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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보드게임 모임 다락 후기] 크리스마스 연휴 대폭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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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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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스머프2
안녕하세요 다이브다이스 고수님 여러분
크리스마스 연휴 밀린 후기를 몸살이 난 상태로 지금에서야 올립니다ㅠㅠ
12월 20일이 지나자 하루하루 게임을 하실려는 분들이 늘어나서
결국 24~ 26일 성탄절 근처 3일은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스파이폴을 플레이 했는데 정말 재미있더군요
하지만 사람을 좀 타는 상황이 나오긴 합니다
처음 만나는 어색한 사이에서도 누구나 친구가 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제로 성탄연휴 내내 스파이폴이 없엇다면, 진짜 할리갈리 루미큐브 젠가만
돌아갈뻔 했습니다ㅠ
펀딩해주신 보드엠 관계자 분들께 이자리 빌어 감사드립니다ㅠㅠ
보틀임프도 플레이 했습니다
카드에 그림을 본뒤 하와이 전래동화를 읽은뒤에
플레이를 하니 훨씬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역시 보틀임프가 없었다면, 할리갈리 루미큐브 젠가만 돌아갈뻔 했습니다ㅠ
그림그리기 제왕인 픽셔너리 텔레도 플레이했는데
게임도중 재미있는 문제가 나와서 한번 출제해 봅니다.
다음 그림을 그리게 만든 실제 문제단어는 무엇일까요?
참고로 이 답 보고... 깜짝 놀라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ㅠ
크리스마스 다음날 밤늦게 울산에 사시는 재미교포분들께서 오셔서
같이 아발론을 플레이 했습니다. 남녀 4분 이셧는데 2분은 한국어를 쓰셧고
2분은 거의 영어로만 이해하셧습니다.
때 마침 사유님께서 친구분들과 테라 하러 오셧다가 같이 아발론을
영어 + 한국어를 믹스해서 플레이를 했는데 진짜 신세계 였습니다
잘만든 보드게임과 좋은 사람들의 플레이는 언어의 장벽도 넘더군요.
사유님 친구분 [A&A 매니아]께서 carry 하셔서
선이 이기고 멀린대신 찔리는 기염까지 토했습니다
다락은 보드게임 카페라 크리스 마스 내내 보드게임 하러 오신분들이 많았는데
대부분이 아직까지 할리갈리 루미큐브 젠가 다빈치코드를 많이 찾으시더군요
절대 무엇을 탓할 의도는 없으나 그냥 좀 ... 서글펐습니다.
다른 게임을 권해드리긴 하오나 혹여나 기분상하실까봐
할리갈리 루미큐브 젠가를 꺼내긴 했습니다..
새해에는 좀더 다양한 게임 설명 연습해서 잘 해보고 싶습니다..
연말 후기로 뵙겟습니다
스머프2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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