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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파티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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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6 2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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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늘 시간내기가 어려워 억지로 억지로 시간을 내서 간 거라 아침부터 함께하지 못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 그래도 오랜만에 좋은 분들 얼굴 뵐 수 있는 것 자체가 즐거웠습니다.
가자마자 관심이 컸던 크로키놀을 여자친구와 앉아서 내리 3판을 즐겼네요.
여자친구가 너무 잘해서 1판 겨우 이겼습니다. ㅠ.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구입을 .+_+
그리고 곧바로 대회 돌입.
저는 뱀파이어님, 스노님, 카린님, 뿌요맛스타님, 알망님과 함께 A조.
첫 세트를 운좋게 칼라미오!로 가져갔지만 이후 스노님, 카린님, 뱀파이어님, 스노님 순으로 세트를 가져가며 점수에서 밀려 2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5인플을 하니 한 세트에 1-2번 밖에 기회가 없어 그냥 보고만 있다 게임이 끝나는 경우도 많이 생기겠더군요. 칼라미오 아트의 디자이너 저스틴 오씨께서 친히 이곳저곳 다니시며 에러플이나 점수계산을 도와주셔서 편하게 즐겼습니다.
잠시나마 같이 게임을 즐긴 뱀파이어님, 스노님, 뿌요맛스타님, 알망님 만나 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뿌요님과는 2번째 뵙네요.^^
대회 우승은 저희 조에 계시던 스노님께서 차지하셨습니다. 2라운드 진출하신 스노님과 뱀파이어님께 꼭 우승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스노님께서 우승까지.+_+!
스노님은 '광기의 저택'을 상품으로 수령하셨습니다. 스노님께서 구입을 하려던 게임이었기에 더 기분이 좋으셨을 것 같습니다. +_+
1라운드에서 광속탈락한 카린님과 저, 그리고 여자친구는 카린님 동행분(죄송합니다. 성함이나 닉네임을 여쭙지 못했습니다.)과 4인플로 신작 페르가몬을 즐겼습니다. 발굴테마의 비교적 가벼운 전략게임이었는데 룰이 어렵지 않고 아기자기한 맛에 테마가 매력적이라 꽤 인기를 끌 것 같더군요.^^ 저도 주문해뒀는데 도착하면 빨리 한 번 더 즐겨봐야 겠습니다. 카린님은 전날 밤샘 모임을 하고 2시간 주무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일은 또 학회까지 정말 대단하세요. ㅎㄷㄷ
그리고 이어진 경매.
비저너리의 이동훈 사장님께서 거의 절반 가까이 따가신 듯 합니다.ㅎㅎ
실제 경매장의 경매를 방불케하는 포스로 가격을 부르시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가장 먼저 나온 문명과 케이브맨이 탐났습니다. 둘 다 초반에 나와 처음부터 너무 낙찰받으면 죄송할 것 같아 기다렸는데 후반부는 아쉽게도 원하는 제품이 없어 연신 패스만.^^;
케이브맨은 블랙마켓님과 다음 기회에 즐겨볼 생각입니다.+_+ (놀아주실거죠?ㅎㅎ)
둥둥님과는 드디어 서로의 연락처를 교환했고, 디굴님은 첨에 오신 줄 모르고 인사도 안하고 있다가 끝나고 나가서 뵙고 인사드렸습니다.^^ 블랙마켓님께는 인사를 못드렸네요.ㅠ
오랜만에 즐거운 경험이었고(보드게임 디자이너 분들도 많이 뵌 셈이네요.+_+), 오신 분들 모두 즐겁게 놀다가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이벤트를 성심성의껏 기획해 주신 제이드님과 MJ님, 스텝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__) 다음에 행사를 한다면 그 때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도와드릴 수 있는 일 있다면(설명 도우미?) 돕고 싶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건 캡슐 커피 받고 책상에 뒀다가 대회 마치고 와보니 사라져서 못 마셨어요. ㅠ.ㅠㅋㅋ)
즐거운 주말 되세요.^^
사진도 좀 찍었지만 MJ님과 둥둥님께서 정말 자세히 찍어 가셔서 저는 글만 올립니다.^^
가자마자 관심이 컸던 크로키놀을 여자친구와 앉아서 내리 3판을 즐겼네요.
여자친구가 너무 잘해서 1판 겨우 이겼습니다. ㅠ.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구입을 .+_+
그리고 곧바로 대회 돌입.
저는 뱀파이어님, 스노님, 카린님, 뿌요맛스타님, 알망님과 함께 A조.
첫 세트를 운좋게 칼라미오!로 가져갔지만 이후 스노님, 카린님, 뱀파이어님, 스노님 순으로 세트를 가져가며 점수에서 밀려 2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5인플을 하니 한 세트에 1-2번 밖에 기회가 없어 그냥 보고만 있다 게임이 끝나는 경우도 많이 생기겠더군요. 칼라미오 아트의 디자이너 저스틴 오씨께서 친히 이곳저곳 다니시며 에러플이나 점수계산을 도와주셔서 편하게 즐겼습니다.
