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어렵게 돈 모아서산 몰오브호러.. 친구들도 조금씩보태고 ..여튼 중국산이지만 상당히깨끗했었다..했었다...
뭐 나의잘못으로 물에 절이고 퍼즐처럼 난도질 당했지만
친구인 능력자 흑인공주님께 그 잔해(?)들을 조각처럼맞추고 스캔뜨고 코팅해서 플레이할정도로 만들었다.

그리하여 오늘 일요일 7시 40분에학교에도착해서 족구좀하다가 오후 5시까지 자습하고나서 친구들과 다른반교실에들어가서 몰오브호러를 꺼냈다..

인원은5명!(투표판하나는 부서져서 버리고 5개밖에없어서ㅜㅜㅜ)
빨강:거칠게업는 모태공격자 어태커 박, 검정:교활돼지 홍돈이, 노랑:무생각플레이 꽥꽥오리, 초록:핑키핑키 흑인공주, 파랑:정의로똘똘뭉친 나
대충이렇게..
(꽥꽥오리는 인원이없어서 대충 꼬셔서 플레이했음ㅎ 얘 빼곤 다들 보드게임센스가높다 ㅇㅇ)

다들 하기전엔 '너랑나랑 손잡고 ○○○를 죽이자 킬링!' 이렇게 외치다가 막상 플레이하면서 방에배치되니깐 다들 달라지더라는 ㅎㅎㅎ
사실 나부터 행동이달라졌다 어태커 박과 손잡고 홍돈이와 흑인공주를 처단하려했지만 박가와 나는 서로 교집합되는 방이없었고 타켓인 홍돈과방을같이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