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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한강로 모임 후기 15 + 구로 모임 후기1
  • 2011-05-30 16: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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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33

뿌요님댁 후기이후 2주 만에 (한강로 모임만 따지면 3주만에) 모임을 했습니다.+_+


먼저 뿌요님댁 후기부터.



이 날은 처음으로 뿌요님댁에 갔는데 바그님의 맛있는 주먹밥과 귀여운 지윤이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또, 자리비움님과 강아지님도 처음 뵈었고, 오랜만에 블랙마켓님과도 게임을 즐길 수 있었네요.^^ 얼른 블마님 모시고 케이브 맨도 즐겨봐야 할 텐데요!^^




1. 머천트



카린님께 소개받은 라이너 크니지아의 게임인데 역시 그 특유의 심플함 덕분에 자주 즐기게 되었습니다. 일전에 뿌요님께 게임 하나 선물해 드린다고 말씀 드렸었는데 처음엔 따님과 즐기시라고 유아용 게임을 선물해 드리려고 했으나 아직 2년 이상은 더 남은 것 같아 당장 즐기실 수 있는 이 게임을 드렸습니다. 드리자마자 뜯고 한 번 돌려 보았습니다.









원래 드리려고 했던 게임입니다. 요즘 7원더스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디자이너 앙투안 바우자의 유아용 게임으로 아기의 침대 밑에서 몬스터가 나타나고 몬스터가 싫어하는 장난감으로 이를 퇴치하는 테마의 기억력을 요하는 '협력'게임입니다.













2. 사보티어 2



이 날 두번째 4인플을 했는데 4인플은 살짝 밸런스는 아쉽더군요. 아무래도 1:1:2가 되기 쉬운데 1이 부당이득자나 지질학자 대장이라면 별 관계가 없지만 2와 반대되는 광부나 사보티어면 조금 괴롭습니다.ㅋㅋ
사실 밸런스를 따질 게임은 아니지만 굳이 따진다면 2-3인플이나 5인플 이상이 더 나을 듯한 생각이 듭니다.^^













3. 번지



블마님이 가져오셔서 돌린 게임입니다. 한 번 해보고픈 게임이었는데 기대랑은 좀 다른 스타일이더군요. 그냥 필러게임이었는데 블랙잭과 비슷한 느낌이라 보드게임이라기보단 도박에 가까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돈을 걸고 하는 건 아니지만요.ㅎㅎㅎㅎ














4. 퓨리 오브 드라큘라





뿌요님께서 여러 번 플레이 하시어 에러플을 거의 다 잡아냈다는 퓨리를 돌려 보았습니다. 최근 화이트채플로 다시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스코틀랜드야드류 추리추적게임에 테마를 입힌 게임입니다. 다만 스코틀랜드야드의 매커니즘보다는 테마게임의 역할에 더 충실한 게임이더군요. 전 테마게임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지라 기대와는 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추리추적게임에 테마를 살짝 입힌 걸 원했는데 테마게임 베이스에 추리추적 매커니즘을 살짝 입힌 거라 ㅠㅠ) 추리추적요소와 더불어 주사위가 거드는 가위바위보 스타일의 전투방식 등 버라이어티한 부분도 있지만 카드빨이 크다는 점과 뭣보다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다는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룰이 깔끔하지 못하다는 부분도 아쉬운 부분이네요. 다인플보단 확실히 2인플 괜찮을 것 같은데 2인플을 하면 혼자서 캐릭터를 다 잡고 카드에 이동에 신경쓸 것이 많아서 좀 귀찮을 것 같습니다.












