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자 마자 큐피드님의 "큐피드"를

디자이너인 큐피드님께 룰 설명을 듣고 게임시작~!

소위 소마큐브로 알려진 큐브를 트로미노, 테트로미노, 펜토미노의 평면이 아닌

입체로 조각을 재편성하여 공간 지각 능력이 부족한 사람도 쉽게 입체큐브를

즐길 수 있게 보드게임으로 만든 디자이너의 발상이 참으로 대단했습니다.

정말이지 게임의 요소때문에 모두가 대등한 상태에서 진행되는게 게임 밸런스가

훌륭했습니다. 이날 이 게임의 구입지출이 큰 타격이였네요ㅋ

10세 이상 지나면 수학적 사고력은 거의 끝이라고 보니 어린 자녀분들 있으신

회원님들 집에 하나쯤은 구비해두시면 온가족이 즐거운 두뇌 트레이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ㅎ(가격이 조금은 쎈게 약간 아쉽기도 하더군욤^^;; 조만간 저렴한 통상판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시 반쯤 못 되서 도착했던거 같은데

큐피드게임 돌아가는 옆 테이블에서는 돈 에스크리지씨의 "레지스탕스"게임이 돌아가고

있었습니다.(디자이너 분께서 직접 설명을 해주시고 계시는군요~ㅎ)

입구쪽에 반가운 얼굴이신 처리님께서 함께 오신 가족분?과 함께 "파미글리아"를

플레이 하는 모습도 보이구요~ㅎ (돌려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주위에서 군침

만 흘렸네요^^;;)

현장의 할인 판매 제품들 입니다.

제가 도착해서 딱 눈에 뛰었던 "아임 더 보스" 신판!

가격도 참 착하더군요. 정말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현금이 없어 결국 남은 마지막 하나는 다른 분께서

겟 하셨네요.ㅠ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마지막 하나~~

얼마 안 있어 오늘의 빅 이슈인

보드엠 사장님의 "레지스탕스" 프리젠테이션이 시작 되었습니다.^^

행사전 참 많은 준비를 하셨을텐테 즐거이 놀다가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레지스탕스 대회는

이렇게 두 테이블로 10명 9명 진행하였습니다.

확실히 첩자 유리한거죠~~ 우리 팀 첩자들은 민트블루?님 외에는 다들 넘 침묵의

첩자팀이였어여~ 결국 초반 엘리~^^;;

그 다음으로 플레이한 비저너리의 "플라잉 치즈"~

일본 디자이너의 작품인데

지렛대인 스푼의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즐거운 게임이였습니다.

이날 파티에서 이거 하나 겟 했네요.~

정말 오랜만에 뵈었던 이동훈 사장님 너무 너무 반가웠습니다.

(한가 해 지시면 한 겜 부탁드립니다.^^ 예전 밤샘모임을 추억합니다.ㅋ

자장면이 참 맛있었던 기억도요~ㅎㅎ)

"세븐 원더" 이 날 참 많이 돌아갔다고 하는데(의외로?ㅋ)

저 역시 플레이 했던 게임입니다. 처음 접했을때는

그저 그런게임처럼 느껴졌는데 다시해보니 간단한

가족용 게임으로 역시 최고 일듯 합니다.^^;

이 날 룰 설명에 수고해 주신 "윤주환"님 감사드립니다.

기회되면 다시금 함께 하고 싶습니다.ㅎㅎ

치열했던 7 원더의 구입경쟁!

한 분 탈락하신 분이 저와 함께 게임했던 분 중에 게임하다말고 달려가셨던 분이라니욧~~ㅋ

막무가네 브러쉬 효과로 초상권 보다 더 한 범죄를 저지른듯..죄송요^^;;

거의 행사가 막바지인 무렵 다른 테이블에서의 아임 더 보스 플레이장면이네요~

마지막 게임으로 "24 7"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예전에 구입해 놓고 플레이 못 해본지라

이날 운이 좋게 이게임도 접하게 되었네요.(윤주환님은

이 날 저렴하게 구입하셨다죠~ㅎㅎ)

윤주환님께서 또 한 번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소소하니 수 연산놀이로 괜찮은 게임이였습니다.^^

행사가 끝나가는 시간까지도 모두들 열정적이였습니다.

이 날 함께 보드게임 플레이 하신 모든 분들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담에도 또 뵙길 바라며

무엇 보다도 이런 행사를 열어주신 보드엠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모두들요~ㅎㅎ

다이브 다이스도 항상 감사하구요~(어쩌다 보니 아콜 런칭 파티 후기는 못 올리고 쬐금 뜨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