연 우봉고 3D 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한판만 더 하자고 외쳐도 전혀 흔들림없이 새벽까지
신작 돌리기에 여념이 없으신 카린님. ^^
카드게임 나일은 꽤 좋은 카드게임 같습니다.
라(Ra)에서 홍수타일 나오면 수확하는 것을 연상시키는 나일입니다.
항상 카린님이 말씀하시는 이 게임은 최고야 하는 게임들은
저에겐 힘들더군요 ㅎㅎ
카린님 왈 " 협상의 최고게임은 국부야~" , "경제게임의 최고봉은 컨테이너야~" 등등.. 저에겐 괴롭습니다.ㅎㅎ
국부는 나름 괜찮다고 해도, 컨테이너는 게임 자체가 큰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게임임에 분명합니다.
웬만한 사람들이 물어본다면 절대 구매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블랙마켓님 저도 즐거웠고요. 다음에 또 함께 게임해요~ -
/왜그리님 왜그리님은 게임 편식 주의자라는 느낌이 강하게 확..
처음에 잘 풀리면 재미있는 게임..본인이 처음에 잘 안 풀리면 재미 없는게임..ㅎ 이런 느낌 받았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죠. 왜그리님과 안 맞을 뿐~
그리고 왜그리님이 픽손해 하실때 돌린 것도 거부감이 든 이유중에 하나 였던것 같네요.
국부는 4인플은 되어야 하는데 3인플 해서 협상이 밋밋했고
컨테이너는 4인플 해야 빡빡하게 돌아가는데 5인플 하면서 돈이 쪼달려서 너무 빡센 게임? 아니면 왜그리님만 초반에 대출 받으셔서 혼자 쪼달려서 그렇게 느낀게 아닐까 생각 되네요.
처음에 잘 풀려야 좋아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님은 게임편식주의자 입니다.~!!ㅎㅎ -
/왜그리님 ~ 그리고 또하나 전 솔직히 제 애가 있다면 경제 개념을 가르쳐 주는데 이만한 게임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컨테이너를 잘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경제상황을 게임으로 가장 잘 옮겨 놓은 게임이죠.
게임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왜그리님은 한번 본인이 재미있다고 느끼는 게임을 지겨울때까지 돌릴는 스타일이고 전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을 접하고 기억에 강하게 남는 것은 한두번 더 돌리는 스타일이죠.
그래서 신작 많이 돌릴때는 저도 상당히 부담되요^^ -
오늘은 디미니 안돌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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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님 디미니는 태사다님이나 처리님 두분과 함께 1:1일 때 돌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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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님// 아하 그렇군요 'ㅡ',,, 담달에 디미니하시면 저도 플레이하러 가볼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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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님 다음달이 아니라 이번달에도 할듯 싶은데요.
처리님도 오실 경우 두테이블 돌려도 되겠네요.ㅎ -
ㅎㅎ 네~ 제 성향이 좋아하는 게임만 주구장창 돌리는 걸 좋아하죠
하지만, 요즘에 나오는 신작은 좋은 게임이 많아서
카리님 덕분에 좋은 게임들을 해 보고 구매 하고 있죠~ ^_^
국부는 꽤 좋은 게임입니다만, 제 입장에선 최고는 아니었던 것 같고. 솔직히 컨테이너는 진짜 힘들었습니다. ㅋ
요즘같은 신작러쉬는 솔직히 저도 괜찮습니다.
워낙 좋은 게임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울 따름이에요~^_^ -
/왜그리님 국부는 예전에 4인플일 때 반응이 상당히 좋았었던 관계로 4인플은 해야 제맛을 느낄수 있을 것 같고요
컨테이너는 5인플 트라이가 처음이였던지라 이렇게 빡빡할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4인플로 하면 할만합니다.
과거 제 후기 중에서 확장 넣어서 돌렸는데 다들 반응이 좋았어요.
당시에 후코리님은 그날 게임 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다는 말까지 하셨다는 5인플이였기에 그런게 아니었겠나 싶어요.
그리고 풀로 하루를 잡는 모임이 아닌 이상 아니면 카드게임이 아닌 이상 같은 게임을 연속으로 돌리지는 않아요. 왜냐면 할 게임이 너무 많으니깐 ㅎ 없으면 몰라도요.ㅎ -
카린// 다음엔 국부!ㅋ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카린님ㅎ 덕분에 많은 신작을 즐길 수 있다는게 더 없이 행복한? 때이네요^^;
컨테이너는 정말 저 개인적으로 다시 돌려봐서 끝을 보구 싶네요. 5인이 빡빡하긴 했는데..그래도 룰대로 한 번 더~ㅋ -
/블랙마켓님 4인플로 돌려봐야 할듯 싶어요 그리고 빡빡하다 싶으면 10달러 추가로 ㅎ 예전에 4인플일때 20달러 무난 했거든요.
