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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금] 제2회 18금 보드게임 모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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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10: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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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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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이머로서
그 악명높은 18xx시리즈를 한 번은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소개글을 읽어보니
그렇게 부담이 강한 악마의 게임.. 같은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돌린 게임은 1848 (호주) 입니다.
오후 6시에 모이기로 해서. 6시 15분? 정도부터 설명을 시작해서 7시에 설명이 끝난 걸 보니. 약간 부담스러운 게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리 걱정할 수준은 아니고, A&A 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 시간도 첫판은 6시간? 둘째판은 4시간 정도 걸린 것같습니다.
하루밤에 두 판을 돌릴 수 있으리라곤 생각을 못했기때문에 제가 오히려 놀랐습니다.
게임에 대한 소감은
이것이 철도게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은 크게 주식파트와 경영파트로 나뉘어지는데
게임시간의 대부분은 경영파트입니다.
철도길을 생각하고, 어떤 열차로 어떻게 수익을 내느냐를 결정하는데,
막상 승부에 영향을 주는 것은 경영파트보다는 주식파트입니다. (개인적인의견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봐야 돈을 쥐고있는 사람에 휘둘리는 현실을 반영한 것 같기도하고..
총 8개의 회사가 있는데, 모든 회사가 흥할 수는 없다는(-_-) 가슴아픈 진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자신이 경영자가 되지 않아서 경영파트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게임에서 잠시 관심을 떼어놓아도 게임은 돌아갑니다.
정말 충격적인 룰이었습니다. 내가 일을 하는 게 아니라 돈이 일을 하게한다..
기본적으로는 회사들이 모두 공유이기 때문에 딴지의 요소는 약간 약한 편입니다.
하지만, 주식 매각이나 회사사이의 자본 이동등을 시작으로 딴지의 요소가 폭발적으로 일어납니다.
회사에 애정을 갖느냐, 옮겨타느냐 등 정말 숨막히는 심리전도 나오는
대작이라고 불릴만한 1848(호주) 리뷰였습니다.
회사 3개를 동시에 출범시키신 저력 대단했습니다. +_+
그 악명높은 18xx시리즈를 한 번은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소개글을 읽어보니
그렇게 부담이 강한 악마의 게임.. 같은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돌린 게임은 1848 (호주) 입니다.
오후 6시에 모이기로 해서. 6시 15분? 정도부터 설명을 시작해서 7시에 설명이 끝난 걸 보니. 약간 부담스러운 게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리 걱정할 수준은 아니고, A&A 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 시간도 첫판은 6시간? 둘째판은 4시간 정도 걸린 것같습니다.
하루밤에 두 판을 돌릴 수 있으리라곤 생각을 못했기때문에 제가 오히려 놀랐습니다.
게임에 대한 소감은
이것이 철도게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은 크게 주식파트와 경영파트로 나뉘어지는데
게임시간의 대부분은 경영파트입니다.
철도길을 생각하고, 어떤 열차로 어떻게 수익을 내느냐를 결정하는데,
막상 승부에 영향을 주는 것은 경영파트보다는 주식파트입니다. (개인적인의견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봐야 돈을 쥐고있는 사람에 휘둘리는 현실을 반영한 것 같기도하고..
총 8개의 회사가 있는데, 모든 회사가 흥할 수는 없다는(-_-) 가슴아픈 진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자신이 경영자가 되지 않아서 경영파트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게임에서 잠시 관심을 떼어놓아도 게임은 돌아갑니다.
정말 충격적인 룰이었습니다. 내가 일을 하는 게 아니라 돈이 일을 하게한다..
기본적으로는 회사들이 모두 공유이기 때문에 딴지의 요소는 약간 약한 편입니다.
하지만, 주식 매각이나 회사사이의 자본 이동등을 시작으로 딴지의 요소가 폭발적으로 일어납니다.
회사에 애정을 갖느냐, 옮겨타느냐 등 정말 숨막히는 심리전도 나오는
대작이라고 불릴만한 1848(호주) 리뷰였습니다.
회사 3개를 동시에 출범시키신 저력 대단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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