5. 제우스를 잡아라







게임이 끝날 때 제우스 피겨를 가진 사람이 이기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기본 매커니즘은 로보77과 스트로우 등으로 많이 알려져 굉장히 익숙한 방식입니다. 거기에 그리스의 여러 신들의 특수능력을 더하는 방식이죠. 우스꽝스런 일러스트와 제우스 피겨가 귀엽습니다.^^
제우스를 가져가는 규칙은 10의 배수(10,20,30~ 100) 혹은 이전에 낸 숫자 카드와 동일한 수를 냈을 때(전 사람이 2를 냈을 때 자신도 2를 내면), 신 카드 중 제우스를 가져가는 카드를 냈을 때며 게임은 더미가 떨어지거나 숫자가 100이상이 되면 끝납니다. 신 카드가 다양해서 스트로우보다 재밌더군요.ㅎ









6. 스컬앤로즈










폭주족 바이커들이 리더를 뽑을 때 술집해서 한다는 내기를 보드게임화한 것입니다. 요즘도 실제로 하고 있다는데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컴포가 맥주 잔 받침대 모양입니다.ㅎ
이들이 뜬금없이 보드게임을 만들어서 했을 리는 만무하고 실상은 내기에 가까운 블러핑 게임입니다. 굉장히 단순하고 직관적인 방식의 블러핑이라 블러핑을 좋아하는 분들은 그 자체만으로 심리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추천합니다. 주사위 굴려 자신의 눈 보고 찍는 블러프보다 번거롭지 않아 더 좋았습니다. 제가 블마님과 자리비움님을 속여서 엘리시켰더니 그 다음부터 아무도 절 믿지 않으시네요.ㅠㅠ





이렇게 구로모임은 즐겁게 끝이 났습니다.









그로부터 2주 후......


반년이 넘은 시간이 지난 후 정말 오랜만에 뵌 더운여름님과 뽀또님 고파님과 넷이서 한강로 카페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7. 이따만해! (This Big!)




카드에 은박이 덧씌워져 번쩍번쩍합니다. +_+




낚시 테마의 낚시(블러핑) 게임입니다.
블러핑 게임으로서는 정말 최적의 테마네요.


술래가 루어를 던지면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해당 색의 물고기나 쓰레기(부츠, 트럼본, 타이어 등;)를 냅니다. 그리고 각자 술래를 낚기 위해 '어마어마하거든~' '내 물고기가 제일 커~~'라며 유인합니다. 물론 쓰레기 카드가 손에 없어 어쩔 수 없이 큰 물고기를 내는 플레이어도 있으므로 술래는 분위기 파악을 잘 하여 이 중 하나의 카드를 집습니다. 그리하여 쓰레기가 나오면 꽝! 물고기가 나오면 물고기 크기에 따른 점수를 먹습니다.

사실 유아용 게임스러워서 어른들이 즐기기에는 좀 심심하기도 하지만 이 역시 단순 블러핑 게임이기 때문에 블러핑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분위기 업된 파티에서는 굉장히 즐겁게 돌아갈 것이고, 처음 뵙는 분들과는 즐기기 부담스러운 종류의 게임입니다.












8. 음양





나중에 또 돌아갔으니 소개는 밑에서.^^









9. 초콜렛 쥐





초콜렛을 만드는 쥐를 테마로 (라따뚜이 느낌이네요.) 하는 셋 컬렉션 게임입니다. 블라인드 비딩을 통해 공개된 카드를 가져가는데 1등이 비딩한 카드는 2등이 다시 가져갈 수 있고 2등이 남긴 카드는 3등이 가져갈 수 있는 방식은 와인상인이 살짝 생각나기도 합니다. 거기다 7종의 도우미 카드(특수액션을 하게 해 줍니다.)의 사용을 통해 단순한 방식의 게임에 생각할 거리를 부여하는 점이 좋습니다. 7종의 도우미카드는 라운드마다 왼쪽으로 계속 돌기 때문에 자신에게 올 특수능력을 미리 감안하여 셋을 모으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은 게임이었는데 룰을 읽을 때부터 느낌이 좋더니 재밌게 즐겼습니다. 고파님은 이 날 했던 게임 중에선 이게 가장 재밌었다고 하셨네요.







