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신작 퍼레이드로 많이도 돌리셨군요.
알카자는 전에 나왔던 게임이죠? 토레스 비슷한..

신작보단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못한 게임들 위주로 돌리신 것 같습니다.
파워보트는 정말 시원해 보이네요. 그냥 보드판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입니다. 이제 여름이네요. >.

/마하님 예 예전에 나왔는데 긱 평점이 너무 낮아서 할 생각 안 하고 있다가 인천 모임에서 종종 돌아가는 것 보이고 평이 재미있다고 해서 해보게 되었는데 매우 깔끔하네요.

/영호님 신작 3개 ,사프라니토, 비단길, 울우루 안 알려진 구작 3개?알카자르, 파워보트, 발도라 정도네요.
발도라 의외로 재미있네요.

발도라 컴포도 멋지네요.ㅎㅎ

safranito 휴대성은 어떤가요? 박스사이즈나 컴포등이..
게임 특성상 놀러가서 하기 좋을거 같은데...

/모포소년님 안에것만 들고 다니면 작은데 박스는 크기가
배틀스타 갤럭티카 정도 크기입니다. 놀러가서 하기는 좋은데 칩 던지다가 잃어 버릴 가능성도 좀 있어요

오랜만에 모임 즐거웠습니다. 그날 이후로 전 집에서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있습니다. ^^

발도라는 2009년 환율 폭등으로 게임가격이 폭등했을 때 들어와서
많이 판매되지 못해 아시는 분들이 적은 것 같습니다.
비슷한 류의 게임으로 토바고를 생각할 수 있는 데,
제 생각으로는 토바고보다도 더 좋은 게임성과 파티성을 갖춘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알카자르는 타일을 뽑아서 놓고, 자신의 말을 높은 층수로 올리는 게임으로
딱 어콰이어와 토레스를 합쳐놓은 게임입니다.
그래도, 어콰이어와 토레스 이상의 재미를 주는 게임입니다.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safranito는 어렸을 때, 비석맞추기 하던 것이 생각나는 게임입니다.
보드게임 초보자에게는 반드시 효과를 볼만한 파티성이 있어요.
단순하지만 꽤 재미있습니다. 딱 조흐답다고 생각해요.
가격만 비싸지 않으면 구입해두고 싶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