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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1(일)~22(월) 인천벙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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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3 00: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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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1(일)~22(월) 인천벙개 후기
인천모임에서 D를 담당하고 있는 구름입니다.
주말엔 응당 데이트를 해야 하건만 삶이 하류인생이라
약속 바람(?)맞은 관계로 마침 있는 벙개에 참석하고
후기사진 올려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월요일...은 역시 할일이 없는지라
또 벙개 딸려가고 역시 후기사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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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홍보!!
한달에 한 번! 밤샘까지 가능한 인천정모!!
11월27일(토) 입니다. 콜라 확장 런칭파티와 맞붙습니다.ㅋ
자세한 것은 모임게시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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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그 >
개발에 땀나도록 돌아다니는 테마의 게임.
< 고아 >
5인플 고아.
경매가가 살인적으로 올라갑니다.
게다가 식민지 품절되면 한명은 못가져가는 사태까지 발생..후덜.
< 후즈 디 애스 >
달무티류 최강 훌라게임.
< 진년 >
'용의 해' 파티를 해도 모자랄 판에 재앙만 연짱으로 일어나는 이상한 게임.
< 아그리콜라 >
사기케릭 라인님의 78점 앞에서 50점, 40점 선수들은 맥도 못추고 엘리...
< 아우프 잭 >
남성들끼리 하면 터프한 바디체크의 공방...
하지만 남여가 함께 하면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파티게임.
< 비틀즈 >
냉장고 터는 바퀴벌래들이 형광등 켜지면 얼른 달아나서 숨는 게임.
< 사무라이 >
변두리 신경 끊고 에도에 치중하다 이겨버린 인곤님.
< 알카사르 >
귀족들의 높고 좋은 성 따먹기 경쟁 게임.
< 낙양 >
한글판 출시 기념으로 오래간만에 낙양을...정양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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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11월 23일(월) 벙개 후기.. 훅훅!!
< 밴디토스 >
크니지아 아저씨의 진사골 우려먹기 게임.
이 아저씨 비슷비슷한 게임 만들어 내는 것이 이제는 아주 신의 경지!!
< 타키 토플 >
토플 성적이 쑥~ 쑥~ 올라가는 게임은 아닙니다.
< 모굴 >
주식시장을 심플하게 가장 잘 구현해 놓은 최고의 게임.
게다가 진정 피말리는 경매가 계속되서 아무생각없이 비딩하면 엘리당함.
< 아프리카 >
킬리만자로 세렝게티 사바나에서 야생을 대탐험하며 자연을 느끼는 멋진 게임.
< 아그리콜라 >
보드게임계의 추신수 라인님을 빼고 돌린 한 판.
50점을 가뿐히 넘기며 낙승. 훗훗훗.
양 7마리 한번에 쓸어온게 승리의 기폭제였음.
< 한자 >
역시 한자 실력이 쑥~ 쑥~ 올라가는 게임은...
< 국경에서 >
국경 공무원들이 부패해 있어서 다들 겁없는 밀수 시도!!
안걸리면 장땡, 걸리면 까짓꺼 돈으로 때우지 뭐...
라는 안일한 생각이 팽배했던 한 판.
< 아문레 >
다들 빠굼이 플레이어들이라 아주 팽팽했습니다.
급기야 3인이 동점으로 공동 1위, 타이브레이킹 룰 검색까지 가는 상황이...
< 알카사르 >
무조건 귀족 입성시키고, 다리 업글로 점수 쑥쑥 올리면 됩니다.
< 탑 시크릿 스파이 >
표정관리 잘 하면서 정체를 잘 숨겼으나, 막판 운영 미숙으로 말렸네요.
정답이 유출된것이나 다름없는 몇 몇 분들 정체도 못마추고.. 흑흑.
인천보드게임모임[Meet You Hall]
club.cyworld.com/misabd
초보와 하수가 와글와글~ 인천에서 만나요~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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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님 댓글이 대박이네요.ㅋㅋㅋ
인천모임후기는 꼬박꼬박 잘보는데 항상 재밌어 보입니다. 구름님의 글센스도 좋으시고 게임도 다양하고.ㅎㅎㅎ -
평일 벙개라서, 막상 제가 한 게임은 몇개 없군요.. 홈그라운드라고 생각했던 아문레에서 무려 꼴찌..! 탑시크릿스파이는 꽤나 당기는 게임이었습니다 ㅎㅎ 빅보스 하던 입장에서 알카자르는 적응이 안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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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날 했던 게임은 (콜라빼고 ^^;) 다 하고 싶네요.
아문레도 사실 잘 못하고.. 이유는 모르겠어요? ㅎㅎ
고아는 경매 재미에 값 올라가는것도 몰랐네요. 그냥 전 비싸면 안 사고, 싸면 삽니다 ㅋㅋ -
베컴님 댓글이 어떤거였는지 궁금합니다.ㅋ
신비주의 베컴님.. 댓글 지우셨어. ㅎㅎ -
모포소년님/
후기 꼬박꼬박 보신다니, 감동입니다.. @o@
몇 안되는 애독자시군요..으아 -
약간 선정적이라 지웠습니다.ㅋ
별건 아니고 이젠 다들 너무 서로를 잘 알아서 빤스만 입고 게임하는 기분같습니다. 모굴이나 국경에서 할땐 다들 남우조연상후보감 ;;; -
"한자"를 중국에서 만들면 메뉴얼도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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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주 보는 사람들일수록 파티게임에서 강해는 법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전 시**님의 사악함을 번레이트와 보난자, 스몰월드에서 처음 느꼈었죠.. 그리고 저도 사악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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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님 사악함의 최고봉은 몰오브호러에서 잘 드러나죠. '국경에서'는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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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에서 오랜만에 하니 잼있네요
국경에서 하면서 베컴님의 알몸을 봐서 더 재미있었어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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