국부는 다음번에 확장 넣고 해봐야겠네요. 마켓님은 처음이라 또 발리지 않을까..하는 심히 걱정됩니다. 너무 발리면 충격 받거든요.. -
카린님// 저는 워밴드가없으니까요 ;ㅅ;....담달에 구매하니까 다음달이라고 이야기를한것이지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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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님 아 그러시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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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충격엔 강합니다.ㅋ 좀 감이 느께 오느게 탈이지만 빠져 제대로 빠져 드는 날엔~!ㅋ 어떻게 연습이라도 하고 가던가 해야겠네요~^^;; 컨테이너 전 테마가 맘에 들어서 참 좋아서여 게임성이 어떻건 간에 좋아하는 테마라 달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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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로우즈는 king-making 요소가 강해서,
예루살렘은 드라이하고 새로운 요소가 없어서 점수가 짠가 봐요.
(바스코 다 가마 생각나네요..)
그러고 보면... 게임이 약간 단점이 있어도,
같이 게임하는 분들이 재미있는 포인트를 찾아 즐기려 하면
후끈한 분위기에 게임을 제대로 즐기게 되는 것 같아요.
그 때문인지, 카린님 후기를 보면 모든 게임이 너무 즐거워 보입니다. ^^; -
카린님 후기는 사고싶은게 너무 많아지게 하는
악마의 후기입니다. (T.T) -
우봉고 저도 한개밖에 완성 못했는데 운좋게 3점 보석을 뽑아서 1등을 했지요 ..
우봉고 다시 해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저도 나일이 퍼레이드보다 더 재미 있더군요 ..
그런데 5인은 5종류 만들기 넘 힘들어요 ㅋㅋ
4인 정도가 가장 좋을듯 해 보입니다 ..
컨테이너 이날 처음 해보았는데 처음에는 확장이 덤핑을 막을 수 있는 그런 좋은 방법인줄 알았지만 그건 모두 대출을 받으면서 시장의 돈이 좀 풍족해야 가능한 그럴때여야 좋은듯 하네요 ..
모두 대출을 꺼려 하면서 게임을 진행 한다면 게임이 넘 이상해 져버리는 느낌이 있네요 ..
나쁘지 않은 게임이지만 확장은 플레이어 성향을 타는듯 합니다 ..
버로우즈 이 게임도 무척 심플하지만 재미가 있더군요 ㅎㅎ
버스가 무척 자주 올때는 길을 짧지만 빨리 완성 하는 법도 하나의 방법이더군요 .. -
/둥둥님 킹 메이킹 요소가 뭔 말인가요? 제가 잘 몰라서..ㅎ
예루살렘이 드라이 한가요? 전 늘 긴장감 최고조이던데요. 저 게임할 때 시간이 새벽 5시였습니다. 맑은 정신을 유지한게 신기할 정도죠.ㅎㅎ
모든 게임이 너무 즐겁지는 않은데..ㅎ 그렇게 보이신다니 다행입니다.^^
/구름님 사고 싶은 게 별로 없는데요..신작 몇개 넣지도 않았는데요..엄살 심하신 구름님 ㅎ
/처리님 우봉고는 뽀록 성향이 너무 강합니다.
난이도는 우봉고 듀얼 정도인듯 싶은데 입체라는 것만 다른것 같네요..
컨테이너는 4인플 최적일 것 같네요. 5인플을 처음하는데 그런 요소를 전혀 고려치 않았네요.
4인플에 확장 없으면 게임 진짜 이상하게 흘러요.ㅎ
버로우즈는 진짜 브릿지 게임으로써는 최고인듯 싶네요.
짧은 플레이 시간에 웃고 즐기는 그런 게임요.~ -
킹메이킹은 나의 선택으로 1등이 정해지는 그런 경우를 말하는 거에요 ㅎㅎ
저 간후에도 많은 게임이 돌아 갔네요 완전 부럽습니다 ㅋㅋ -
/처리님 그런게 빈정 상하고 좋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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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님 나일 프로텍터는 어디서 구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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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카님 아무데나 다 팔아요
6590 -
카린 // 6590으로 하면 위가 많이 남지 않나요? 카드가 약간 정사각형에 가깝던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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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카님 끼워 보셨나요? 전 거의 딱 맞던데..
사람들이 보자마자 6590이네 이러던데요. 그리고 끼우니 딱 맞던데요..
전 저번에 애벌레카님 리플 보고 맞는 플텍 없는 줄 알고 안 끼우고 있었거든요..
처리님이 그랬던 것 같던데..보자마자 6590이네.. -
카린// 헐 한번 찾아서 껴봐야겠네요..아직 내공이 부족한지 이건 도대체 무슨 사이즈야 이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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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순위권에서 멀어진 사람의 한 수가 일등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얘기일 거에요. ^^; 예루살렘 게임성은 너무 좋죠 일러고 멋지구.. 하지만 십자군과 이슬람 사이에 낀 영주로서의 테마가 와닿진 않아서 드라이하다고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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