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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Louis X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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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04: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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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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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a는 명작 게임들을 만들기로 유명한 레이블입니다.
최근에는 게이머들의 이목이 신작들로 쏠려서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만
그래도 "Alea는 Alea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큰 박스 시리즈는 편차가 좀 심하긴 하지만 대체로 묵직하고,
중간 박스 게임들은 적당히 가볍습니다.
2005년에 루이 14세를 통해서 처음 선을 보인 중간 박스 시리즈는
팔라초, 아우크스부르크 1520, 마녀의 물약, 주사위는 던져졌다, 글렌 모어로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에 보드게임 디자인계의 다이나믹 듀오, 볼프강 크라머와 미하엘 키슬링이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드게임이 꼭 남자한테만 좋은 건 아닙니다. 어디에 좋은지는 직접 설명하긴 좀 그렇네요...
제 개인적으로 이 중간 박스 게임들을 좋아해서
기회가 되는 대로 계속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루이 14세는 이름 그대로 프랑스 왕궁 속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음모와 사투를 벌이는 영향력 게임입니다.
게임 내용물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 게임 보드 12개
* 6가지 문장이 각 10개씩
* 5종류 미션 칩 여러 개
* 금 동전
* 3가지 미션 카드, 영향력 카드, 음모 카드
* 4가지 색깔의 영향력 마커
게임 셋업은 그림을 보면서 해야 하므로
룰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플레이어들은 영향력 마커와 5 루이도르(돈 단위입니다.),
연한 파란색 미션 카드 1장과 중간 파란색 미션 카드 1장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게임은 4라운드 동안 진행을 하고 각 라운드는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 공급
2. 영향
3. 점수
4. 임무
1단계에는 돈과 영향력 카드를 받습니다.
돈의 금액은 매번 달라질 수 있는데
뒷면이 노란색인 금 카드에 플레이어들이 받을 돈과 루이 14세 마커를 놓은 위치가 써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2루이도르씩 받고, 루이 14세는 3번 게임 보드에 놓습니다.
2단계에는 1단계에서 받은 영향력 카드 5장을 돌아가면서 사용합니다.
시작 플레이어부터 자신의 영향력 카드를 공개해서 사용하는데,
영향력 카드는 2가지 방법 중 1가지로 사용합니다:
a. 일반 공급처에서 개인 공급처로 영향력 마커를 X개 까지 가져옵니다.
b. 개인 공급처에서 영향력 카드에 해당하는 게임 보드로 영향력 마커를 X개까지 놓고,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3번 게임 보드에서는 보상으로 반지 칩을 줍니다.
영향력 카드는 크게 2종류인데,
특정 인물이 그려진 인물 카드와 베일에 싸여 있는 조커 카드입니다.
인물 카드를 사용하면 영향력 카드를 사용할 때 마커를 최대 3개까지,
조커 카드를 사용하면 2개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향력 카드의 2번째 사용에서,
영향력 카드의 그림과 일치하는 게임 보드에 놓은 영향력 마커를
대각선으로 인접한 다른 게임 보드로 이동시킬 수 있는데,
이동을 시킬 때에는 최소한 1개를 남겨놓으면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물 카드로 3개를 놓으면 서로 인접한 게임 보드 3개에 각각 1개씩 놓을 수 있고,
조커 카드로 2개를 놓으면 게임 보드 2개에 각각 1개씩 놓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5장을 받지만 마지막 카드는 사용하지 않고
영향력 카드 더미 위에 다시 엎어놓습니다.
(7 원더즈를 해보신 분이라면 비슷한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플레이어 모두가 (마지막 카드를 제외하고) 영향력 카드 모두를 사용하면
즉시 남은 영향력 카드와 사용해서 버린 영향력 카드를 섞어서
새 영향력 카드 더미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나서 3단계를 시작합니다.
이제 1번 게임 보드부터 차례대로 각 게임 보드 위의 영향력을 비교합니다.
각 게임 보드는 승자 조건이 3가지입니다.
a. 돈
b. "1"
c. 영향력 마커
돈 그림이 있는 곳에서 단독 1등을 한 플레이어는 공짜로 보상을 받고,
그 외의 등수는 돈을 지불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그림이 있는 곳에서는 단독 1등만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영향력 마커 그림이 있는 곳에서는
그 마커 개수 이상을 올려놓은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 공급처에서 2개를 또는 일반 공급처에서 2개를 가져와서
8번 게임 보드에 놓습니다.
음모 카드를 가진 플레이어는
그 음모 카드가 그려진 게임 보드의 평가가 끝나기 전에
그 게임 보드 위에 자신의 영향력 마커를 놓고 영향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12번째 게임 보드까지 계산이 끝나면
4단계 임무 단계로 넘어갑니다.
임무 단계에는 각 플레이어가 임무 칩을 버리고
그 임무 칩이 그려진 임무 카드를 공개할 수 있습니다.
