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제 아내는 모임 장소에 오후 8시쯤 도착하여,
다음날 오전 3시까지 보드게임을 했습니다.

모임 장소가 집과 가까와서 좋았고,
의자와 탁자가 보드게임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모두 7명이 모였었습니다.

토요일 8시부터 자정까지
1. 좀비 다이스
2. 줄루레토
3. 퍼레이드
4. 젝스 님트
5. 캐쉬 앤 건즈
6. 포 세일(~23:55)
을 했고

일요일 자정부터 오전 3시까지
7. 뱅(~01:05)
8. 애플 투 애플(~01:35)
9. 롱 샷(~03:10)
을 하였습니다.

나머지 5분은 날을 샜을 것입니다.

평소 취침 시간이 오후 10시이고,
뱅, 젝스 님트말고는 새로 배운 것이었는데,
모두 재미있어서 졸립지가 않더군요.
(나이 들어서 무리해서인지, 이후 상태가 안 좋기는 함~)

좋은 모임을 마련해 주신 산타나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