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31 인천벙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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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파티 후기들이 마구 올라와서,
저질 후기 올릴까 말까 고심하다
민망함을 무릅쓰고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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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임엔 VIP 2분 오셨습니다. 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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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겜만하면 항상 바닥권 이네요.
귀한 관광자원들이 이제는 모두 고수가 되서
오히려 저를 보내고 있는 매우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제 연구좀 하면서 겜 해야 할 듯..

일요일 인천벙개 후기사진 올라갑니다.^^



< 롤 쓰루 > 2회
테크트리 야찌류 중엔 최고.
기껏 주사위 늘리다 할만하면 겜 끝나는 안타까운 상황이 많이 나옵니다.


< 스트로찌 >
메디치 3부작 중 초보들에게 가장 권할만합니다.
돈을 전혀 쓰지 않는 특이한 경매게임이죠.


< 퍼레이드 >
오프닝 몸풀기로 슬쩍..


< 폐소공포증 > 2회
엄청난 타일 사이즈와 고퀄 피겨가 압권입니다.
아주 사소한 약간의 에러플이 있었지만 저글링 쪽수로 밀어붙이며 승리. 캬캬


< 좀비 다이스 >
먹튀가 중요. 좀비 테마는 어떤 게임이든 항상 먹어주는 듯.


< 크툴루 다이스 >
입고 시기 덕분에 좀비 다이스 나오면 항상 같이 나와주는 게임.


< 스트로우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사보타지 > 2회
첫판 나가리 포함 3회 연속 사보타지 당첨.
저는 역시 회사에서나 겜할때나 사보타지 인생입니다.
뱅처럼 간보다간 망합니다. 초반에 일찍 사보타지가 튀어나와줘야 합니다.


< 아그리콜라 > 2회
고수들과의 콜라. 용케 꼴지는 안하는게 신기합니다. 항상 2~3등은 하네요. 헛헛헛..


< 알 에코 >
AOR님의 살인미소속에 다들 엄한 쓰레기 처리로 점수는 최악...AOR님의 압승


< 래포겔 + 확장1 게더링 >
매직류 카드게임 초고수 비버님이 슬쩍 꺼내놓은 래포겔.


< 유어블러핑 >
초보돼지님은 돈 털리고 동물 털리고 맘도 털리고..
원래 이 게임이 초보들의 무덤입니다.


< 모이터러 >
선장보다 부선장이 더 좋습니다. 사장보다 직원이 더 속편한 느낌.


< 와이어트 어프 >
인생 한 방. 로또밖에 방법 없다.


< 메르카토르 >
우베아저씨의 신작. 콜라 르아브르 낙양 3부작에서 재미붙이셨는지
이제는 이런 전략게임만 계속 내놓네요.


< 버로우즈 >
아무렇게나 다 붙여도 연결되는 신기한 타일게임


< 진년 >
노틀담에 도미노님이 있다면 진년에는 AOR님이 있죠.
역시 초고수답게 엄청난 점수로 달려나갑니다.
사람들 팍팍 죽어나가면서 초라한 점수로 꼴지. 이런 브라질.
담엔 확장 넣고 돌려봐야겠습니다.


< 상트 > 2회
귀요미 표트르 아저씨.


< 콘스탄티노폴리스 >
건물은 안정적이지만 효율이 낮고 배는 운이 많이 작용하지만 효율이 좋고..
FFG게임 답지않게 테크트리 타는 생산 - 판매 - 선적류 게임입니다.
잘 만든 게임입니다만 플레이어간 인터액션이 없고, 동시에 게임을
진행할 수 있기때문에 산만한 느낌이 들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 가이아님이 타이쿤에 기증해 주신 게임 잔다르크(?)
긱에서 영문 룰북 받아서 번역 한 번 해봐야하나요.. ^^;
아마 다음 정모 때 복불복용으로 제공될 듯 합니다.








인천보드게임모임[Meet You Hall]
club.cyworld.com/misabd
초보와 하수가 와글와글~ 인천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