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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폴리 넘버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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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1 16: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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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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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가판으로 출시된 모노폴리 넘버원을 전격 해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을 대폭 낮춰 진입장벽을 많이 낮춰놓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니 생각보다 품질도 괜찮고 긍정적으로 개선된 점도 있었습니다.
기존 메인타이틀이었던 모노폴리 한국판과의 비교를 통한 리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넘버원은 박스가 피자박스처럼 생겼고 크기도 작습니다.
한국판에는 지폐를 놓을 수 있는 부분(빨간색)이 있었지만 넘버원은 지폐놓는 부분이 없습니다.
허나 한국판의 가운데가 툭 튀어나온 특이한 모양 때문에 거의 사용 안 한 점을 생각하면 그게 그겁니다.
플레이시 '자주묻는 질문' 부분에 지폐를 놓았었는데 넘버원은 공간이 좁아 그럴 순 없겠네요.
매뉴얼의 설명은 여러부분에서 개선되었습니다.
제가 건의했던 부분도 잘 반영되었고 전체적으로 꼼꼼해졌습니다.
상자 두께는 넘버원이 더 얇습니다.
넘버원 - 두꺼운도화지 느낌이라면
한국판 - 하드보드지 느낌입니다.
비용절감을 위해서였겠지만 박스는 봉인이 더 잘 되는 한국판이 확실히 더 마음에 듭니다.
넘버원을 들고다니다 갑자기 스르륵 열린 적이 있었거든요. (매우 드물게)
건물 컴포넌트를 비교해보았습니다.
넘버원은 지붕이 디테일하게 묘사가 된 반면, 한국판은 밋밋합니다.
별로 중요한 건 아니지만 주택 굴뚝위치에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판 쪽이 더 매끈매끈한 질감입니다.
넘버원에서 원가절감을 위해 컴포넌트 몇 가지를 뺐습니다.
게임 진행시에 주택 32개와 호텔 12개를 사용하게 돼있는데요.
넘버원은 숫자를 딱 맞춰서 들어있고 한국판은 여유분이 1개씩 더 들어있습니다.
또한 모노폴리는 2~6인용 게임인데요.
넘버원은 딱 6개의 말이 들어있고 한국판은 8개가 들어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여분의 컴포넌트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또한 빠른 진행을 원할 때 사용하는 스피드업 주사위(빨간색)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피드업 주사위를 거의 쓰지 않으니 제겐 별 상관없습니다.
버니어 캘리퍼스를 이용하여 지폐의 총 두께를 재봤습니다.
양쪽 종이는 두께와 재질이 동일하므로 넘버원 쪽이 지폐의 수를 줄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게임 도중에 지폐가 모자르는 일은 거의 없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지폐의 색깔은 100달러를 제외하곤 딱히 눈에 띄지 않는 차이입니다.
크기는 동일합니다.
넘버원에서는 소유지의 명칭이 모두 다르게 바뀌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 주력상품인 한국판에서 익산, 경부선, 호남선 등으로 현지화를 했다면
넘버원에서는 바르셀로나, 오리엔탈 특급열차 등으로 다시 국제화(?) 되었습니다.
넘버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해외도시를 놓고 할 때 훨씬 흥미롭기 때문입니다.
소유권 증서 재질은 비슷비슷합니다.
넘버원은 꼭짓점을 둥글게 처리하였는데요. 실수로 접힐 확률을 낮춰준다는 면에서 더 나았습니다.
한국판에서 공동기금 카드, 찬스 카드 였던 것이
넘버원에서는 사회사업기금 카드, 복불복 카드 로 바뀌었습니다.
'복불복'이라... 아이디어가 좋은데 적응이 아직 안 되네요 ^^
넘버원에서 국제화(?) 다음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예전에는 Advance(전진)을 이동으로 해석했었지만 전진이 맞는 해석입니다.
물론 한국판에 동봉된 매뉴얼에 저 의미가 전진이라는 설명이 포함되어있었습니다.
