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벚꽃나들이 모임 때문에 분당에서 증산동까지 가던중 시간적인 여유가되어

다이브다이스 매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상으로는 홍대걷고싶은 거리에 있었으면 좋았을 테지만,



큰도로 건너 반대편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익숙한 지역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많은 젊은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번화가의 느낌은 아니고,



자동차로 찾아오는 음식점이 많은 주택가인것 같았습니다.



그렇기에 불특정다수의 사람이 걸어다니면서 여기를 찾아오기는 좀 힘들지 않나하는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 찾아 오시기에는 홍대라는 특성과,



교통의 편의성만 봐도 최적의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1층은 중국집 '가원'이 있고, 3층에 다이브다이스 매장이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가원' 메뉴중 짬뽕이 맛있다고 하더군요, 일부러 점심도 안먹고 갔지만,



오늘은 휴무였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일요일은 쉬는것 같았습니다.





아직은 건물 외부 간판은 없었습니다, 추후 멋진간판이 달려있길 기대합니다~^^



사진은 1층엘리베이터 홀에 붙어있는 안내판입니다.



좌측에는 수입보드게임이 진열 되어있었습니다. 제가 사고싶었던, 블랙프라이데이가 있었지만,



독어판이기에 꾹참았습니다. 그밖에 다이브다이스 홈페이지에 판매하지 않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코너에는 카운터에서 캡틴Q섭/님이 손님을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만,



너무 어색한분위기만..^^;;



오른쪽 진열대에는 정식 한글판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갖고싶어라~)



매장은 굉장히 넓습니다. 저렇게 테이블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매장이 횡할정도로 여유공간이 많았습니다.



이곳에서 모임이 이루어져 북적북적되는 모습을 상상해봤습니다.



아직 진열된 상품외의 편의 시설은 없는 상태여서 매장이 좀 썰렁하긴했습니다.



추후에 카페같은 분위기로 인테리어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테이블은 주문해놓은 제품이 들어오면 교체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데스크진열대에는 매직과 그밖에 TCG, 프로텍터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건물뒷편에는 7-8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지만, 지정된 차량만 가능하다는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관리인은 없었고, 주차도 여유가 있었기때문에 그냥 주차를 했습니다.




바로옆에는 기계식 주차가 있었으니, 평일 차갖고오시는분들은 참고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건물 뒷면인데요, 여기 3층전체가 다이브다이스 매장이었습니다.





좀더 할인된(추가5%)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과,



앞으로 모임이나, 행사가 마음껏 열릴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으며 탐방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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