잠시나마 같이 게임을 즐긴 뱀파이어님, 스노님, 뿌요맛스타님, 알망님 만나 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뿌요님과는 2번째 뵙네요.^^
대회 우승은 저희 조에 계시던 스노님께서 차지하셨습니다. 2라운드 진출하신 스노님과 뱀파이어님께 꼭 우승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스노님께서 우승까지.+_+!
스노님은 '광기의 저택'을 상품으로 수령하셨습니다. 스노님께서 구입을 하려던 게임이었기에 더 기분이 좋으셨을 것 같습니다. +_+
1라운드에서 광속탈락한 카린님과 저, 그리고 여자친구는 카린님 동행분(죄송합니다. 성함이나 닉네임을 여쭙지 못했습니다.)과 4인플로 신작 페르가몬을 즐겼습니다. 발굴테마의 비교적 가벼운 전략게임이었는데 룰이 어렵지 않고 아기자기한 맛에 테마가 매력적이라 꽤 인기를 끌 것 같더군요.^^ 저도 주문해뒀는데 도착하면 빨리 한 번 더 즐겨봐야 겠습니다. 카린님은 전날 밤샘 모임을 하고 2시간 주무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일은 또 학회까지 정말 대단하세요. ㅎㄷㄷ
그리고 이어진 경매.
비저너리의 이동훈 사장님께서 거의 절반 가까이 따가신 듯 합니다.ㅎㅎ
실제 경매장의 경매를 방불케하는 포스로 가격을 부르시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가장 먼저 나온 문명과 케이브맨이 탐났습니다. 둘 다 초반에 나와 처음부터 너무 낙찰받으면 죄송할 것 같아 기다렸는데 후반부는 아쉽게도 원하는 제품이 없어 연신 패스만.^^;
케이브맨은 블랙마켓님과 다음 기회에 즐겨볼 생각입니다.+_+ (놀아주실거죠?ㅎㅎ)
둥둥님과는 드디어 서로의 연락처를 교환했고, 디굴님은 첨에 오신 줄 모르고 인사도 안하고 있다가 끝나고 나가서 뵙고 인사드렸습니다.^^ 블랙마켓님께는 인사를 못드렸네요.ㅠ
오랜만에 즐거운 경험이었고(보드게임 디자이너 분들도 많이 뵌 셈이네요.+_+), 오신 분들 모두 즐겁게 놀다가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이벤트를 성심성의껏 기획해 주신 제이드님과 MJ님, 스텝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__) 다음에 행사를 한다면 그 때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도와드릴 수 있는 일 있다면(설명 도우미?) 돕고 싶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건 캡슐 커피 받고 책상에 뒀다가 대회 마치고 와보니 사라져서 못 마셨어요. ㅠ.ㅠㅋㅋ)
즐거운 주말 되세요.^^
사진도 좀 찍었지만 MJ님과 둥둥님께서 정말 자세히 찍어 가셔서 저는 글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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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가고싶었는데, 지금도 회사에 있어요~
경매로는 또 어떤제품이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
후기를 이렇게나 빨리~ ㅎ 오늘 반가웠습니다 ^^
사진 정리되는대로 올릴게요~ -
저도 즐거웠습니다. 여전히 인상좋으신 영호님, 또 뵐 기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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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대회 중에 제가 도착한듯 합니다. 한 3시 넘어서 도착 ㅠ
전 크로키놀 인생은 아름다워님과 해서 40:0으로 승~(인생님 담번엔 피치카로~ㅋ)
저도 짧게나마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보드엠 파티 끝난후 뿌요님과 다다 오프매장도 둘러보고 왔습니다. ㅎ 넓직하니 직접 플레이도 해볼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오프는 온라인보다 5%으로 더 싸게 판매한다고 하네요.
암튼 모두들 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웠습니닷~^^
둥둥님도 룰 설명하시느라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캣&초콜릿 즐겁게 했습니다.(역시 전 말빨이 안되네요~ㅎ) -
발렌타인님// 문명박손(+한글화), 케이브맨, 빈치, 까발레, 펠로폰네스 작가싸인판, 나이트폴 작은박스 한정판(?).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밤의 뱀파이어 등등이었습니다. 자세한 것은 둥둥님이 후기 올리실 듯 합니다.^^
둥둥님// 다음엔 날잡고 같이 게임하고 싶습니다. ^^
뿌요맛스타님// 인자한 미소의 뿌요맛스타님.^^ 다음에 불러주시면 한 번 찾아가겠습니다. ^^
암시장님// 아~ 저보다 늦게 오셨군요. 저도 2시 넘어 도착하는 바람에 제대로 즐기진 못했습니다. 카린님과 캣&초콜릿 집었다가 일어를 보고 안샀는데 왠지 재밌을 것 같아요.
다다 매장도 정말 기대됩니다. 빨리 구경가고 싶습니다.^^ -
가볼까하다가 안가버렸다는; ㅋㅋ
올림푸스 해봤는데;; 재미있게했네요;; -
가이아님// 크... 흔한 기회가 아니라 오셨음 더 좋으셨을 텐데 아쉽습니다.^^ 올림푸스, 전략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할만한 요소를 고루 갖춘 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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