허나 매뉴얼을 꼼꼼히 읽지 않는 사람도 많이있지요?
넘버원에서는 저 부분에서 아무도 에러플을 하지 않으리라 기대합니다.
게임판의 크기는 똑같습니다. 두 번 접는 방식입니다.
두께도 약 2.2 mm로 동일합니다.
가운데 로고는 '넘버원'이란 글씨가 없고 완전히 똑같습니다.
넘버원은 이런 식으로 작은 상자에 넣어 보관하면 됩니다.
화장품 상자를 이용하니 보기도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넘버원'이란 명칭을 어디서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굳이 저가판임을 강조하지 않을 의도라고 하지만, 간단한 차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로써 모노폴리 넘버원과 한국판의 비교를 마칩니다.
가격은 매우 저렴해진 반면, 즐기는데는 별 차이가 없지요?
모노폴리 넘버원은 가격대 성능비 면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잊지 마십시오. 둘 중 어느 쪽을 구입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가판으로 출시된 모노폴리 넘버원을 전격 해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을 대폭 낮춰 진입장벽을 많이 낮춰놓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니 생각보다 품질도 괜찮고 긍정적으로 개선된 점도 있었습니다.
기존 메인타이틀이었던 모노폴리 한국판과의 비교를 통한 리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넘버원은 박스가 피자박스처럼 생겼고 크기도 작습니다.
한국판에는 지폐를 놓을 수 있는 부분(빨간색)이 있었지만 넘버원은 지폐놓는 부분이 없습니다.
허나 한국판의 가운데가 툭 튀어나온 특이한 모양 때문에 거의 사용 안 한 점을 생각하면 그게 그겁니다.
플레이시 '자주묻는 질문' 부분에 지폐를 놓았었는데 넘버원은 공간이 좁아 그럴 순 없겠네요.
매뉴얼의 설명은 여러부분에서 개선되었습니다.
제가 건의했던 부분도 잘 반영되었고 전체적으로 꼼꼼해졌습니다.
상자 두께는 넘버원이 더 얇습니다.
넘버원 - 두꺼운도화지 느낌이라면
한국판 - 하드보드지 느낌입니다.
비용절감을 위해서였겠지만 박스는 봉인이 더 잘 되는 한국판이 확실히 더 마음에 듭니다.
넘버원을 들고다니다 갑자기 스르륵 열린 적이 있었거든요. (매우 드물게)
건물 컴포넌트를 비교해보았습니다.
넘버원은 지붕이 디테일하게 묘사가 된 반면, 한국판은 밋밋합니다.
별로 중요한 건 아니지만 주택 굴뚝위치에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판 쪽이 더 매끈매끈한 질감입니다.
넘버원에서 원가절감을 위해 컴포넌트 몇 가지를 뺐습니다.
게임 진행시에 주택 32개와 호텔 12개를 사용하게 돼있는데요.
넘버원은 숫자를 딱 맞춰서 들어있고 한국판은 여유분이 1개씩 더 들어있습니다.
또한 모노폴리는 2~6인용 게임인데요.
넘버원은 딱 6개의 말이 들어있고 한국판은 8개가 들어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여분의 컴포넌트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또한 빠른 진행을 원할 때 사용하는 스피드업 주사위(빨간색)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피드업 주사위를 거의 쓰지 않으니 제겐 별 상관없습니다.
버니어 캘리퍼스를 이용하여 지폐의 총 두께를 재봤습니다.
양쪽 종이는 두께와 재질이 동일하므로 넘버원 쪽이 지폐의 수를 줄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게임 도중에 지폐가 모자르는 일은 거의 없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지폐의 색깔은 100달러를 제외하곤 딱히 눈에 띄지 않는 차이입니다.
크기는 동일합니다.
넘버원에서는 소유지의 명칭이 모두 다르게 바뀌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 주력상품인 한국판에서 익산, 경부선, 호남선 등으로 현지화를 했다면
넘버원에서는 바르셀로나, 오리엔탈 특급열차 등으로 다시 국제화(?) 되었습니다.