10. 머천트






제가 게임을 가지러 가는 사이 세 분이서 돌려보시라고 권해드렸습니다.









11. 버로우즈





간단한 타일 놓기 게임이더군요. 테마가 좀 황당하지만 타일놓기의 아기자기함에 충실한 게임 같습니다. 고파님은 여자분들이 좋아할 게임같다라고 하셨네요.
전 옆에서 구경만 했는데 그냥저냥 할만한 게임같아 보였습니다.









12. 벅스









일러스트가 완전 호감(?)이라 구입한 게임입니다. 자신의 마당에 들이닥친 벌레 떼를 이웃집으로 몰아내는 사악한 게임입니다.

탐 아저씨가 리뷰에서 종류별로 카드가 몇 장인지 적어놓지 않아 헷갈린다고 짜증을 냈던 게임입니다.
1부터 9까지의 카드가 있고 1은 9장, 2는 8장, 3은 7장...., 9는 1장이 있습니다. 그럼 5는 몇 장? 하면 헷갈린다는 게 탐 아저씨가 짜증을 낸 이유인데 사실 한 번만 플레이해도 헷갈리진 않습니다. 물론 정보가 없어 귀찮은 감은 있습니다. 적어줘도 아무 무리 없을텐데 말입니다.

탐아저씨가 악평을 해대서 재미있을까 반신반의하던 게임인데 의외로 게임이 꽤 재밌네요. 이것도 쏠쏠한 필러게임인데 모두들 재밌다는 평이었습니다.










13. 콘도티에르









FFG 신판입니다. 좋아하는 게임인데 FFG판이 되면서 일신한 일러스트는 덤이고 추가로 특수 카드들이 생겨 게임이 더욱 버라이어티해 졌습니다. 이 날은 4인플로 즐겼는데 오랜만에 하면서 룰도 확인하지 않은 바람에 주교 카드 사용을 잘못해서 정말 피튀기는 전장이 되었네요. (뭐 사실 제대로 썼더라도 피 튀기는 전장임은 변함이 없었을 겁니다. 흐흐)





이 날은 여기까지만 하고 일찍 쫑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오랜만에 보드게임계의 임재범, 원주대통령 지니님께서 서울에 오시어 또 다시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은 고파님, 뽀또님, 여자친구가 와서 함께 즐겼습니다.











14. 드라코






점수마커




샤를마뉴 등의 디자이너 레오 콜로비니의 2011년 신작입니다. 용을 타고 경주하는 테마를 게임으로 만들었는데 실상 1등으로 골인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고 게임 내내 용을 갈아타며 점수를 먹는 게 목적입니다. 10가지 용을 가지고 자신이 내는 카드에 따라 갈아탄다는 점이 재밌고, 내가 점수를 먹을 때 남도 함께 먹기 때문에 최대한 나홀로 많은 점수를 먹는 방법을 강구하느라 다들 머리를 굴려야 합니다. 너무 욕심을 부렸나 게임 막판에 뽀또님께서 제게 엄청난 딴지를 작렬하신 바람에 순위가 1위에서 꼴등으로 수직하락해 버렸습니다. 후덜덜하더군요.ㅋㅋㅋ 최근 출시된 아더왕이나 켈티스의 느낌이 나는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켈티스 본판이나 아더왕보단 나은 듯!) 다들 재밌다고 하시더군요. ^^ 드래곤 일러스트도 멋집니다.

























15. 화이트채플로부터의 편지







이미 후기로 많이 소개한 게임입니다. 스코틀랜드 야드류 게임 중에선 단연 최고입니다. 그건 뭐 두말할 여지가 있나 싶습니다. 이쪽이 취향이시면 하나 꼭 소장해야죠!

