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을 맞아서 4개의 게임을 준비해 갔습니다만.
돌려본 것은 3개 였습니다. 나름 성공. (네브가도르는 꺼내 보지도 못함 --;;)

대전 본가에서 몽골피어, 어콰이어를 돌렸고.

서울 처가에서 몽골피어, 기프트트랩을 돌렸네요. 어콰이어는 돌리려다가 시간때문에 완료를 못했고.
처가에서는 어른들은 내리 고스톱만 하고..
보드게임을 함께 하진 못했는데. 막판에 윳놀이 한판을 했네요.

몽골피어는 좋긴 한데.. 게임이 너무 금방 끝나네요. 세판 정도 해서 점수제로 하던지 약간 다른 방법을 써야 할듯.

처가에서는 지난번 픽셔너리가 좋았던지 그거 왜 안가져 왔냐고 하네요. 다음엔 픽셔너리를 가지고 가야 할듯.
그리고.. 온가족이 할만한 게임으로 딕싯을 구매해볼 생각.



어콰이어
저 옆의 접시에 있는건 이마트 피자 조가리.. ^^



기프트 트랩
3인플 이었는데.. 한번 꽉 채워서 해봤으면 하는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