넘버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해외도시를 놓고 할 때 훨씬 흥미롭기 때문입니다.
소유권 증서 재질은 비슷비슷합니다.
넘버원은 꼭짓점을 둥글게 처리하였는데요. 실수로 접힐 확률을 낮춰준다는 면에서 더 나았습니다.
한국판에서 공동기금 카드, 찬스 카드 였던 것이
넘버원에서는 사회사업기금 카드, 복불복 카드 로 바뀌었습니다.
'복불복'이라... 아이디어가 좋은데 적응이 아직 안 되네요 ^^
넘버원에서 국제화(?) 다음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예전에는 Advance(전진)을 이동으로 해석했었지만 전진이 맞는 해석입니다.
물론 한국판에 동봉된 매뉴얼에 저 의미가 전진이라는 설명이 포함되어있었습니다.
허나 매뉴얼을 꼼꼼히 읽지 않는 사람도 많이있지요?
넘버원에서는 저 부분에서 아무도 에러플을 하지 않으리라 기대합니다.
게임판의 크기는 똑같습니다. 두 번 접는 방식입니다.
두께도 약 2.2 mm로 동일합니다.
가운데 로고는 '넘버원'이란 글씨가 없고 완전히 똑같습니다.
넘버원은 이런 식으로 작은 상자에 넣어 보관하면 됩니다.
화장품 상자를 이용하니 보기도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넘버원'이란 명칭을 어디서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굳이 저가판임을 강조하지 않을 의도라고 하지만, 간단한 차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로써 모노폴리 넘버원과 한국판의 비교를 마칩니다.
가격은 매우 저렴해진 반면, 즐기는데는 별 차이가 없지요?
모노폴리 넘버원은 가격대 성능비 면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잊지 마십시오. 둘 중 어느 쪽을 구입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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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도훈님과 함께 모노폴리 배틀이라도 벌여야 겠군요.
주말에 시간 어떠신가요 -
도시 이름 현지화 시키지 않은 점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잘 보았습니다. ^^ -
요즘 정말 자주 돌리는 게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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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도 재밌는 모노폴리는 없겠죠?^^ 딜 말고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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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도 재밌는 모노폴리~~~
모노폴리 익스프레스를 찾아보세영. ㅎㅎㅎ -
디굴디굴대마왕님/
그거 재미있겠군요. 오프라인 경험이 거의 없으니 살살~
전 서울 신도림,목동쪽에 사는데 어디로가죠? -
이도훈님 // Horrible2000@msn.com 으로 연락처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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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폴리가 너무 길다고 느껴지시면, 스피드겜을 위한 변형룰을 이용해보세요.
ⓐ 게임 시작 전에 은행장이 부동산 증서를 모두 섞어 각 플레이어에게 2장씩 나눠줍니다. 받는 즉시 보드판에 적힌 구입가격을 모두 지불한 후, 평소처럼 게임을 시작합니다.
ⓑ 독점한 곳은 주택을 3개씩 지은 후에 주택1개 가격을 더 내고 호텔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호텔의 가치는 주택 4개와 같으며 호텔을 팔 때도 그 가치를 적용합니다. 단, 임대료는 증서에 적힌대로 받습니다.
ⓒ 게임 종료. 두 명이 파산하면 게임이 끝납니다. 첫 번째 파산자는 평소와 같이 파산하지만 두 번째 파산자는 상대에게 모든 재산을 넘깁니다. (지어진 건물 포함)
이제 총 재산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아래 항목을 합칩니다.
① 보유 건물의 구입 정가 ② 저당아닌 땅의 구입 정가
③ 저당잡힌 땅의 저당 가격 ④ 소지금
참고: 시간제한을 정하여 총 재산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우승하는 게임도 좋습니다. -
파란블로그 외부링크 제한으로 그림이 안 나옵니다.
블로그에서 직접 봐주세요.
http://blog.naver.com/monopolygame/20131036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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