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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스트라스부르(Strasbourg) 오픈 케이스-*
  • 2011-04-19 19:29:25

  • 0

  • 1,649

'이건 사야 해~'하는 마음으로 나오자마자 질러버린 Stefan Feld의 최신작 스트라스부르입니다.

















우와~.
아무 이유없이 왠지 작은 박스처럼 보였는데 생각보다 박스가 크네요.
알레아 빅박스 크기 정도의 가장 일반적인 박스 사이즈.












스트라스부르는 이미 노틀담, 진년, 마카오로 그 이름을 세계에 알린 후, 작년엔 슈파이어슈타트, 올해는 브루군트의 성으로 계속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Stefan Feld의 2011년 최신작입니다.
프레첼 가게가 보이네요.^^










독어판이나 (영문판은 아직 발매예정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기본적으로 영문 매뉴얼을 포함해주는 센스.










컴포넌트 모습입니다. 목재 마커가 많네요.
보드판도 생각보다는 큽니다.








종이 트레이가 아쉬울 수 있지만 컴포넌트 질은 독일산답게 최상급입니다.




보드판도 찍었는데 메모리가 날아가는 바람에 못올립니다. ㅠㅠ















그리고 이건 서비스.

















얼마 전 카린님께서 소개하신 몬도에요.
줄루레또로 유명한 샤흐트 아저씨가 만든 게임으로 갤럭시 트러커와 비슷한 실시간 타일놓기 게임이죠.^^ 이미지를 보시면 알겠지만 테마도 건전해서 아이들과 놀기에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5월쯤 지맨에서 영문판이 발매되면 독어판보다 저렴하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걍 할 수 있을 때 빨리 하자는 마음으로 독어판 구입을. ^^;








열자마자 거대한 개인보드.








펀칭 타일들.
만지자 마자 후두둑 자동 펀칭되는 고품질입니다.+_+








시트와 게임의 핵심인 타이머. +_+







돌리면 째깍째깍 소리나며 시간이 되면 따르릉~ 거립니다. 완전 긴장되겠는데요? ㅋㅋㅋ
















이건 아더왕.







선명한 알레아 마크.
중간박스 신작으로 7번입니다.
그 유명한 KK콤비의 작품입니다.







열자마자 매뉴얼이.






영문 포함 3개국어로 되어 있네요.
언젠간 섭섭이님 매뉴얼이 출판물에 포함되는 날이 오길 바라 봅니다.^^





컴포넌트 전반.


오픈 케이스는 올린 적이 없는데 기대했던 스트라스부르가 와서 한 번 올려 봤습니다. ^^
배송이 늦어져서 뒤로 빠진 판테온, 펠리니아 등이 포함된 2차분은 주말쯤 도착하겠네요.
판테온도 벼르고 있는데 오자마자 주말에 달려야 겠습니다. 흐흐흐~.

토요일 시간 되는 분은 놀러 오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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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11-04-19 13:08:40

    ...........앞으로 O-Ho 님 게시물은 아예 클릭하지 않는 편이 정신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 Lv.24 카린
    • 2011-04-19 13:12:44

    토요일 가고 싶지만 학회있어요..이번에는 대전..흐흑..
    다음주에 제것 안 오면 Hj님 걸로 돌려보아요~
    두번 나누어서 오면 배송비는 따로 지불한거에요?
    • 2011-04-19 13:33:19

    디굴디굴님// 안됩니다. ㅠㅠ 주말엔 바쁘십니까. 홍대 다다샵가서 놀아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_+

    카린님// ㅠㅠ. 도착 안하면 들고 출동하겠습니다.
    뒤늦게 판테온 지르느라 이렇게 됐어요. 흐흑.
    • Lv.5 뽀또
    • 2011-04-19 14:07:35

    제가 다 흐뭇하네요 ~~*
    • 2011-04-19 14:08:44

    O-Ho 님 // 이번 주 주말 말씀이신가요? 가시게 되면 전화 연락 주세요. 특별한 급한 일 없으면 저도 가겠습니다.
    • Lv.2 bbbbbbbbbbb
    • 2011-04-19 19:22:26

    지름의 전령사.....
    • 2011-04-20 00:37:22

    오역 투성이의 제 매뉴얼이 출판물에 포함되면 항의 들어와요 ㅎㅎ 그나저나 도착하셨군요. 저도 어제 도착했습니다. 버건디성, 아더왕, 아사라 3개요 ㅎㅎ 언제 돌리나.........ㅠㅠ
    • 2011-04-20 00:51:04

    섭섭이님// Artus 돌려봤는데 여자친구와 즐기는 건 삼가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자의든 타의든 엄청난 딴지 게임이더군요. ㅎㅎㅎ
    • 2011-04-20 00:53:29

    0-Ho (Hj)님//윽...아레아는 무조건 컬렉팅이라..;; 사실 얼마전에 돌린 글렌모어에도 이렇다 할만한 임펙트가 없어서 엄청 실망했었거든요..;; 카후나보다 심한가요?
    • Lv.12 Equinox
    • 2011-04-20 04:35:14

    지난 주 토요일에 베를린 Pankow에서 보드게임 축제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Mondo와 Artus를 돌려봤지요. 둘 다 대박이었습니다. 특히 Mondo에 아내가 아주 푹 빠져버렸네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당장 질렀을지도...

    일전에 돌렸던 갤럭시 트러커는 그다지 뜨겁지 않은 반응이었는데 말이죠. 흠~
    • Lv.24 카린
    • 2011-04-20 08:44:25

    /베켓님 바람잡이 글로 인해서 몬도 기다리지 않고 질러버렸네요..ㅎㅎ 그 정도라니..기대됩니다. 더 추천해주실만한 게임은 없으신가요?
    • Lv.24 카린
    • 2011-04-20 08:45:07

    /Hj님 제가 같이 해드리죠 ㅎㅎㅎ 태클은 저의 플레이 방향입니다...ㅎ
    • 2011-04-20 09:10:14

    섭섭이님// 기본적으로는 카드 운용으로 최대한 높은 점수를 버는 게임인데 자신의 차례에 큰 점수를 벌지 못할 바에야 남도 점수를 못벌도록 만드는 게 상대적으로 훨씬 좋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계속 딴지를 걸게 되어 있습니다.ㅎㅎ;; 다인플이면 2인플보다는 좀 덜할 것 같습니다.

    Equinox님// 확실히 몬도같은 퍼즐류는 여자분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어제 한 번 해봤는데 제겐 너무 어렵더군요.ㅋㅋ 욕심 부리면 망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카린님// 흐... 기대됩니다. 아더왕은 카드 운용하여 점수 먹는게 체계가 비슷하진 않지만 켈티스 느낌도 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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