임무 카드는 뒷면의 색깔에 따라 3가지로 나뉘고,
각 임무 카드는 임무 칩 2개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 카드들은 특정 단계 때에 효과를 발휘합니다.
마치 아그리콜라의 직업이나 설비처럼요.
임무 카드를 공개한 즉시 임무 카드 세 더미 중 아무곳에서
임무 카드 1장을 뽑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더 이상 임무 카드를 공개할 수 없을 때까지 진행을 하고,
다음 플레이어에게 턴을 넘깁니다.
이렇게 4번의 라운드를 진행하면 게임이 끝나고,
성공한 임무 카드는 각 5점, 문장 토큰은 각 1점을 줍니다.
게임에 대한 인상은 그 동안에 해봤던 여러 게임의 느낌이 묻어납니다.
일단 임무 칩을 구해서 임무 카드를 해결하는 것이 제노아의 상인과 흡사한데,
그것이 이 게임의 디자이너가 실제로 제노아의 상인의 디자이너이기 때문입니다.
영향력으로 게임의 점수를 직접적 받는 것이 아니라
게임의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다른 요소를 얻는 데에 사용하기 때문에
크니치아의 Blue Moon City(블루문 시티)와 매우 비슷합니다.
이것이 블루문 시티입니다.
잔룰이 많고 영향력을 평가할 때에 다소 복잡하므로
잘못 플레이할 가능성이 높지만
룰북을 꼼꼼히 읽으신다면 금방 익숙해지실 겁니다.
자료 창고에 다른 분께서 만드신 루이 14세 한국어 룰북이 있으니
게임 하시기 전에 받아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pds&mode=view&n=4545
게임을 한 번 해보신 분이라면
제가 올린 참조표를 받아 보셔도 도움이 될 겁니다.
http://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pds&mode=view&n=6445
그리고 끝으로, 영향력 게임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글을 참조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겁니다.
http://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opi&mode=view&n=5359
참고 사이트: Louis XIV @ boardgamegeek.com
http://boardgamegeek.com/boardgame/13642
http://www.aleaspiele.de
http://www.riograndegames.com
최근에는 게이머들의 이목이 신작들로 쏠려서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만
그래도 "Alea는 Alea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큰 박스 시리즈는 편차가 좀 심하긴 하지만 대체로 묵직하고,
중간 박스 게임들은 적당히 가볍습니다.
2005년에 루이 14세를 통해서 처음 선을 보인 중간 박스 시리즈는
팔라초, 아우크스부르크 1520, 마녀의 물약, 주사위는 던져졌다, 글렌 모어로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에 보드게임 디자인계의 다이나믹 듀오, 볼프강 크라머와 미하엘 키슬링이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드게임이 꼭 남자한테만 좋은 건 아닙니다. 어디에 좋은지는 직접 설명하긴 좀 그렇네요...
제 개인적으로 이 중간 박스 게임들을 좋아해서
기회가 되는 대로 계속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루이 14세는 이름 그대로 프랑스 왕궁 속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음모와 사투를 벌이는 영향력 게임입니다.
게임 내용물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 게임 보드 12개
* 6가지 문장이 각 10개씩
* 5종류 미션 칩 여러 개
* 금 동전
* 3가지 미션 카드, 영향력 카드, 음모 카드
* 4가지 색깔의 영향력 마커
게임 셋업은 그림을 보면서 해야 하므로
룰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플레이어들은 영향력 마커와 5 루이도르(돈 단위입니다.),
연한 파란색 미션 카드 1장과 중간 파란색 미션 카드 1장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게임은 4라운드 동안 진행을 하고 각 라운드는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 공급
2. 영향
3. 점수
4. 임무
1단계에는 돈과 영향력 카드를 받습니다.
돈의 금액은 매번 달라질 수 있는데
뒷면이 노란색인 금 카드에 플레이어들이 받을 돈과 루이 14세 마커를 놓은 위치가 써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2루이도르씩 받고, 루이 14세는 3번 게임 보드에 놓습니다.
2단계에는 1단계에서 받은 영향력 카드 5장을 돌아가면서 사용합니다.
시작 플레이어부터 자신의 영향력 카드를 공개해서 사용하는데,
영향력 카드는 2가지 방법 중 1가지로 사용합니다:
a. 일반 공급처에서 개인 공급처로 영향력 마커를 X개 까지 가져옵니다.
b. 개인 공급처에서 영향력 카드에 해당하는 게임 보드로 영향력 마커를 X개까지 놓고,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3번 게임 보드에서는 보상으로 반지 칩을 줍니다.
영향력 카드는 크게 2종류인데,
특정 인물이 그려진 인물 카드와 베일에 싸여 있는 조커 카드입니다.
