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와이프와 조촐히 2인플을 즐겼습니다.


<노렌베르크>



2010 에센 신작인 노렌베르크 입니다.
게임 사 놓은지는 한참 됐는데 다른게임 하느라고
이제서야 와이프와 돌려봤습니다.

요즘 한창 전략게임으로 인기있는"한자 토이토니카"
작가의 작품입니다.

각 길드의 상품을 많이 모와서 길드 장인들과 길드문장을 많이 가져 오는게 목적입니다.
상품가격이 라운드 마다 변하기 때문에 사고 팔기를
잘 해야 승리의 지름길 입니다.

또한 보너스 승점을 주는 손님 타일 영입도 신경써야
합니다.



하고 싶은건 많으나 행동할수 있는 턴이 빡빡해서
필요한걸 잘 계획해서 플레이 해야 합니다~

잔룰 없이 룰 설명도 크게 어렵지 않았고 플레이도
괜찮았습니다~

와이프는 2인플 괜찮다고 하고 저도 재미있었습니다~^^
3~4인플은 좀더 긴장감 넘치게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아키올로지>

이게임은 3달전에 사두고 이제 돌려봤습니다.



최근해본 카드게임중에 켈티스 카드게임 다음으로
재미있습니다.

2인플도 훌륭합니다~!

도둑이 나왔을때의 쾌감과
모래폭풍으로 손에든 카드 날려버릴때의 암울함이
끝내주네요~ㅎㅎ

한방 크게 점수 먹으려고 유물 모으다가
모래퐁푹 한방에 훅~~가는 인생~ㅋ

재미있어서 4번 연속 돌렸습니다~ㅎㅎ

<한자>



"한자 토이토니카"와 전혀~~~상관없는
2004년작 한자 입니다.

예전부터 보드게임 하신분은 다 아실꺼예요~ㅋ

오래전 재미있게 했던 기억때문에 중고장터에서
구해서 돌려봤습니다.



처음 해보면 어리둥절해도 한턴만 돌면 바로~
감잡고 달립니다~

와이프도 잘 알아듣고 플레이 하더군요~ㅋㅋ
1점 차이로 아슬하게 승리 했습니다~^^

오래된 게임이라고 천대하지말고
친구들 왔을때도 종종 돌려야 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