이 날은 고파님이 잭을 맡고 지니님이 어설픈 경감역을, 뽀또님은 찍신이 강림한 예언가역을, 저는 옆에서 쫑알거리는 참모역을 맡았는데 셋이서 삽질한 바람에 엉뚱한 곳을 은거지로 추정하고 그 쪽으로 가는 길목에 바리케이트를 치고 대기하다 망했습니다.ㅎㅎ









16. 제우스를 잡아라


여자친구가 와서 5인플로 간단히 돌렸습니다.
막판에 카드를 안가져가는 전략을 설명해 드렸더니 다들 그 전략을 쓰셔서 변태적인 게임 플레이가; 초반에 실수로 가져가는 거 외에는 한 명이 외치면 강제로 가져가도록 하는 게 더 맞겠더군요.^^;;



제우스 아저씨의 섹시한 뒤태























17. 레젠트

프랑스의 출판사에서 나온 영향력 게임입니다. 스코틀랜드의 군주 중 하나가 되어 잉글랜드의 국왕에게 통치권을 달라고 비는 테마의 게임인데 뜯자마자 컴포넌트가 왕창 없는 불상사에 룰북도 명확하지 않아 설명만 좀 하다 접었습니다. 타불라류처럼 자신의 정체를 숨긴다거나 남의 정체를 추리해내는 플레이어는 점수를 얻는다는 점 등 심플한 룰 외에 나름 특이한 부분이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18. 이따만해!



다시 돌린 낚시 블러핑 게임.

















19. 음양




라이너 크니지아의 트릭 테이킹류 게임입니다.
릴레이션쉽 타이트로프라는 게임의 재판으로 미국과 중국에서는 음양이라는 이름으로, 독일에서는 마닐라, 토바고 등으로 유명한 조흐사에서 피프티피프티라는 이름으로 재판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는 현재 다다에서 판매중입니다.) 저는 아무래도 동양적인 테마의 음양이 더 마음에 들었고, 게임 시스템 자체도 음양의 조화라는 테마에 딱 들어맞는 방식이라 이게 훨씬 마음에 들어 이걸로 구입했습니다.




거기다 틴케이스!



게임은 굉장히 쉽습니다. 1부터 50까지로 구성된 카드를 9장씩 나눠 받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빨간 카드가 공개되는데 검은색과 흰색에 각각 다른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 그럼 선부터 카드를 냅니다. 한 바퀴를 돈 후, 가장 높은 숫자를 낸 사람이 검은 숫자에 적힌만큼 토큰을 받고 가장 낮은 숫자를 낸 사람이 흰 숫자에 적힌만큼 토큰을 받습니다. 그런데 검은색과 흰색이 토큰이 하나씩 짝이 맞을 경우 음양의 조화로 이를 모두 버립니다. 이렇게 손에 든 카드 9장을 모두 사용해 한 라운드가 끝나고 남은 토큰 (당연히 모두 검은색이거나 모두 흰색이겠죠.)을 세서 가진만큼 감점입니다.

젝스님트나 랜드운터같은 게임을 즐겁게 하셨다면 오묘한 게임성의 음양도 즐겁게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20. 글로리투롬








이노베이션 디자이너의 2005년도 작인데 가지고만 있다가 정작 플레이는 이제야 해봤습니다.
실시간으로 룰을 읽고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게임 룰이 어렵지 않아서 무리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탐아저씨를 비롯해 여러 게이머들이 침이 마르도록 극찬한 카드로 즐기는 문명게임인데 역시나 정말 재밌더군요. 시간이 늦어 좀 하다 접었는데 늦은 시간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아쉬웠습니다. 플라스틱 일회용기 같은 데 들어있고 일러스트와 텍스트가 난잡하게 적혀 있어 겉만 보면 비호감이라 그것 때문에 묻혔나 싶을 정도로 수작입니다. 최근 출시된 51번째 주가 카드 하나로 3가지 기능을 할 수 있어 카드게임치고 전략성이 높은데 이건 4-5가지 이상의 기능이니 그보다 더합니다. 카드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전략게임보다 훨씬 전략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레포갤이나 51번째주처럼 숙지할 아이콘이 많은 것도 아니라 훨씬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러면서도 게임 플레이는 항상 하던 눈에 익은 방식이 아니라 참신하고요. 뭐 더 이상 찬사가 필요합니까? 이런 게임이야말로 보드게임을 즐긴다면 한 번씩은 꼭 해봐야 하는 게임이죠.