인물 카드를 사용하면 영향력 카드를 사용할 때 마커를 최대 3개까지,
조커 카드를 사용하면 2개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향력 카드의 2번째 사용에서,
영향력 카드의 그림과 일치하는 게임 보드에 놓은 영향력 마커를
대각선으로 인접한 다른 게임 보드로 이동시킬 수 있는데,
이동을 시킬 때에는 최소한 1개를 남겨놓으면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물 카드로 3개를 놓으면 서로 인접한 게임 보드 3개에 각각 1개씩 놓을 수 있고,
조커 카드로 2개를 놓으면 게임 보드 2개에 각각 1개씩 놓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5장을 받지만 마지막 카드는 사용하지 않고
영향력 카드 더미 위에 다시 엎어놓습니다.
(7 원더즈를 해보신 분이라면 비슷한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플레이어 모두가 (마지막 카드를 제외하고) 영향력 카드 모두를 사용하면
즉시 남은 영향력 카드와 사용해서 버린 영향력 카드를 섞어서
새 영향력 카드 더미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나서 3단계를 시작합니다.
이제 1번 게임 보드부터 차례대로 각 게임 보드 위의 영향력을 비교합니다.
각 게임 보드는 승자 조건이 3가지입니다.
a. 돈
b. "1"
c. 영향력 마커
돈 그림이 있는 곳에서 단독 1등을 한 플레이어는 공짜로 보상을 받고,
그 외의 등수는 돈을 지불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그림이 있는 곳에서는 단독 1등만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영향력 마커 그림이 있는 곳에서는
그 마커 개수 이상을 올려놓은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 공급처에서 2개를 또는 일반 공급처에서 2개를 가져와서
8번 게임 보드에 놓습니다.
음모 카드를 가진 플레이어는
그 음모 카드가 그려진 게임 보드의 평가가 끝나기 전에
그 게임 보드 위에 자신의 영향력 마커를 놓고 영향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12번째 게임 보드까지 계산이 끝나면
4단계 임무 단계로 넘어갑니다.
임무 단계에는 각 플레이어가 임무 칩을 버리고
그 임무 칩이 그려진 임무 카드를 공개할 수 있습니다.
임무 카드는 뒷면의 색깔에 따라 3가지로 나뉘고,
각 임무 카드는 임무 칩 2개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 카드들은 특정 단계 때에 효과를 발휘합니다.
마치 아그리콜라의 직업이나 설비처럼요.
임무 카드를 공개한 즉시 임무 카드 세 더미 중 아무곳에서
임무 카드 1장을 뽑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더 이상 임무 카드를 공개할 수 없을 때까지 진행을 하고,
다음 플레이어에게 턴을 넘깁니다.
이렇게 4번의 라운드를 진행하면 게임이 끝나고,
성공한 임무 카드는 각 5점, 문장 토큰은 각 1점을 줍니다.
게임에 대한 인상은 그 동안에 해봤던 여러 게임의 느낌이 묻어납니다.
일단 임무 칩을 구해서 임무 카드를 해결하는 것이 제노아의 상인과 흡사한데,
그것이 이 게임의 디자이너가 실제로 제노아의 상인의 디자이너이기 때문입니다.
영향력으로 게임의 점수를 직접적 받는 것이 아니라
게임의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다른 요소를 얻는 데에 사용하기 때문에
크니치아의 Blue Moon City(블루문 시티)와 매우 비슷합니다.
이것이 블루문 시티입니다.
잔룰이 많고 영향력을 평가할 때에 다소 복잡하므로
잘못 플레이할 가능성이 높지만
룰북을 꼼꼼히 읽으신다면 금방 익숙해지실 겁니다.
자료 창고에 다른 분께서 만드신 루이 14세 한국어 룰북이 있으니
게임 하시기 전에 받아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pds&mode=view&n=4545
게임을 한 번 해보신 분이라면
제가 올린 참조표를 받아 보셔도 도움이 될 겁니다.
http://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pds&mode=view&n=6445
그리고 끝으로, 영향력 게임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글을 참조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겁니다.
http://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opi&mode=view&n=5359
참고 사이트: Louis XIV @ boardgamegeek.com
http://boardgamegeek.com/boardgame/13642
http://www.aleaspiele.de
http://www.riograndega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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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ㅇㅅㅇ 역시 이것도 재미있어 보이네요 ㅎ 알레아는 역시 알레아죠ㅎ
저도 알레아 시리즈는 해보고 재미가 없다고 느껴진 게임은 없었던거같습니다.
그건그렇고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들은 정말 기대되는데요 + ㅅ+
어떤 시스템으로 어떻게 나와줄지 기대됩니다 ㅎ -
좋은 후기 잘 보았습니다. 루이 14 세는 좋은 게임이죠.
심플한 영향력 게임이면서도 자신의 목적에 따라 선점해야 하는
인물이 틀려짐으로서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그건 그렇고 블루문 시티가 이 게임과 비슷한 게임이라고
하니 관심이 생기는 군요. -
좋은후기 재미있게 봤습니다 Skeil님
루이14세를 시작으로 저는 빅박스보다 미들박스에
더 정이가더라구요 팔라초랑 아우구스부르그 까지 무척재미있었죠
개인적으로는 블루문시티보다는 루이14세가 더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요^^ -
skeil님...
사..사..사..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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