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후기라고 보기에 너무 짧습니다.
C.A 2시간 실제로 90분이라는 시간적 제한이 있기 때문에 많은게임 다양한 게임을 돌리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이렇게 후기를 남겨 봅니다.
돌아간 게임은 딕싯이랑 아임더보스입니다.

저번시간에 딕싯을 했을때는 반응이 좋았는데 역시 파티게임이라서 그런지 오늘 돌릴때는 저번과 같은 좋은 반응이 안나왔습니다.

저 역시 딕싯을 보드게임 처음 접하는 사람들마다 소개 했기 때문에 딕싯만 40여판 해봤는데 처음 느낌은 좋지만 많이 하면 질립니다. ^^

그래서 저 역시 아임더보스를 했습니다.

딕싯 플텍작업 시키는 중...

앞으로 한글화 작업이나 플텍 작업 아이들의 손을 빌려볼 생각입니다.(아그리콜라 기본덱만 플텍씌웠는데 이것도....ㅋㅋㅋ)

딕싯은 더 이상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게임이죠 ^^

다만 90분이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딕싯은 한 몇번 돌아간거 같네요

뭐 처음에는 사진 많이 찍을 생각이었는데
사진찍는 *서가 게임에 집중하느라 옆테이블 딕싯 사진 별로 찍지를 못했네요 아임더보스도 마찬가지고요

다음은 아임더보스 초기 셋팅상태입니다.
저번에 구해놓은 다이스타워랑 명함꽃이를 이용해봤습니다.
돈은 플텍 안씌우면 가로로 딱 맞게 들어갈것 같더군요 플텍때문에 돈은 새로로 배치 ^^

첫번째 거래시 아이들이 별로 감을 못잡더군요 ^^

위의 사진은 첫번째 거래!! 간단히 필수 인원 2명만 모으면 되는 간단한 거래 ^^

이 다음부터는 나름 감을 익히고 자기만의 방법으로 거래를 합니다.

다만 은서는 소심하게 한명당 무조건 200달러 아니면 300달러 ㅠ.ㅠ

그러면 보스 너무 독식한단 말이야!!!! 이말을 계속 하고 싶은데 계속 소심한 플레이 ^^

나의 왼쪽에 있던 *민이와 치열한 1위 쟁탈

나름 거래가 몇번 성사되고 중반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중반에 한 거래에서 아임더 보스 카드 5~6장 stop카드 4~5장 치열한 거래도 있었습니다.

사실 아이들을 상대로 아무리 협상, 협잡, 협박등이 난무한 게임이지만 저 자신속의 작은 악마를 보았습니다.
"나 스톱카드 안쓸테니까? 200만달러 줘" 이런 협박도했으니까요(사실 스톱카드 들고 있지도 않으면서 말이죠)

게임이 후반으로 갈때 주사위 종료조건 첫타임 허무하게 주사위를 굴렸는데 1이 나와서 게임 끝..

으윽 그 다음 거래때에 대박 노릴려고 좋은 카드 다 모아두었는데 어떡하지

예상보다 빠른 종료로 1등은 안*민, 난 2등 진짜 조용히 죽은듯 있던 공*희 3등, 그리고 소심한 플레이를 한 *서와 *린이가 4,5등을 했습니다.

아임더 보스 저 역시 첫 플레이였지만 너무 흥미롭고 재밌게 돌아갔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다음 C.A 시간에 만나요 ^^

참고로 다음 공지는 모임게시판에 C.A가 있는 화요일 또는 수요일에 올립니다.

다음에할 게임 후보는 아임더보스(한번더), 프레스코, 파우나 이 3개중 2개를 돌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