제우스 아저씨가 찬조 출연해 주셨습니다. 이 넘을 리더 카드(선) 대용으로 쓰니 훨씬 그럴싸하고 편하더군요.^^ㅋ














21. 비블리오스


이 게임은 사진을 전혀 찍지 않아 까먹고 있었네요. 중간 중간 두어번 돌렸습니다. 여러 번 돌리면서도 느끼는 건 역시나 눈감고 하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는 것인데요. 복불복스런 게임 시스템이 매력이라면 매력이라 필러게임으로 즐기기엔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뭔가 있는 게임일 것으로 생각하고 한다면 실망을 금치 못하겠지만 그냥 운빨 게임으로 생각하고 한다면 재미가 없지만은 않은 게임입니다. 그렇다해도 역시나 돌려본 분들 모두 게임성이 좋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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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둥둥~
    • 2011-05-30 09:54:55

    간만의 후기인만큼 대량 방출이네요 -ㅂ- 잘 봤습니다~
    Glory to Rome 은 국내에서도 인기 끌 요소가 다분한데 수려한 일러스트 때문에 ; 게임 시스템이 어렵지는 않은가봐요~ 이 눔이 정식으로 들어오긴 어려워 보여서 대체재로 Uchronia 라는 게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_-+
    • 2011-05-30 11:14:50

    글로리 투 롬은 게임 자체는 레포겔보다 쉬운 편인데, 카드 한장한장이 워낙 다양한 기능하다보니 좀 복잡하게 느껴지죠. 개인판에 카드를 놓는 방식이 특이하지만, 개인적으론 좀 불편했습니다. Uchrinia도 기본적인 방식은 유사한 거 같던데,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좀 개선이 필요할 듯.
    • 2011-05-30 11:55:33

    [광고] Glory to Rome.. 긱평점도 높은데 국내에서 조명받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언어장벽 때문이라 보여요..
    그런고로-_-;; 제 한글화 자료도 많이 애용해주세요..
    • Lv.24 카린
    • 2011-05-30 12:07:35

    글로리 투 로마 해봐야 겠네요..디스이즈 빅도 기대되네요.
    며칠전에 다다오프샵에서 머천트를 에러플 수정하고 돌렸는데..
    에러플로 돌릴때가 더 재미있더군요..
    ㅎㅎㅎ
    앞으로 계속 그 에러플로 돌리고 싶은...
    저도 토요일 다다샵에서 게임 했는데 후기 올리려니..귀찮아니즘이..빨리 올려야 겠네요 ㅎ
    • 2011-05-30 13:11:33

    구로 모임이라니 구로구 구로동에 살고 있는지라 관심이 가네요. ^^
    • 2011-05-30 16:14:25

    둥둥님// 네 게임 룰은 신선하면서도 간단한 편입니다. 건물마다 기능이 있다는 점 외에는요. 사실 건물 기능이란 것은 충분히 상상가능한 범위 내의 것들이라 되게 복잡하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전 아이콘으로 되어 있는 것보단 그냥 텍스트가 차라리 편하네요.ㅎㅎ;

    카키보이님// 개인보드는 카드로 모든 것을 표현하려다보니 불가피하게 선택한 요소로 보입니다. 카드 외의 컴포를 만들어 버리면 불편함은 줄어들 수 있겠네요.

    One-Eyed Jack님// 헉. 대박 자료 감사합니다. 많이 플레이 해보신 분들께서는 밸런스를 어떻게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카린님// 저도 그 말씀 드리려고 했습니다. 카린님 처음 설명한대로 했을 때 모두들 쌈박하다 생각했죠.ㅋㅋ 뽀또님은 에러플로 가르쳐드리니 사려고 하셨습니다.ㅋㅋ 그렇게 생각하기 쉽지 않은데 무의식적으로 재밌는 게임 하나 만드신 듯 ㅎㅎ
    사실 에러플의 경우 필요없는 업그레이드가 생긴다거나 버려지는 색이 생겨 밸런스는 떨어지지만 나름 보완해서 새로운 게임 하나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joonwon님// 구로구 구로동 계셨군요. 뿌요맛스타님께서 매주는 아니지만 하고 계신 모임인데 재밌습니다. +_+ 언제 한 번 연락드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로 사시는 분들 굉장히 많네요.
    • 2011-05-30 16:43:36

    hj님 드디어 후기를 올리셨군요 ㅎ 본의 아니게 후기 압박을 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후기 사진 보는 게 좋아요~
    언제 또 뵐 수 있을런지 모르겠군요~ hj님 출동 하신다고 하면 신선한 커피를 준비해두겠습니다. 후후~

    joonwon님 저희는 구로3동 동사무소 근처랍니다. 다음에 기회되심 게임하러 오세요~^^
    • Lv.16 상트맨이야~
    • 2011-05-30 18:53:45

    후기 잘봤습니다. 머리좋은 와이프 잭을 시키고 친구랑 저 이렇게 셋이서 경찰을 했는데 잭이 마지막날 은신처에 들어가기 직전에 잡혔습니다. 기본룰은 잭에게 좀 불리한듯 싶어요.
    • Lv.4 ☆Felix★
    • 2011-05-30 19:16:32

    어이쿠... 다른것보다 이 많은 신작을 돌릴수 있는 여건이 너무 부럽네요.. ㅠ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
    • Lv.16 블랙마켓
    • 2011-05-31 10:19:43

    제우스를 잡아라 그날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ㅎ 스트로우 사려고 했다가 멈칫하다 있네요^^;; 초콜렛 쥐와 드라코 관심가는 게임이네요~ 콘도티에르 저도 좋아라하는게임인데 신판도 사고싶지만 좀 비싸서 보류중이네요. 특수카드 추가내용도 참 궁금하구요. 보드판은 많이 작아진게 휴대성은 무지 좋아 보이네요^^ 알찬 후기 잘 봤습니다^__^
    • 2011-05-31 14:37:20

    바그님// 신선한 커피 기대됩니다.ㅎㅎ 준원님과도 재밌는 게임 하시길.^^

    상트맨이야~님// 추리능력과 탈주능력의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그렇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옵션룰에 따라 초보자가 잭을 잡으면 잭이 유리하도록, 초보자가 경찰이라면 경찰이 유리하도록 난이도 조절을 하면 됩니다. ^^ 잭이 시간 질질 끌며 요리조리 피해다니면 정말 암울해 지기도 합니다. 어찌됐든 두 쪽 다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게임입니다. 흐~

    ☆Felix★님// 아무리 바빠도 짜내고 짜내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얼른 달려보세요! ^^


    블마님// 제우스는 필요하시면 바로 구해 드리겠습니다.^^ 콘도는 확실히 휴대성 좋고 일러스트도 훨씬 예뻐져서 하나 구해두심도 나쁘지 않습니다. 구판 기억이 안나서 뭐가 추가된 건지는 몰라도 구판 룰북을 참고하면 없는 카드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ㅎ 어디서 꺼내도 치열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카드게임이죠.^^
    • Lv.16 블랙마켓
    • 2011-06-02 00:46:41

    Hj// Hj님 제우스 구해주시면 감사요~^^;; 그리 급한건 아니니 천천히 구해 주셔도 감사요~ 조만간 모임에서 뵙길 바랍니다. 이번주는 황금휴일이군요 다음주 월요일 현충일이라 여행을 갈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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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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